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따로 쓰는 물티슈요..

00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4-08-30 22:53:09
물티슈에게 배신;당하신분들께..

물따로 쓰는 물티슈 있는데
여기서 건티슈만도 따로 팔아요..
전 건티슈만 사서 (직접 물부어서)쓰기도 하고
같이 파는 물팩사서 부어서 쓰기도 하는데
아기하고 잘쓰고있어요..

근데 아기 7개월이후로는 (변을 정해진 시간에 한번만 봐서)물티슈 자체를 잘안쓰게 되네요.. 변자주보는 신생아때 목욕시키기 조심스러울때 많이 썼던 것같아요
팁하나 드리자면 설사병 걸리면 물티슈 남용해서 쓰지말고
꼭 직접 물로 깨끗이 헹궈줘야해요 그리고 바세린을 발라 항문및 주변 피부를 코팅시켜주면 다음 설사시 소화액이 포함된 물변이 피부에 직접 닿지않아 헐지않아요
저희애 3주 설사했는데 이렇게 해서 항문을 하얗게 지켰어요....ㅜㅠ 표현은 웃긴데 직접 겪으면 한시간텀으로 싸고 씻기고 바세린 바르고 넘 힘듭니다ㅎ..

여튼 물따로..베페에서 샘플받고 그후로 몇번 샀는데 출산후 저도 아기하고 썼었는데 아무향도 없고.. 그냥 물인.. 별 화학성분이 안들어간것같더라고요 물을 따로 붓는게 좀 생소하긴 하더군요..
IP : 116.120.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셋
    '14.8.30 11:00 PM (223.62.xxx.70)

    하루에 세네번 똥싸는 아들래미 때문에 물티슈 끊을 수 없어요
    닦이기엔 진똥이라 온 엉덩이에 다 뭍어서 물로 닦이려니 그 건더기들ㅠㅠ
    물따로 물티슈 쓰기엔 소비량이 그리 많지 않고
    셋째 태어나면 써주려고 생각 중이네요
    설명보니 같이 파는 물을 쓰면 하절기 5일 동절기 7일이고 생수나 수돗물은 최대 48시간이래서 망설여져요
    결국 같이 파는 물 어떤 처리를 한다는건데
    건티슈만 사서 그때그때 물에 적셔서 써야겠다 싶더라구요

  • 2. 00
    '14.8.30 11:13 PM (116.120.xxx.230)

    헛 하루 세네번은 횟수가 좀많은데요..;힘드시겠어요
    아 글고 설사는 약도 물론 먹었지만 약국에서파는 노발닥분유 먹고 낫었습니다 여기서 설사용 나온거있어요.. 저희애 하루에 10번 설사 3주동안함.. 진짜 인고의 시간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673 정신연령 높은사람은 보통 무엇을생각하며 무엇을읽고 사나요? 3 아이린뚱둥 2014/08/31 2,987
412672 김어준 파파이스 듣는?분~ 22 질문 2014/08/31 2,339
412671 결혼때문에 멀어진 친구관계 상담드려요... 23 친구관계상담.. 2014/08/31 4,848
412670 혹시, 이젠수학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지니맘 2014/08/31 772
412669 요즘 따라 일베인듯 일베아닌 '일베같은' 조선일보 1 샬랄라 2014/08/31 864
412668 어디가 이상있는건지.. 2 퐁듀 2014/08/31 688
412667 잊었던 어릴적 기억이 되살아난 이유는 뭘까요? 9 기억 2014/08/31 1,518
412666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15 빵빵부 2014/08/31 12,252
412665 일반인 유가족 "일반인-단원고 이간질하는 보도 그만&q.. 7 샬랄라 2014/08/31 1,531
412664 결혼몇살에하셨어요? 29 2014/08/31 5,043
412663 귀여운 강아지로 상쾌한 하루되세요 ㅎㅎ 7 부부 2014/08/31 2,120
412662 썪다 .. 2014/08/31 1,704
412661 밑에결혼이야기 3 ㄱㄱ 2014/08/31 1,000
412660 결혼하면 좋아여 기영 2014/08/31 1,008
412659 아기때 모유 전혀 안먹은 애들 성격이 어떤가요? 25 모유 2014/08/31 4,731
412658 문재인의원 많이 늙으셨네요. 4 파파이스 2014/08/31 1,843
412657 이 멀티어댑터+공유기, 오프라인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구입처 2014/08/31 1,037
412656 잊지말자0416)너무 부지런한 윗집 11 ... 2014/08/31 5,201
412655 소름끼치게 싫은 시부모님..연끊고싶어요 61 ... 2014/08/31 20,552
412654 생각해보면 한국이 참 서민들 살기엔 좋은거 같아요. 121 그립다 2014/08/31 13,393
412653 카카오톡 질문드립니다 1 ㄱㄴ 2014/08/31 823
412652 돈이 없어서 언어 못배운다는 핑계-.- 6 00 2014/08/31 3,030
412651 Mbc 에서 다모 다시 재방영 해줬으면.... 2 ... 2014/08/31 956
412650 전세집 할망구에게 온갖 욕설과 폭언듣고 알게된사실.. 4 ㅁㅁ 2014/08/31 3,222
412649 그것이 알고싶다 정말 무섭지 않나요 7 .. 2014/08/31 1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