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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들 귀엽네요 ㅋㅋ

ㅋㅋ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4-08-31 11:55:19
식탁위에 잔돈 쓰고 남은거 아무생각없이
올려놨었는데
아들이
엄마 식탁위에 이백원 저 주실래요
저한데 팔백원있어서 합해서
하드 두걔사오려구요
엄마꺼까지 두걔사올게요
한개당 480원이라 두개살수있어요
라고 ㅎㅎㅎ
고1인데 귀엽네요ㅎ
IP : 180.182.xxx.1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근슬쩍
    '14.8.31 11:57 AM (175.208.xxx.242)

    가져가는 놈도 있는데 귀엽네요!!

  • 2. 나가면서
    '14.8.31 11:57 AM (180.182.xxx.179)

    뭐드실거냐 묻길래 누가바 라고했더니
    없으면 메로나 사올게요라고
    제가 메로나 좋아하거든요 ㅎ

  • 3. ㅎㅎ
    '14.8.31 11:57 AM (116.36.xxx.132)

    초3 처럼 구네요
    귀여워요

  • 4. .....
    '14.8.31 12:05 PM (123.213.xxx.209)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네요.
    어쩜 말을 저리 예쁘게 하나요.

  • 5. 율맘
    '14.8.31 12:14 PM (222.238.xxx.124)

    너무 이쁘네요 갠시리 미소가 머금어져요. 울 아들도 그렇게 고1이 되면 좋겠다~

  • 6. 부러워라
    '14.8.31 12:33 PM (124.195.xxx.236)

    아들 너무 예쁘게 잘 키우셨네요. 아우... 귀여워라..

    울 아들도 그렇게 고1이 되면 좋겠다~22222222

  • 7. 이럴때보면
    '14.8.31 12:35 PM (1.236.xxx.16)

    아이가 커도 섭섭하지 않을것 같아요. 커버리면 마냥 멀어지기만 할것 같아 천천히 자랐음 좋겠다가도 이런거보면 듬직하고 귀여울것 같아요

  • 8. 홈런
    '14.8.31 12:54 PM (39.7.xxx.249)

    ㅎㅎ초등학생이 말하는 줄 알았어요. 아이는 크나 작으나 귀엽네요. ^^

  • 9. 어머
    '14.8.31 1:39 PM (211.213.xxx.28)

    고1~~

    정말 착하고 귀엽네요.

    제 남동생은 그나이때 완전 막나갔었는데........

    원글님이 예의바르게 잘 키우셨나봐요~~~^^

    부럽네요.

  • 10. ....
    '14.8.31 2:07 PM (58.237.xxx.168)

    ㅋㅋㅋㅋㅋㅋㅋ 480원 ㅋㅋㅋㅋㅋㅋ

  • 11. 아구궁
    '14.8.31 2:24 PM (39.117.xxx.200)

    완전 순둥이같아요.
    고등학생이면 덩치가 아빠만할텐데...
    귀여워요.

  • 12. 아궁~
    '14.8.31 2:41 PM (58.224.xxx.27)

    귀여워라 ㅋㅋ
    어린인줄알았는데

  • 13. ㅎㅎ
    '14.8.31 2:45 PM (221.139.xxx.34)

    고1 이라는게 반전이네요
    읽어내려가며 초1일꺼라고 생각했는데 고1이라니
    초6 나름사춘기라고 까칠한 울아이 생각하니 순둥이 아드님 두신 원글님이 부럽네요

  • 14. ^^^^
    '14.8.31 10:05 PM (39.121.xxx.57)

    귀여워요~~~ 깨알같은 480원...ㅎㅎㅎㅎ

  • 15. 오수
    '14.9.1 1:26 AM (112.149.xxx.187)

    부럽네요...울집 고1 아들...나날이 부딪혀서 힘든데....예전에 울집애도 저랬는데....ㅎ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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