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플룻 배운지 3년차에 접어드는 초6 딸아이 엄마입니다.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오디션 참가 권유를 받아서요.
시간이 좀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하시던데...
그냥 취미로 생각하다가 아이가 악기가 정체기인것 같기도 해서
지금 레슨받는것은 개인레슨이 아니고 그룹레슨 받거든요.
오디션 받게 해볼까? 괜히 옆에서 바람 넣다 떨어지게 되거나 아님 너무 돈이 많이 들게 되어 중간에 그만두게
해야 할 경우가 오지 않을까 고민되어서요.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하게 되면 어느정도로 돈이 드는지 그리고 개인 레슨도 따로 받아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악기나 그런것에 모르다 우연히 친구랑 같이 배우는거 허락해주고 강습비만 드리고 있는 입장이라
어떻게 해줘야 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혹 아이 활동하시고 계신 분들 조언이나 염두에 두어야 할 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