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에게 아무런 기대도 없고 귱금한 것도 없어요.
근데 친구가 저한테 섭섭해하고 서운해하는게 너무 버거워요..
친구만나면 쓸데없는 얘기도 너무 재미없고...얘기라고 해봤자
남욕 남친욕 신세한탄 뿐이거든요...
정말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데 이런 친구도
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로 주기적으로 의무적으로 만나야되나요?
정말 만나면 피곤하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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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만나는게 너무 피곤해요
멀치볽음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4-08-29 15:03:23
IP : 211.222.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멀치볽음
'14.8.29 3:04 PM (211.222.xxx.84)남자소개시켜달라 ㅈㄹ 생일 안챙겨줬다 ㅈㄹ 병문안 안왔다고 ㅈㄹ
너무 피곤해요..전 진짜 바라는것도 없고 한 3년 안봐도 될거같은데..2. 저는 이해가
'14.8.29 3:14 PM (223.62.xxx.100)되어요.. 혹시나 만나면 신세한탄, 남의 욕, 세상 욕 만 하고 있으니 제 소중한 시간은 어찌하고...
같이 공부하는 모임 친구들, 취미활동 같이 하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은 너무 좋아요. 생산적이고 저 삶에 에너지도 얻고..
물론 서로 힘들 때 얘기하고 위로하는게 친구기도 하지만 저를 감정의 배출구로 생각하고 제 바쁜 계획은 배려하지 않는 늘 어두운 친구는 저도 지쳐요3. 엥
'14.8.29 3:14 PM (110.45.xxx.254)네 안봐도 됩니다
4. ᆢ
'14.8.29 3:46 PM (112.162.xxx.58)ㅡ런 사람 뭐하러 봅니까
그 사람이 원글님 은인이라 꾹 참아가며 보은해야 하는것도 아닐테구요ㅡ
그 친구라는 이는 무슨 권리로 원글님에게 징징댄답니까 형제자매도 지나치면 꼴뵈기 싫어지는 법인데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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