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름끼치게 싫은 시부모님..연끊고싶어요

... 조회수 : 20,550
작성일 : 2014-08-31 04:05:21
결혼후 당신들 맘에 안들면 면전에다가 대놓고 퍼붓는 막말에 세번쯤 참고 넘어갔습니다 . 신혼때는 무조건 죄송하다고 빌었고 (그래야하는줄 알았죠), 임신막달에는 막말듣다 하혈도 하고..한번 더 그러시면 남편에게 본인이 연을 끊겠다는 다짐을 받고 일년여를 며느리 도리하면서 노력했습니다

몇달전 연락이 뜸하다는 이유로(매주 통화했습니다) 다짜고짜 전화로 퍼붓기 시작하시길래 이번에는 저도 "어머님이 그동안 저에게 어떻게 하셨냐고" 저도 지지않고 이야기했죠..시아버님의 며느리 요절낼거라는 소리까지 직접 두 귀로 듣고 그 이후로 저는 남편과 이혼까지 각오했구요..

모든 상황을 다 옆에서 같이 겪고 들은 남편도 처음에는 몇년은 며느리 연끊고 지내야 두분 기가 꺾이지 않겠나고 저를 위로해주다가 추석앞두고 이제 고작 석달밖에 안지났는데
내려가서 두분을 뵈야 한다고 강요합니다
자기가 봤을때는 사과하실거 같은데 만약 또 퍼부으면 그냥 일어나서 나오라고...그리고는 진짜로 인연을 끊으라고 하는데 저는 그 상황조차 다시 겪고 싶지않아 (벌써 몇번 겪을때마다 마음이 몇달간 지옥입니다) 싫다고 거부하고 있구요..

두분 얼굴도 보고싶지 않고 목소리도 소름끼치게 싫은 정도에요 . 그동안 제가 겪은 마음의 고통이 몇년인데 고작 석달만에 당신들과 남편이 불편하다고 빨리 끝내자고 하는게 너무 괘씸하다는 생각뿐입니다..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누그러질지 저도 자신없지만 적어도 일년이상 길게는 몇년.. 생신 명절 며느리도리 일절 안하고 지내야 제 마음속 화가 그나마 풀릴거같아 남편에게는 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어요.. 남편은 시간이 지날수록 두분이 더 화가나서 관계는 영영 회복이 안될거라고 자꾸 윽박지르기만하는데 진짜 이혼이라도 해야하는건지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무이야기라도 듣고 싶어서요...
IP : 211.207.xxx.7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1 4:20 AM (180.228.xxx.26)

    남편말대로 일단 가보세요 또 그러면 연끊자고 하는데...가보세요
    그 상황을 겪고서도 연을 안끊으면 그때 이혼하세요
    시댁하고 연끊는거요 남편이 실행하는게 아니면 힘들어요
    남편동의나 지지없이 연끊는거? 이건 이혼이에요..

  • 2. 남편이
    '14.8.31 4:33 AM (203.226.xxx.58)

    그 소름키치는 녀ㄴ 뱃 속에서 10달넘게 있다 나온 둘건입니다.이혼해야~~끝이고요

  • 3. ..
    '14.8.31 5:21 AM (211.207.xxx.74)

    결혼전 시부모님 성격이 이런줄 알았으면 당연히 결혼안했죠..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고 남의집 귀한딸에게 함부러 막대하는것도 꾹 참고 인정하고 도리는 하라구요? 윗님도 죄송하지만 나중에 시어머니 되시면 며느리 잡으시겠네요..

  • 4. ..
    '14.8.31 5:45 AM (221.138.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원글님같은 마음이에요.
    저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절대가지않을 생각입니다.
    살면서 누구에게도 이런취급 받은적 없어요.
    아들뺏어간 도둑년취급 더이상은 안참습니다.
    그 아들이 이해못하면 저는 같이 못살것같네요..

    피가안섞여 다르다는님 말씀 공감가네요
    저도 언젠가 그렇게 설명을 해야겠네요

  • 5. ...
    '14.8.31 5:53 AM (58.231.xxx.143)

    제 생각은 이혼하실거 아니면 조금 더 참아보라 하고 싶어요.
    남편분은 부모이고 좋은게 좋은 걸로 할 도리는 하고 싶어서 그러는 걸거에요.
    입장 차이가 있어요. 아무래도 부모인걸요.
    안 맞아도 시부모랑 연을 끓기는 어렵고, 설령 한다해도 조금 더 참고 노력해보고 하심이 어떨지요.
    참 원글님 마음이 지옥같고 힘드실거 같은데 한번 남편말 듣고 져주세요.
    남편이 내편이 아니면 더 힘들어요.
    차분히 남편에게 이번에 한번 남편 믿고 가는거니까 잘 하라고...
    가서는 싫은 내색 보이지 마시고 차분하게 말 많이 섞지 마시고 도리만 하시고 오세요.
    갔다 오시는게 훨 마음도 편하고 내 자리를 찾을 수 있어요.
    뭐라 해도 표정 변하지 말고 속으로 어 그러시냐...무덤덤하게 강하게 맘먹고 지내시길..

  • 6. 피가 안섞여서 그런게 아니라..
    '14.8.31 6:00 AM (211.108.xxx.159)

    피가 안섞여서 그런게 아니에요. 막장 시부모도 피가 안섞인 남들에게 천사이거나 호구까지 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분들에겐 며느리가 함부로 대해도 되는 약자여서 그럽니다.
    오죽하면 우리나라에 '며느리 밑씻개'라는 이름의 식물도 있어요.
    사포같이 까칠까칠한 잎을 며느리 일 보러 갈 때 일부러 준다는 뜻이지요.
    약자에 대해 이유없이 분풀이 하고 학대하는 안좋은 문화를 효와 며느리 도리로 포장하고 계신겁니다.

    고부관계 뿐 아니라 자신보다 약자인 사람에게 도덕적
    논점일탈로 자신의 악행을 정당화 하는 일이 적지않게 있지요.
    젊은 여자, 며느리 라는 대상에 적대감을 갖고 다 네탓이야!를 부르짖으며 스스로를 도덕적으로
    가치로 포장하는 여성혐오자들도 그렇구요...스스로를 보수라 착각하는 친일계보 수구 세력 지지자들도 그렇구요..

  • 7. 웃기고있네
    '14.8.31 6:19 AM (39.7.xxx.72)

    '14.8.31 4:57 AM (175.223.xxx.114)
    혹시 아들 있으신가요? 나중에 님같은 며느리 꼭 만나세요. 이글만 보고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시댁어른들하고도 안맞을거 같으면 애초에 결혼을 말았어야죠.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남편 부모님이신데 연을 끊고싶을정도 라니요.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모든 부모님이 내 부모같진 않을거에요. 인정하고 할도리는 하심이... 정 시부모님과 연을 끊고싶으시다면 이혼하셔야죠..




    열부나셨어요.

  • 8. ...
    '14.8.31 6:31 AM (220.86.xxx.158)

    ㅉㅉ님 난독증 있으신듯..
    무조건 싫다고 어디에 써졌나요?
    만삭며느리 하혈 할정도로 막말하는 시부모.
    이말이 그렇게 이해가 안갈정도의 고난이도에요?
    그리고 그 망할넘의 도리.
    그거 일방이에요? 어느정도 쌍방간에 오가는거에요.
    며느리가 돈주고 사온 노예에요?
    그냥 개소리든 막말이든 예예 굽신굽신 이래야되요?
    어른도리 못하면서 대우만 해달라....
    이거 조선시대 고리짝같은소린거 모르시나....ㅉㅉ
    어르신답게 품어주시면 알아서 잘모십니다.
    아오 글보다 짜증이 퐉 나서ㅉㅉ
    아들있으면 진짜 큰일날분일쎄...

  • 9. 초점
    '14.8.31 6:32 AM (14.34.xxx.58)

    남편은 이관계에 대한 초점이 오로지 부모님에게 맞춰져있네요.
    남편에게 부모님 마음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내 마음이 더이상 다치면 평생 다시는 못보게 될 것 같다.
    이혼이 필요하다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위험부담을 안고서도 강행하려면 해라.
    단 뒷일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다시는 원망도 아무런 요구도 하지말아라
    이렇게 강경하게 다시 얘기해보세요.
    장기적인 관계를 봤을때 뭐가 맞는 길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 10. 뭐냐ㅉㅉ
    '14.8.31 6:35 AM (14.32.xxx.97)

    글도 안 읽고 제목읽고 댓글다나봄.
    ㅉㅉㅉㅉㅉㅉ

  • 11. ...
    '14.8.31 6:39 AM (211.207.xxx.74)

    첫애갖고 입덧으로 힘들따 매일 전화안한다고 친정엄마한테는 매일 할거아니냐며 따지기로 시작하셨어요.

    (결혼전 친정식구 호구조사부터 예단 밍크요구 상견례때 무례함 당신아들 데려가려고 대단한 집안에 서 줄섰다 등등 다 아시는 뻔한 레파토리는 기본이구요)

    매달 용돈 드리고 ,백만원 넘는 건강검진 매년 챙겨드리고, 매주 통화하고, 매달 올라오셔서 며칠씩 계시면 아침상 차려드리고 출근하고 정말 갓난쟁이 애둘 키우는 워킹맘으로 열심히 도리한다고 하면서 살았어요

    만삭에 늦게 퇴근했더니 시부모왔는데 일찍 안온다고 타박, 요즘 며느리 편하다고 시부모 봉양 안한다고 타박, 명절때 선물보낸 친정에 돈줄테니까 니가 사서 갖다드리라고 (그 이후로 친정도 형제들중 저희 사돈에게만 선물 안하시죠) 결혼후 제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오시기는 커녕 부의금도 안하셨을 정도로 예의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만삭에 둘째 퇴근하고 힘들어서 누워있었더니 과일먹는데 안내다본다고 안방문 열고 들어오셔서 임신은 너만 해봤냐고 싸가지없다고 막말퍼부으시고 결국 그일로 하혈하고 조산하고 애는 인큐에 한달이나 있었구요..

  • 12. ...
    '14.8.31 6:43 AM (211.207.xxx.74)

    그때 남편이 한번더 그러시면 연끊겠다고 싹싹 빌고 넘어가서 일년간 전처럼 도리 다 하고 지냈는데 몇달전 본인 허리아픈데 따로 전화안한다고 시어머니 우습게 보냐고 전화로 시비거시길래..일주전에 전화해서 허리 괜찮으시냐고 안부묻고 했는데 저도 폭발해서 말대꾸했더니 말대답한다고 시아버지가 며느리요절내겠다고 하시고...

    이런 정도에요 사소한것들은 빼놓고도..

  • 13. ...
    '14.8.31 6:50 AM (211.207.xxx.74)

    남편 직장이직으로 수입이 줄어서 매달 드리던 용돈을 당분간 못드리게 되었어요( 생활비도 일년째 거의 못받고 있어요)이건 남편 결정이었고, 본인말로는 미리 양해를 구했다고 하는데 저한테 퍼부으실때는 이것도 니가 시킨거냐고 따지시는데 할말이 없더군요..화가나서 돌변하면 목소리 말투 싹 다 변해서 다른사람이 되시는데 정말 프랑케슈타인같아요 저는 두분을 상대할 재간이 없어요...

  • 14. ...
    '14.8.31 6:54 AM (211.207.xxx.74)

    생판 모르던 남이 종속물인 며느리가 맘에 안들면 기분 내키는대로 칼을 휘두르고, 저는 거기에 무방비상태로 찔려서 마음과 자존감이 너무 큰 상처를 입어 괴롭고...매년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다보니 이혼생각도 진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두분을 겪은 친정부모님도 이혼을 말리지 않으시고, 제 경제력도 충분한데 다만 너무 어린 아이들이 걸려서요...

  • 15. 저기요
    '14.8.31 6:57 AM (152.23.xxx.248)

    남편이 문제네요.
    남편이 자기부모 컨트롤 못하면 안보게라도 해줘야되는데
    본인자식이 인큐베이터 들어가는 것 보고도 그런다면
    남편이 문제네요.

  • 16. ..
    '14.8.31 7:06 AM (211.207.xxx.74)

    자기 부모라 시간이 지나니까 다 희석되고 잊혀지고 와이프 상처도 괜찮을거라고 생각되나봐요. 인큐 들어갔던 아이도 돌지나고 잘 크고 있으니 다 잊었겠죠

    이것도다 더한 시부모도 많다고 이야기하는 남편이에요..자기가 중간에서 너무 힘든데 시부모님은 와이프편든다고 자기욕하고 너는 시부모편든다고 자기욕하고 ..아무도 자기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아무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그냥 자기가 짊어져야하는 몫이지 어쩌겠냐고 남이야기하듯이 그래버렸어요

  • 17. 가지마세요
    '14.8.31 7:07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직 내편이 아닌데 시부모가 왜 숙이고 들어오겠어요.
    남편도 두번 말 꺼내지 못하게 더이상 거론하지 말라고하시구요.
    근데 남편이 저러면 방패막이는 커녕 원글님만 나쁜인간될듯...
    그러거나 말거나 또 얼굴보고 봉변당하느니 안보이는데서 욕먹는게 나을듯하네요.

  • 18. 샤랄
    '14.8.31 7:08 AM (211.111.xxx.90)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 안하셔도 일단 사람이 이렇게 힘들다는데
    죠 위에 ㅉㅉ 난독증인지 공감능력이 전무한건지..쯧쯧

    시부모야 말할것도 없지만,
    남편이 가장 큰 문제가 맞네요

    저라면 이번에 다녀와서 조금의 싫은소리하면 그대로 남편 눈 마주치고 무언의 됐냐? 이게 바라던거냐? 하고 먼저 일어나 보겠다고하고 나옴으로 연 확실히 끊을거 같아요

    이게 힘들면 당연히
    안갈권리 있으니 가지마세요

    남편도 이제 선긋기를 기다리는 사람마냥 왜 저런데요
    지새끼 낳아주고 열심히 일하는 아내한테ㅠ

  • 19. 위에도
    '14.8.31 7:10 AM (203.226.xxx.58)

    썼지만~~그냥 이혼하세요.소름까지 끼친다는고도 잘못이고..내용도 이혼할만도해요.이런글이 무슨소요있나요?이혼만이

  • 20. 연 끊은지
    '14.8.31 7:37 AM (210.216.xxx.206)

    십년 넘었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저 개고생하고 험한 꼴 당하는거 옆에서 다 봤고, 시집에 가자는 말 입에만 담아도 이혼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어렵게 가진 아기 시어머니가 너무 괴롭혀서 5개월만에 하혈해서 잃었습니다. 미국유학 다녀오고 나름 배울만큼 배우고도 미련해서 별별 꼴 다 참았지만...내 자식 죽인건 절대 용서 못합니다.

  • 21. 아이구 ㅉㅉ
    '14.8.31 7:43 AM (60.197.xxx.3)

    울 딸이 나중에 저런 ㅉㅉ같은 시어머니 자리 만날까 무쟈게 무섭네요.
    이거뭐 시어머니 성격 미리 알면 당연히 결혼 안시킬텐데
    겉으로는 다를 멀쩡하게 생겼을테니까..

  • 22. 제가
    '14.8.31 7:44 AM (112.173.xxx.214)

    그렇게 억지로 다녔는데 우울증 화병 와서 지금은 부부사이도 좋지가 못합니다.
    남편이 윽박질러 저도 꼼짝없이 다녔거든요..
    너무 참고만 살지 마시고 님도 할 말 다 하고 사세요.

  • 23. ..
    '14.8.31 8:05 AM (39.7.xxx.172)

    가장 중요한 건 일단 원글님 부부의 행복..
    시댁이건 친정이건 도를 넘으면 자식 입장에서도
    방어적인 입장이 나올 수밖에요.

  • 24. 세상에
    '14.8.31 8:07 AM (210.216.xxx.206)

    제일 맺지 말아야 하는 관계가 고부관계입니다. 한 남자에 대해 서로 갑질 하려는 피튀기는 투쟁의 과정이죠.
    시어머니는 결혼한 아들이 이제 자기 인생에서이 제3자가 되었다는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기 존재를 인지시키고 영향력을 유지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 씁니다. 며느리를 무시하고 군림하는것으로 갑질하고 싶어합니다. 비극은 결국 그러다가 어느 날에는 아들을 잃게 됩니다. 일년에 5회 미만의 방문자가 되는거죠. 어리석은 일이죠.
    시어머니들의 착각중 하나는 우리 아들은 오고 싶어하는데 며느리가 싫어해서 우리 아들이 못온다...입니다. 대부분의 남편들은 마누라가 가자고 하기 전에는 자기 집에 갈 생각을 아예 못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 25. 아내가
    '14.8.31 8:34 AM (221.151.xxx.158)

    싫어하는데도 윽박질러 시부모 보게 했다는
    댓글 중의 남편.
    읽는 순간 제가 왜이리 혈압이 오르죠?
    결국 부부사이 멀어지고 자기가 얻은게 뭔지...

  • 26. ...
    '14.8.31 8:37 AM (211.36.xxx.39)

    ㅉㅉ님 제 댓글 보면 욕이 절로 나오시겠네ㅋㅋ
    원글님 들어보세요
    저 원글님 시어머니보다 더한 시어머니에게
    괴롭힘 당하다가
    이혼했었어요
    근데 이혼 후 자기 어머니 행동에 염증느낀 남편이
    자기가 죽을 죄를 졌다고
    이혼 전에도 어머니 이상한 거 알았지만
    자기가 자존심이 있어 너만 괴롭혔다고
    매달리길래 재결합했어요
    시댁 전혀 안 가고 조용하고 행복합니다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여러번
    절 잊고 애들과 연 끊어라
    애들애게 아비노릇 해주면 제가 더 기고만장하다
    애들 버리고 새로 장가가라
    그x이 니 옆동네 살며 애들 봐달라 하는 거 여우짓이다
    그렇게 하다 아들이 뒤집어 엎고
    혈육을 끊어내란 말이냐 어머니가 사람이냐
    그러고 몇달을 자기도 끊었었어요
    ㅉㅉ님 보시기엔 저희 남편도 후레자식이려나?
    여튼 시어머니는 저희 재결합한 거 모르고
    아들에갠 애들 끊고 새장가가란 소리 다신 못 하고
    그저 우리애들에게 속닥속닥
    너희 엄마 정신병자 미친여자 욕하고 사세요ㅋㅋㅋ
    그럼 뭐합니까 자기 아들은 저랑
    행복하게 가정 다시 꾸리고 잘 사는데요

  • 27. 나야말로 ㅉㅉ
    '14.8.31 8:43 AM (220.117.xxx.81)

    아들이 이혼하는게 아니라 엄마를 끊어요...답답하시네.

  • 28. 남편
    '14.8.31 8:45 AM (182.221.xxx.59)

    남편이 문제네요.

    원글님이 지금 또 참는다 한들 저런 시부모 쉽사리 바뀌지도 않을거고 설령 약간 누구러진다 한들 그들이 한 패악질로 인하 상처는 평생 따라 다닐거에요.

    저 남편 언젠간 정말로 부모냐 부인과 아이들이냐 택해야 할 시점이 오겠네요. 분명 자기 부모 이상한거 알면서도 부인에게 맞춰 주길 바라면 사람이 언제까지 그 짓을 할수 있나요??

    그리고 ㅉㅉ. 저런건 딱 저집 시모같은 종자겠지. 인간 같지도 않은 못된 시모. 에라이 천벌 받을 것아. 나이를 쳐먹으려몀 곱게 쳐 먹어야지

  • 29. 모든게
    '14.8.31 9:05 AM (223.62.xxx.11)

    남편의 문제예요

    남편이 봐줄게 없네요 좋은점이 없어요
    그냥 서류 디밀고
    둘 중 하나 선택해라 나냐 부모냐

    부모님 그런거 보고 살게 하려면 이혼하자
    라고 하시고 실제로 이혼해야 할듯

    생활비도 안갖다주고 맘도 편하게 안해주는데
    이러다 홧병걸리실거 같아요

  • 30. 저랑
    '14.8.31 9:11 AM (24.19.xxx.179)

    같은상황이네요. 전 연락끊는걸로 신랑이랑 합의했어요. 연락안끊으면 이혼하는걸로 결정내리고 말했었는데 신랑이 이혼은 싫다고 연락끊는걸로 하자고하더라고요.

  • 31. 그런데
    '14.8.31 9:26 AM (203.226.xxx.58)

    왜~~다들 시모때메 애잃었니~~인큐들어갔니합니까?그건 아닌듯해요...솔직히

  • 32. 123
    '14.8.31 9:51 AM (182.212.xxx.10)

    남편이 제3자에게 충고를 듣게끔 해보세요.
    성의있는 남편이었다면 본인이 직접 인터넷에서 각종 고부갈등에 대한 게시글과 댓글들을 읽었을 텐데 별로 그런 것 같지도 않고, 설령 읽었더라도 일반인들의 하소연 수준으로 폄훼한 듯 싶어요
    직장상사나 선배들의 조언 등도 효력이 있는데, 그것도 남편 본인이 적극적으로 상의를 해야 가능한 일이고요
    구민센터나 복지관 등에 알아보면 무료로 부부상담 해주는 곳 있어요.
    저 다니는 곳에도 고부갈등 때문에 부부갈등으로 변해서 상담다니는 부부들 여럿되는 것 같고요.
    남편분이 상담사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말을 경청하게 되면 부인분이 입아프게 얘기하지 않아도 돼요.

  • 33. 샤랄
    '14.8.31 10:15 AM (211.111.xxx.90)

    남편한테 이글 보여주세요
    사태늘 객관적으로 볼수 있도록이요..

    기분나쁘고 싫은소리여도 아픈곳 보이고 치료해야 살지 않겠어요?

    남편님 정신차리세요~~!
    지금 당신 가정이 님 이기심에 위태로워요
    태어난 아가들에게 가정을 지켜줘야하지 않겠어요?
    본가에 효도는 혼자하세요

    며느리 요절 내겠다는 시아버지 말듣고 하혈시킨 시어머니 다시 보라뇨. 같지 살지 말자는 소리로 들려요

  • 34. ///
    '14.8.31 10:20 AM (1.254.xxx.88)

    답답....남편이 원수에요.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시어머니가 저리 독하게 님에게 해 대는건, 자기 아들과의 사이가 좋으니 며느리 너는 아들과 같이 살고있으니 그 값을 내놔라. 하는거에요.

    나또한 시어머니 등쌀에 18년만에 이혼하려고 준비 했었습니다. 이혼하자고 남편에게 말 했구요.
    이혼하자고 하는 와중에도 며느리 효도를 들먹이는 남편. 아니 그러니깐 이혼하자구 그러면 효도고 뭐고 안해도 되는 사이다. 그렇지? 이렇게 말하니깐 그제서야 얼굴이 굳어집니다.

    지금 시어머니와 전화 절대로 안합니다. 어버이날에 돈만 부쳤더만, 또 남편에게 전화해서 들었다놨다 햇나봐요. 남편이 사색이 되어서 빨리 전화해서 많이 노했다, 어쩌냐...그러길래. 이혼하자. 나 전화도 하기싫고 너네엄마 목소리도 듣기싫어. 소름끼쳐. 너네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나. 그랬어요.

    며느리 고생 9년을 독하게도 시켰으면서...단 한푼도 안쓰고 아들 장가보냈던 주제에...
    진짜로 남자 신데렐라 주제에,,,,받기는 제벌가 며느리효도 받기를 원하다닛~!
    내가 ㅁㅊㄴ 이지...9년간 철저하게 떠받들었어요. 미쳤지 미쳤어....그러니 기세등등해서 더 난리 입디다.
    차마..입에 담을수없을만큼 아주 들들 볶았어요...내가 왜 그런짓을 당하고 살았나 싶어요.

    남편도 보기 싫고요. 시어머니와 싸움은 한번도 한 적 없어요. 시어머니에게는 싫은소리 안하고, 대신에 남편에게 최후통첩 한 거에요.
    너 같이 살기싫고, 니네엄마에게(정말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는것도 싫다. 다 싫다.
    헤어지자.

  • 35. ㅉㅉ는 175.223 이에요
    '14.8.31 10:23 AM (1.254.xxx.88)

    매일 목놓아 우는 사람.... 하도 특이해서 아이피 외워버렸어요...

  • 36. 아 어쩐지
    '14.8.31 10:30 AM (211.36.xxx.33)

    175.223 어디서 많이 본 아이피다 했더니...

  • 37. 그렇게 싫으시면
    '14.8.31 10:34 AM (221.151.xxx.147)

    꼭 끊으세요.
    이혼 하겠다 생각하고 실행하셔야 합니다.
    생활능력이 있으시다면 이혼하는게 최고구요.
    그래도 아이들과 참고 살고 싶다면 시댁은 끊고 사셔야지
    계속 불화가 생겨 본인의 인생이 피폐해 집니다.
    물론, 끊어낸다고 평화스럽지는 않아요.
    나중에 남편이 원망하겠지만. 그래도 시댁 보는거 보다는 낫습니다.

  • 38. ㅣㅣㅣ
    '14.8.31 10:35 AM (113.31.xxx.152)

    남편이 능력도 없고 아내에 대한 배려도 없고

  • 39. ...
    '14.8.31 10:42 AM (223.62.xxx.62)

    ㅉㅉ 저런 사람은 왜 저래요?
    원글님께 위로를~
    그냥 그분들을 당분간 배제하시길...

  • 40. 저녁노을
    '14.8.31 10:49 AM (211.173.xxx.123)

    반드시 연끊거나(최소3년이상요. 그 후에도 최소한의 도리만 딱) 이혼하거나 하세요.
    그렇지않음 골병들어 암걸려 일찍 죽을수 있습니다.
    지인이 이렇게 맘고생하다 아이가 중3때 암으로 죽었어요.
    또 한분은 나이든 지금 여기저기 성치못해 입만 열면 죽은 시어머니 욕합니다.(제대로 동네 마실도 못다닐 건강이거든요)
    그리되기전에 이혼결심하세요.
    이혼한 엄마가 친엄마 죽은거보다는 나아요.

  • 41. ...
    '14.8.31 11:06 AM (112.155.xxx.72)

    남편이 생활비도 안 갖다 줘
    시부모는 개판이야
    남편이 집안 일은 도와 주나요?

  • 42. 저도
    '14.8.31 11:13 AM (182.228.xxx.135)

    비슷한 이유로...10년을 참고 살다.. 우울증에....
    저 참고 참다
    올 5월에 폭발했네요....
    막장드라마처럼 시부모님과 할말못할말 다하고 싸우고 지금까지 안보고 지내요.
    다음주 추석 안갈겁니다
    남편?글쎄요. 묻지도 않았어요.
    알아서 하겠죠.
    이제 안갈겁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가는게 미친x아닌가요...?
    시부모
    당분간 안보고 지낼 생각입니다
    상식이 통하지안는데 도리는 무슨 .

  • 43. 본문 읽고는
    '14.8.31 11:19 AM (112.150.xxx.5)

    남편 잘못을 크게 못느꼈는데 댓글에 답이 나왔네요.
    남편이 문제.
    이것보다 더한 시부모도 많다.
    자기가 중간에서 너무 힘든데 아무도 자기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지랄)

    님 시부모, 남편 부모 아니였으면 님이 상종도 안했을 인간들입니다.
    아들가졌단 이유로 어디가서도 못받을 대접 받고 사는 줄 알아야지.
    며느리 쥐잡듯 잡고 사는 지금이 훨 좋은데 시부모가 변할 이유는 하나도 없구요.
    님 남편의 생각이 많이 바뀌어야 님이 숨쉬고 삽니다.

    맞벌이에 남편 무능력, 시부모 싸이코, 낚시글 아닌가 싶게 골고루들 하네요.

  • 44. ...
    '14.8.31 11:21 AM (223.131.xxx.181)

    남편이 되게 비겁한 거에요
    혼자가야죠. 가서 야단을 맞아도 혼자 맞아야하는데
    부인 앞장세워서 자기는 일가 다 데려왔소...면피하고 부모가 내뿜는 독은 부인이 다 맞아라 하는거잖아요
    이번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혼자가서 부모를 설득하든가 박살이 나고 오든가 하라고 하셔야해요
    그래야 자기가 이룬 가정을 지킬수 있는거죠. 남편 되게 비겁한거에요. 시부모에 대한 도리 강요하기전에 부모에게서 독립한 가장이 맞는지 돌아보라고 하세요

  • 45.
    '14.8.31 11:28 AM (119.207.xxx.52)

    비슷한 경우인데요.
    1년정도 인연 끊었어요.
    당연히 명절에도 생신에도 안가구요.
    결과는 진작 이럴걸....
    시부모님 완전 달라져서 조심하시고
    10년쯤 전일인데 지금까지 평화롭네요.

  • 46. 가지 마세요
    '14.8.31 11:34 AM (112.170.xxx.105)

    또 가서 또 당하시면
    그 스트레스가 방아쇠가 돼서 암 걸릴 수 있어요.
    암이 발병하는 순간이 있어요.

    가시면 바보에요.
    이혼까지 각오하는 마당에 갈 이유가 없어요.
    이번에 가면 막장 시부모들이 개과천선할까요?
    전혀 아니죠.
    오히려 기세등등할 겁니다.

  • 47. 33
    '14.8.31 11:49 AM (112.164.xxx.253)

    전화 녹음 해두시라능..
    신랑한테 꼭 들려주세요. 시부모님들이 원글님에게 전화 할때 어떤말로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지
    녹음한 목소리를 들려주면 신랑이 달라진다고합니다.

    원글님이 화난다고 시부모에게 거르지않는 말 뱉는다면 그것이 또 다른 꼬투리가 될 수 있다는거
    명심하시고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이성적으로 상대와 통화를 하시고
    그대로 녹음해서 신랑에게 들려주시라능...

  • 48. ...
    '14.8.31 11:51 AM (175.223.xxx.22)

    친부모든 시부모든 아랫사람들이나 자식에게 횡포부리고 권위 내세우는 못된 부모들 다 어디로 보내버리고 싶어요

  • 49. . . . .
    '14.8.31 12:38 PM (125.185.xxx.138)

    원글님 남편은 잘 설득하세요.
    어르신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나와 남편이 변해야 달라질 문제입니다.
    한동안 가지 않아야 하며 그동안 두분이 오롯한 성인이
    되어야 합니다.
    점점 더 아이같이 자기위주로 생각할 어르신을
    이끌려면 남편이 중심을 잘 잡아야죠.
    내 가정이 바로 서고 그 다음이 부모입니다.
    부모에게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 가정이 우선이 되어야죠.
    남편은 가정의 울타리와 같은 존재입니다.
    가정에 해가 될 만한 위험한건 판단하여
    남편선에서 제거하는게 든든한 남편의 1번째 역할입니다.

  • 50. 저두
    '14.8.31 1:43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만만치 않은 시가 사람들 둔 입장에서 댓글에 감정이입되 갑자기 몸이 부르르 떨리네요
    위에 어느 댓글님 쓰셨듯이
    남편만 아니였다면 제가 저런사람들을 만날일이나 있었을 것이며
    이렇게 오랫동안 저런 막장 저질인간들을 참을 이유가 있었을까요
    넘 오랜기간동안 말도 안되는 일들을 참다보니
    제 건강을 이상을 느껴서 저두 이젠 더 이상 일방적으로 당하고 참고 하지는 못하겠구요
    이젠 남편이 선택만이 남아있네요
    저랑 이혼하구 자기 가족들 품으로 가든지
    아님 저랑 아이 곁에 남을 것인지
    남편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51. ddd
    '14.8.31 2:09 PM (182.226.xxx.38)

    그 정도로 싫다면.. 그리고 남편이 그리 원한다면
    저라면 마음먹고 추석 때 다녀오겠네요
    보이스레코드 같은 장비 두둑하게 챙겨서
    아직 명절 일주일 남아 있으니.. 오늘 주문하면 이번 주 안으로 도착 할 거에요

  • 52. 저기위에댓글 ㅂㅁ이네
    '14.8.31 2:25 PM (211.200.xxx.228)

    내가 사랑하는남편에 어머니가 내어머닌가?
    내어머닌 그런 독설로 내마음에 칼들이대지일커든?

  • 53. 저 위 "ㅉㅉ "
    '14.8.31 2:38 PM (108.23.xxx.48)

    평생 가해자로만 살아서 당한자가 절규하는 데도 전혀 고통이 공감이 안되는 사람이군요.

    지금은 펄펄해서 관찮을지 몰라도 힘뻐지면 가족들 , 특히 남의 자식들인데 법적으로가족 된사람들에게
    팽 지대로 당하시겠어요.

  • 54. 가해자의 횡포
    '14.8.31 2:41 PM (175.223.xxx.146)

    새누리스러운 막장 부모들...
    뻔뻔해서 제대로된 사과도 잘 안하죠..
    특권의식에 쩔어서

  • 55. 모르는 소리
    '14.8.31 3:12 PM (222.236.xxx.177)

    남편님의 행동과 생각이 많이 아쉽네요.
    내가 지켜야할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게
    생각해봐야해요.
    남편만 내편이라는 든든한 믿음이 있으면
    원글님은 헤쳐나갈수 있을텐데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 56. @@@
    '14.8.31 4:12 PM (182.225.xxx.37)

    시부모땜에 이혼할뻔한 며느리님. 백퍼 이해합니다.
    동질감 느껴서 슬프기까지...
    저는 결국 이혼했답니다.
    자유를 찾았어요.

    막장 시부모
    무능한 마마보이 남편
    착한 며느리.

    딱 맞는 삼박자이네요.

    여기서 어떤 것을 바꿀 수 있을까요?

    본인이 결정해야합니다.

  • 57. 제발, 인연 끊으셔요.
    '14.8.31 6:53 PM (109.23.xxx.17)

    부탁드립니다.
    왜 노예로 못 살아서 안달인지.
    왜 여기 분들한테 허락을 받으세요.
    모든 걸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 그 사람들이 원글님한테 큰 실수를 했고, 그 사람들 만나거나 목소리 들으면 님이
    건강에 해로운 상황인데, 왜 만나세요. 그런 상황에서 님한테 자기 부모를 만날 것을 강요하는 남편도 정신병자에요.
    혼자 가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이혼하세요.
    그 시부모님들 며느리 예뻐하지도 않는데, 왜 굳이 그 며느리를 봐야 한다든가요.
    절대로, 집에 들이지도 마시고, 님도 가지 마십시요. 하나 뿐인 인생이에요.
    시부모랑 사이 안좋아도 세상 안무너집니다. 그 분들은 자업자득입니다.
    자기들이 똥싸놓고서, 안치운다고 며느리 나무라는 격이네요.
    뿌린대로 거두라고 하세요.
    그 똥 그 분들이 자기 손으로 다 치우고, 쓸고 닦고, 향수 뿌려놔도 님이 갈까 말까입니다.
    어디서 지금 큰소린가요.
    부모가 벼슬이네요. 한국땅에선.
    아니요.
    그 인간들은 버러지보다도 못한 늙은이들일 뿐이에요.
    절대 절대 가지 마시고, 인연 완전히 끊으시기 바랍니다.
    5년안에 암으로 돌아가시기 싫으시면요.

  • 58. ....
    '14.8.31 7:12 PM (39.7.xxx.22)

    댓글들 읽다보니....
    이런데도 어버이날 명절 제사
    꼬박 받아먹고 심술부리는 노인네들 많겠죠?
    강제로 효도시키는 문화 좀 없어지기를 바라네요...
    저런 억지스런 날들때문에 갈등이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 59. 인디언
    '14.8.31 8:49 PM (116.41.xxx.20)

    203.226.xxx.58님..
    어머나...말이 심하신 거..아시죠?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막말하시네요..세상에..

  • 60. 지나가다
    '14.8.31 9:33 PM (121.134.xxx.21)

    10년넘어 참고 참다 이혼했습니다.
    그런분들 답이 없어요.
    징글징글합니다.
    지금은 않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61. 소피아
    '14.8.31 10:27 PM (1.249.xxx.254)

    우선 단순하지 않은 문제를 많이 길게 쓰지 않아 부담은 덜 했다.

    인생에 해답은 없다. 천 명의 사람이 있다면 천 가지의 인생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주 단순하게 말한다면- 한국사회에서는 의절하지 않는다면 모른 척 하기 힘들다.

    바로 이런 문제들에 미리 겁먹고 독신이 늘기도 한다.

    결국 선택의 문제라고 본다. 남편과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할 것인가, 냉정하지만 어쩔 수 없다.

  • 62. 역시
    '14.8.31 10:45 PM (116.32.xxx.185)

    82는 시부모 문제에는 안좋은 댓글들 쭈루룩 올라오네요.
    실망시키지 않아요

  • 63. 님이 실망하던 말던이죠.
    '14.9.1 9:38 AM (112.150.xxx.5)

    이게 그냥 시부모 문제인가요?
    깡패같은 시부모 문제이지.
    나이 드셔서 독해력, 사리 분별력이 떨어지신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18 작은 거짓말은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걸까요? 16 선의의 거짓.. 2014/08/31 4,872
412717 대체 뭐하자는 걸까요? 아래 후배 어쩌고 글 쓴 사람 2 입니다 2014/08/31 1,339
412716 통돌이가 옷손장이 많다고 하는데 8 청국장 2014/08/31 1,904
412715 추석선물 뭐하세요? 현금이 최고..? 4 ㅇㅇ 2014/08/31 1,487
412714 남경필 잇따른 모자란 행동으로 구설수 9 그만둬 2014/08/31 4,457
412713 냉장고에 일주일 넘게 방치된 부추가 고대로예요. 10 흠머 2014/08/31 2,736
412712 (잊지 않을게요) 한우선물세트 구성 좀 골라주세요. 5 감사 2014/08/31 866
412711 세월호 특별법은 정의를 세우는 일이다 샬랄라 2014/08/31 807
412710 윤일병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도 "살려주세요" 20 눈물 2014/08/31 2,683
412709 언니들의 현명한 대처방법을 말씀해주세요 ㅠㅠ..... 3 짝짝짝짝짝 2014/08/31 1,667
412708 살림 정리 좀 했더니 오전이 훅~ 3 바쁜 아즘 2014/08/31 2,570
412707 AFP, 북한 찬양 리트윗 무죄 보도 1 light7.. 2014/08/31 787
412706 프뢰벨 같은 아기 전집 정말 낭비인가요? 26 .. 2014/08/31 9,521
412705 아들키.. 180 초반정도 까지 크면 좋겠어요 7 ㅁㅁ 2014/08/31 3,224
412704 아이 악기레슨 샘 결혼식 안가고 상품권 드려도 괜찮을까요 5 . 2014/08/31 1,221
412703 크로스마일 카드 사용하시는 분에게 질문있어요 1 외환 2014/08/31 919
412702 우리아들 귀엽네요 ㅋㅋ 15 ㅋㅋ 2014/08/31 2,540
412701 방 4개 어찌 쓸까요? 9 엄마 2014/08/31 2,248
412700 명절,,,또 엉뚱한 여자들끼리의 싸움이 10 시작되는군요.. 2014/08/31 2,618
412699 세탁 세제 적정량 쓰면 좋을텐데 2 별게 다 신.. 2014/08/31 2,215
412698 번역이 돈이 안될까요 8 aaa 2014/08/31 2,685
412697 '저 소는 왜 우냐'고 타박하는 이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 59 소만도 못한.. 2014/08/31 7,396
412696 배추김치겉절이 진짜맛있게하는법 알려주세요 4 질뮌 2014/08/31 5,773
412695 관리실에서 페인트 칠하는 분이 오셨는데 점심값 얼마 드려야 할까.. 6 고민중 2014/08/31 1,914
412694 용돈 안준다고 어머니 때려 숨지게한 40대 아들 검거 6 돈.돈.돈보.. 2014/08/31 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