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타까운 마음

..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4-08-30 19:20:31
오랫만에 아이와 외식을 하러 나왔다..
사람들이 안보는 틈을타 춤을추고...잘도 까분다.
문득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난다..
저리도 발랄하게 까불까불 놀던 아이들이 갑자기 다 죽었다.
온국민이 그장면을 지켜만 보아야 했다니...
우리는 지금 지옥에 살고있는게 아닐까...
IP : 203.226.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리맘
    '14.8.30 8:49 PM (218.48.xxx.120)

    저는 어제 세월호처럼 침몰하는 꿈 꿨어요.
    망망대해에 허우적대는 사람 몇보이는 다들 울고 있었고 저도 둥둥 떠서 가족을 찾고 있는데 ...
    엉엉 울고 있5는 아들을 발견해 안는 꿈이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15년전 6살 쯤이었어요.
    눈물 마르지 않는 때예요.
    엊그제는 매일 매일 두드려맞다가 죽은 윤일병 생각에 미칠 것 같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665 울샴푸로 거의 모든 것을 세탁하는 사람인데요 2 드럼드럼 2014/08/31 3,092
414664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2 뿜뿜이 2014/08/31 960
414663 장보리.... 3 예상 2014/08/31 2,680
414662 미국에서도 파닉스 가르치나요? 6 미국 2014/08/31 2,755
414661 이젠... 안녕... 15 건너 마을 .. 2014/08/31 5,301
414660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 5 .. 2014/08/31 3,446
414659 회사 들어 갔을때 텃세 심하게 부리던 여직원 몇 ..울컥울컥 해.. 4 ,,,, 2014/08/31 4,959
414658 아~~ 한숨이 나오네요 3 이런 2014/08/31 1,231
414657 87년 체제의 한계와 대안 17 자유토론 2014/08/31 1,635
414656 내 인생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보신분 1 ... 2014/08/31 1,808
414655 채팅으로 연애하기 2 채팅 2014/08/31 1,688
414654 외국 생활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7 해외거주 2014/08/31 5,592
414653 요즘 1박2일 6 ㅇㅇ 2014/08/31 3,073
414652 공영방송 훼손하는 KBS 이사장 인사 2 샬랄라 2014/08/31 1,231
414651 감사요. 12 어쩔지..... 2014/08/31 2,448
414650 명절증후군 27 레인 2014/08/31 4,315
414649 명절때 길고양이들 어떻게 하지요?? 6 명절 2014/08/31 1,567
414648 노령연금 진짜 웃겨요 /아버지가 87세 83세 새어머니랑 동거를.. 18 2014/08/31 13,715
414647 독립운동가는 어떤 마음이였을까? 22 까레이스키 2014/08/31 2,183
414646 당태종의 양귀비 15 아줌마 2014/08/31 5,356
414645 강아지들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 1 귀여워 2014/08/31 1,654
414644 찐고구마가 맛이없는데 어떻게 먹을까요? 9 .. 2014/08/31 1,995
414643 노무현 대통령으로 액땜하려는 더러븐 넘들 9 벌레 때문에.. 2014/08/31 1,269
414642 서울 종로구 부암동 잘 아시는 분, 이 빌라 어딘지 아시겠어요?.. 3 ........ 2014/08/31 6,912
414641 양자측정기 쓰시는 분 1 ㅈㅅ 2014/08/31 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