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말고 제2외국어로 뭘 배워보고 싶으세요

가나다라마바사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4-08-29 20:51:54
맨날 그놈의 영어만 붙잡고 살다가,,신선하게 제2외국어를 공부해보고싶은 욕구가 이네요. 어느나라말을 공부해볼까요? 나중에 여행하고 싶은 나라말을 공부해볼까요? 사심가득 스페인어를 해볼까싶은 맘도 생기고요.
아님,,어느나라말을 배워두면 앞으로 유용할까요? 비록 낼모레 오십이라는 반전은 있지만 마음은 영원한 청춘이기에 소박한 꿈을 불태워보렵니다. 조언해주셔요.
IP : 220.75.xxx.2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9 8:55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불어
    프랑스 여행중에 어디서나 들으면 참 언어가 이쁘다 그런 생각

  • 2. .....
    '14.8.29 8:55 PM (115.137.xxx.155)

    불어.....샹송ㄸ때문에.
    독어....독일인 친구때문에.
    맨날 생각중...에구

  • 3. 불어..
    '14.8.29 8:58 PM (220.75.xxx.224)

    프랑스사람이 말하믄 이쁜데,,내가 말로 해보면 아주 그냥....대학때 교양불어한걸로 만족할래요.독어는 좀 배우기 쉬운가요?

  • 4. ...
    '14.8.29 8:59 PM (182.226.xxx.93)

    스페니쉬 강추 ! 남미 여행엔 꼭 필요해요 . 거기다 영어 배운 사람에게는 비교적 배우기 쉬운 언어고요. 영어 만큼 발음이 까다롭지 않아서 대충 비슷하게 말해도 잘 알아듣는답니다. 적어도 네 발음 후져서 못 알아듣겠다 요 따위 어깻짓하는 꼴은 안 봐도 될거에요 .

  • 5. 날개
    '14.8.29 9:05 PM (220.75.xxx.224)

    ㅎㅎ..182님..스페인어공부하기 좋은 교본...혹시 추천해주실 수있나요? 젤로 쉬운 걸로요.

  • 6. ~~
    '14.8.29 9:06 PM (58.140.xxx.162)

    독어 재밌어요^^ 저한테는 영어보다 쉽고요.
    학교다닐 때 암기과목보다 수학 좋아하셨으면
    분명히 좋아하실 거예요.
    일단 발음이 확실해서 좋고
    처음에 문법규칙 몇 가지 연습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그 틀에 맞춰 하면 되니까 편하더라고요.
    끝도 없이 예외사항 따로 챙겨야 하는 영어보다
    독어가 저는 백만배 편해요.ㅎ

  • 7.
    '14.8.29 9:08 PM (175.198.xxx.217)

    실속을 따진다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꼭 그렇지 않다면 불어나 스칸디나비아국의 하나

  • 8. 날개
    '14.8.29 9:19 PM (220.75.xxx.243)

    어..독어요?정말 예외나 불구칙 이딴거 많이 없나요? 독어도 땡겨요.일단 듣기엔 말이 딱딱해서 발음이 좀 쉬울까요? 근데, 저 학교다닐때 수학안좋아했는데...그럼 어려울까요?

  • 9.
    '14.8.29 9:23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전 알어나 스페인어 배우고 싶어요. 독어는 사물마다 성을 붙이는게 맘에 안들어서 그렇지 일단 좀 배우면 읽을줄은 알게 되니까.

  • 10. ~~
    '14.8.29 9:41 PM (58.140.xxx.162)

    독어 발음..
    영어에서 꺽은 괄호 안에 있는 발음기호 있잖아요.. 딱 그런 식으로 읽으면 돼요. 발음은 사실 거저나 마찬가지죠 ㅎㅎ 몇 가지 유의사항 있지만 가끔 하나씩 나오는대로 익혀주면 되고 애매모호한 거 없어서 저한테 잘 맞는 거 같아요. 제가 답이 여러 개인거 못 견디는 체질이라..
    그리고 수학은 저도 고등학교 가서는 못 했어요 ㅎㅎ 그냥 뭔가 따지는 거 좋아하는 성향으면 더 신나게 할 수 있다는 말씀이고요, 사실 그런 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독어 오래 배우니까 웬만큼 하더라고요.

    그리고
    영어보다 특히 쉬운 건 리스닝이에요. 독일 사람들 발음 자체가 별로 굴리질 않아서 아는 말은 잘 들려요. 모르던 말도 대강 들리는대로 스펠링 유추해서 사전 찾아보면 늦어도 두 세번 만에 나오고요. 저는 영어 죽어도 못 알아들어서 독어는 금방 들리니까 신세계를 만난 거 같더군요 ㅎㅎ

  • 11. 99
    '14.8.29 10:00 PM (61.4.xxx.88)

    저 독일 사는데 독어 발음 어려운데요.

    독어 r 발음. 그리고 움라우트 (위에 땡땡 붙은 거) 그 발음들 진짜 스트레스. 후아.
    평생 살아야 되는데 -.-
    저 영어 늘 1등이었다구요. -.-;

    그리고 스피킹할 때 성에 따라서 바뀌는 그 관사들 어쩔건가요. 말할 때 탁 제대로 안 튀어나오고 빼먹던가 뭐 암튼 40년 산 스피킹 유창한 외국인들도 관사는 실수 많음. 외국인이 독일어 제대로 잘하기 쉽지 않은듯.

  • 12. ~~
    '14.8.29 10:08 PM (58.140.xxx.162)

    그러게
    사람마다 다르단 거지요 ㅎ

  • 13. 실용으로는
    '14.8.29 10:42 PM (221.138.xxx.112)

    중국어 스페인어, 로망은 불어요. 실상은 영어도 절절ㅠㅠ

  • 14. 마음만 한가득
    '14.8.29 11:33 PM (110.70.xxx.9)

    독일어- 철학 법학 고전음악 관련 책을 원어로 읽고싶어서..
    스페인어- 여행에 유용해서..
    불어- 고등학교 때부터 배워온 좋아하는 언어라..

    현실은....
    영어도 깝깝한....ㅠ

  • 15. ...
    '14.8.30 7:59 AM (86.151.xxx.121)

    중국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415 고3.학교 선생님께 간단한 선물 드려도 될까요? 8 감사 2014/09/16 1,866
417414 세련된 아기옷은 어디가서 사면 좋을까요? 1 일명 북유럽.. 2014/09/16 1,609
417413 이번 삼재 언제 끝나나요? 3 후아 2014/09/16 1,793
417412 인기글에 푹 자고 일어났다는 내시경 한 분 부럽네요. 저도 오늘.. 7 프로폴리스와.. 2014/09/16 2,954
417411 아이는 반장 선거에 나가면 반드시 걸리고 1 의문 2014/09/16 992
417410 안희정 부럽네..호남표 받아 먹는 민주당은 뭐하냐? 쌈질? 우린뭔가 2014/09/16 906
417409 잠시도 쉴틈없이 일을 계속하는 회사.. 계시는 분 계세요? 6 잠시도 2014/09/16 1,302
417408 한자책을 보며 이제다시 2014/09/16 438
417407 남편이 너무 좋아요.. 결혼 4년차입니다. 42 헌댁 2014/09/16 13,866
417406 다리짧은 사람 트레이닝바지 하단지퍼 3 표독이네 2014/09/16 1,590
417405 모바일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선물 2014/09/16 717
417404 다들 강판 종류의 채칼만 찾으시는데 이런것도 있어요 1 ... 2014/09/16 1,879
417403 과외소개 학부모선물 7 00 2014/09/16 1,417
417402 손석희 뉴스...? ... 2014/09/16 1,167
417401 미술교습소 문의드려요 5 .. 2014/09/16 1,360
417400 중1 아이들 친구관계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5 고민이네요 2014/09/16 2,665
417399 간장 안들어간 피클 레시피 4 프리즈 2014/09/16 1,390
417398 어차피 이사 가야 할 동네라면 6 댓글부탁 2014/09/16 1,302
417397 소변 자주 마려운거 병인가요? 8 .. 2014/09/16 3,472
417396 [국민TV 9월 16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lowsim.. 2014/09/16 398
417395 코스트코 언제쯤 가야 가장 상품이 많이 있을까요? 4 ㅁㅁ 2014/09/16 2,226
417394 카키색 자켓좀 봐주세요 7 000 2014/09/16 1,250
417393 냉장고 추천좀 해주세요 약에쓰려면 .. 2014/09/16 565
417392 후기글) 오후에 담임샘 면담 후 아이와 대화한 이야기입니다. 미안해맘 2014/09/16 1,462
417391 세월호 가족대책위 박근혜 국무회의에 대한 입장 8 브낰 2014/09/16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