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광염 치료후 외음부 통증 ㅠㅜ

괴로워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14-08-29 06:36:55
며칠전 심한 감기와 함께 방광염이 찾아왓구요 병원서 약먹고 주사맞고 나앗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음핵 끝부분과 요도 주변이 헌것처럼 빨갛고 쓰라려요

산부인과 의사도 왜그런지 잘 모르는거같구요 항생제 연고 처방해주길래 발랏는데 화끈거리고 잠만 설쳣네요 ㅠㅜ

엊그제 청바지입고 오래 앉아잇을 일이 잇엇는데 그 이후 심해진것도같고.. 무척 괴롭네요. 뭘 하면 좀 도움이 될까요?

조언주시는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6.38.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8.29 6:49 AM (183.98.xxx.46)

    의사는 아니지만 방광염은 나았고 요도염만 남아 있는 상태 같아요.
    저도 고질적인 방광염 때문에 동네 산부인과에서 치료하다
    결국은 잘 안 나아서 여성전문 비뇨기과 가서 고친 케이스인데
    방광염 나아도 요도염 때문에 한참 약 먹었어요.
    요도염도 빨리 안 고치면 만성이 되어
    소변 볼 때 요도 끝이 찌릿화끈거리는 증상 남으니
    확실히 치료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 2. 그리고
    '14.8.29 6:51 AM (183.98.xxx.46)

    몸에 꼭 끼는 속옷이나 바지는 요도염에 매우 안 좋아요.

  • 3. 삼산댁
    '14.8.29 6:51 AM (222.232.xxx.70)

    꽉끼는 바지는 당분간 피하세요.편한 면바지나 집에서는 통풍이 잘되는 편한 치마입으시구요.

  • 4. ㅇㄹ
    '14.8.29 6:59 AM (211.237.xxx.35)

    청바지며 끼는 바지 자체를 좀 피하세요.
    비뇨기계, 부인과계 염증이 혐기성(공기를 싫어하는)세균때문일 경우가 흔한데
    꽉끼는 옷을 입으면 더 심해지죠.
    그래서 여자들에게 꽉끼는 청바지 입지 말라는거에요.

  • 5. ,,,
    '14.8.29 8:52 AM (203.229.xxx.62)

    그리고 팬티 라이너나 소변후 휴지로 닦는것 하지 마세요.
    제가 약한 편이라서 휴지로 한번만 닦아도 벌겋게 되고 아파요.
    그리고 며칠을 가요.
    속옷을 두세번 갈아 입거나 가제 수건을 사용 하시거나 다른 방법을 이용 하세요.
    휴지에 화학 성분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치마나 헐렁한 옷 입으시고 집에서는 옛 할머니들 집에서 입던 고쟁이(트렁크 스타일로 무릎까지
    오는 바지 )입고 계셔요. 심하시면 저녁에는 꽉 끼는 팬티 입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143 장판 장판 2014/09/25 634
421142 도미나피자 뭐가 맛있나요.. 5 단감 2014/09/25 2,018
421141 실거래가 조회... 가브타크 2014/09/25 928
421140 아파트 같은 동으로 이사해보신 분 10 각설탕 2014/09/25 4,758
421139 집정리정돈서적 4권중에서 사라마라 조언해주세요. . 13 ,,,, 2014/09/25 2,715
421138 엘지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계세요? 4 ... 2014/09/25 1,647
421137 나름 심각합니다. 옆구리살 고민. 빼는 방법 노하우좀 부탁 드립.. 11 ........ 2014/09/25 3,251
421136 폐식용유 재활용 빨래비누 좋네요 4 .. 2014/09/25 1,557
421135 항생제 보통 며칠 먹나요? 2 ㄷㄷ 2014/09/25 1,957
421134 1980년대 초중반 지금의 아이돌급 가수는 누구였나요? 5 가수 2014/09/25 1,189
421133 송승헌이 공개한 아버지사진 48 정말미남 2014/09/25 36,724
421132 예고 연극 영화과 5 준비 2014/09/25 1,297
421131 이사 앞두고 심란..(냉용펑) 5 아줌마 2014/09/25 1,370
421130 확실히 결혼한 사람들이 더 늙는거 같아요. 8 22 2014/09/25 3,395
421129 김현의원과 유가족이 대리기사에게 사과한 이유. 5 빈말이래도 2014/09/25 1,411
421128 중학교 교사입니다. 중학생 이성교제 어디까지? 23 .. 2014/09/25 14,082
421127 소개팅에서 드디어 왕건이를 건졌어요;; 76 내꺼하자 2014/09/25 22,505
421126 외고 애들은 호텔가서 노나봐요 14 초대 2014/09/25 5,983
421125 40대이상 눈나쁘신분들 안경쓰고다니세요? 7 2014/09/25 2,668
421124 그럼 미용실 4 치킨 2014/09/25 1,076
421123 우유맛 잘 아시는 분 ~ 서울우유 빨간뚜껑이랑 2 .. 2014/09/25 1,693
421122 글쓰기 하면 보통 발표를 어디에 하나요? 5 그냥오기 2014/09/25 821
421121 연예인들 가는 미용실에 일반인이 가도 잘해주나요? 1 후훗 2014/09/25 2,090
421120 요즘 담그면 맛있는 김치,뭐가 있을까요? 1 김치 2014/09/25 1,552
421119 이인호 "친일파 청산은 소련의지령" 8 미친할매 2014/09/25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