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두 이과 가야한다네요

입시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4-08-29 11:25:20

주변에서는 이과 가야 하다고 하고(입시,취업) 본인도 이과를 가고 싶어합니다.

수학 학원에서는 이과는 어렵다고 완곡히 말하고 문과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과 1~3등급 아님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문과가면 더 좋은 등급 받을 수 있다고요.

학원 설명회,상담 가도 어중간한 아이들은 더 물어볼 수가 없어요.

학점 취업 고려하여 보건계열이 맞을 듯 한데 문과는 아예 입시 지원도 안되나요?

교차 지원이란 거 기대해도 될까요?

취업 잘되는 전문대는 어느 정도 모의등급이 되어야 지원해 볼 수 있나요?

예비 고1인데 벌써부터 전문대 생각하면 (아이에게는 비밀) 넘 일찍 접은건가요?

아이가 열심히 해도 극적인 역전은 기대 못 하겠고  공부 머리도 보이니까요.

 

IP : 121.165.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9 11:41 AM (118.221.xxx.62)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우린 장래희망도 문과고 아이성향 성적도 다 문과라서...
    수학 어려워 하면 이과는 곤란하지만 아니면 이과보내세요
    꼭 일이등급 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 2. ..
    '14.8.29 12:13 PM (211.178.xxx.133)

    보건계열 문과도 지원 할 수 있는 학교 있어요.
    그런데.. 아직 몰라요.
    제 아이도 이과 수학은 어려울 듯 해서 문과 보냈는데..
    지금 후회 하고 있어요.
    제가 수학 전공인데 아이 상태가 중3 까지도
    이과가긴 무리였는데 고등학교 가더니 좋아지더라구요.
    아이가 수학을 싫어 하거나
    중학교 성적이 많이 떨어지지 않으면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 3. ...
    '14.8.29 1:05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문제는 공부는 더 수월할지 몰라도 대학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요
    이과보다 낮은 수준의 대학을 가야됩니다
    이과 입학정원이 더 많고 이과생이 적어서요.
    취업도 문제구요
    저도 후회하는 1인입니다

  • 4. ㅇㅇ
    '14.8.29 1:09 PM (211.210.xxx.26)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거의 이과로 몰려서 이과가 대학가기 쉬운듯보여도 사실은 전체적으로 보면 이과가 더 어려워요.

  • 5. ...
    '14.8.29 1:15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혹시 대기업 연구직이나 산업단지쪽 다니거나 할거 아니고 그냥 공무원이나 공사 등 취업에 뜻이 있으면 그냥 문과가세요
    친구딸은 이과가서 대기업 지방기업에 취업했다가 9급봐서 들어갔는데 일도 할만하고 그럴바에야 문과가서 대학때 9급봐서 졸업하자마자 들어갈걸 후회하더라구요
    친구들 지거국대학 3학년부터 준비해서 졸업학년에 많이 붙는대요. 지방직 9급이지만요
    성적고 최상위 꿈도 크면 해당되는건 아니구요

  • 6. 원글이
    '14.8.29 5:34 PM (121.165.xxx.224)

    답변 감사합니다. 영어,국어 학원에서도 수학이 젤 중요하다고 대놓고 말하니 지금은 수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엄마의 다짐 ^^ ) 하는 데 까지 열심을 다 해야 나중에 후회가 덜 되겠죠.. 시간이 참 빠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633 뱃살이 자꾸만 더 늘어나는데요 9 제뷰뮤 2014/09/01 3,430
413632 렌틸콩 드셔보신분. 13 렌틸콩 2014/09/01 5,338
413631 교회 다니는 친구가 이런 말해서 놀랐어요 52 음.. 2014/09/01 15,578
413630 아들 두신분들~며느리감으로 29 며느리감 2014/09/01 5,922
413629 주진우...배가 고파 죽을 것 같습니다. 4 그네시러 2014/09/01 3,078
413628 이번 추석에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뻘소리 하면 얘기해주세요!! 1 꼭 읽어 주.. 2014/09/01 939
413627 우울증일까요? 2014/09/01 955
413626 통배추김치에 쪽파와 대파 두 가지 다 넣나요 3 ㅠㅠ 2014/09/01 1,132
413625 웅진 북클럽 어떤가요? 팔랑귀 2014/09/01 2,015
413624 형제계 관리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가요? 15 지나 2014/09/01 4,533
413623 이게 우연일까요? ? ( 컴퓨터 관련) 3 답답 2014/09/01 1,019
413622 탐스 크록스 사이즈비교. 6 신으시는 분? 2 00 2014/09/01 958
413621 세입자 복비에 관한.. 8 마음 2014/09/01 1,421
413620 헤어드라이기 어떻게 두고 쓰시나요? 8 궁금 2014/09/01 2,701
413619 증명사진 1 사진찍기 2014/09/01 1,081
413618 82 어머님들, 교사 좀 그만 욕했으면 좋겠어요. 44 00 2014/09/01 4,642
413617 비싼 클라리넷이어야 좋은 소리가 날까요? 9 악기 2014/09/01 2,640
413616 농어촌특별전형에대해 궁금합니다~ 3 고민중 2014/09/01 1,365
413615 김어준 파파이스...두바이... 4 그네시러 2014/09/01 2,671
413614 왜 주민세를 두 번 내지요??? 7 왜때문에? 2014/09/01 2,398
413613 성당 미사시간에 항상 눈물이나요... 10 예비신자입니.. 2014/09/01 3,992
413612 후라이팬 뚜껑 3 열매 2014/09/01 1,234
413611 부동산 복비 3 어렵다.. 2014/09/01 1,302
413610 우울증....선천적인걸까요? 고칠수 없나요? 8 무감 2014/09/01 4,657
413609 애플망고 파는 마트가 없네요 11 망고 2014/09/01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