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동안 많이 선물했던 것들, 이번 추석에도 생각중인 것들이 있어서 당황했어요.
개인차가 있고, 안 반가운걸 물어보셔서 싫었던 물건들이 나열된 것일테지만 망설여지긴 해요.
댓글 중에 저는,
멸치는 냉동했다 두고두고 육수낼 때 쓰니 좋고
주류는,, 제가 좋아하는거라 좋고 ;;;;;;;
각종 오일도 뭐.. 유전자변형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유통기한 내에 쟁여두고 쓰니 좋고,
굴비나 과일은 주변에 나눠먹기 좋아서 반갑고,
홍삼류도 남편 주거나 포장 잘 된건 선물로 쓰기에 좋고.. 기타 등등 그렇거든요 ㅠㅠ
크게 안 하고 보통 5만원 대로 작은집, 삼촌댁, 선생님들께 소소하게 드릴 요량으로
주로 친환경 브랜드 참기름세트나, 백화점 매장에서 건어물 종류, 조금 가격 나가는 와인 등 생각했는데
다른 아이템을 더 생각해봐야 하나 싶어요.
현금 말고 ^^ 어떤 선물이 반가우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