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는 방문시 입구에서 일일이 주차방문증을 받아가야해요.
그래서 그거 받고 앞에 딱 올려놓고 조심스레 주차를 하고 있었는데...
그 라인 경비 아저씨가 와서는 차를 더 더 뒤로 대라고...
주차라인 앞쪽으로 차가 조금 나와있다는 거예요..
제 차는 앞뒤로 좀 긴 큰 차라 더 뒤로 가면 닿을 것 같아서... (그리고 그 주차라인 뒷쪽이 좀 튀어나온 높은 벽? 같은것이 있음)
앞라인도 선을 약간 밟은 정도이고.....괜찮지 않냐하니까...
막 화를 내고 삿대질하며 ..
어이 아줌마...방문차량이 무슨 말이 많냐며,자기 말이 법이라면서 , 제 차앞에 큰 택배트럭 세울 수도 있으니까
뒤로 바짝 대라고 소리소리 지르는거예요... 그래서 후진 기어 살짝 넣고 뒤로 가려고 했는데...벌써 쿵!
배수때문인지 경사도 내려가있었던 듯....
제차 뒷범퍼가 뒷편벽에 부딪혀 버린거있죠!
제가 아저씨한테
"갈만큼 갔는데...아저씨가 더 가라고해서 뒤로 갔다가 부딪쳤다" 하니까...
그 아저씨하는 말이....
방문차량 주제에 말이 많대요!
자기 맘이니까 여기 방문 했으면 자기말이 법이고,대통령이 와도 자기맘이고,자기말이 법이니까 법대로 하래요!
어후... 뭐 이런사람이 다 있죠?
이 아저씨.... 관리사무소에 항의할까요?
과외쌤( 입주민 이니까) 에게 얘기해서 시정하라고 할까요?
정말.... 기분나쁘고 열 받아서....아무리 방문차량이라고
이렇게 막대해도 되는건지....
제가 따지고 항의하는게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