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동네마트 갔다가 돼지등뼈가 보이길래 만원어치 샀는데,솥에 하나 가득이네요.
내일 해줄려고 했는데, 핏물빼고 한번 데친다음 물넣고 한시간 넘게 끓였거든요. 오밤중에 ㅜ
고기 반은 간장 양념으로 찜 하고, 반은 탕 만들려고 하는데..(전부 다 찜할려니 국물이 캬~~~)
암튼 냉장고에 넣지 않고 그냥 두어도 될지..찜찜하네요. 뜨겁고 솥도 커서 넣기도 힘들고.
요즘 날씨에 밖에 두어도 안쉴까요?
오늘은 뚜껑 살짝 열어 시원한데 두시고
낼은 냄비 작은데다 나눠서 꼬옥 냉장고에 넣으세요
주무시기 30분전에 한번 더 팔팔 끓이시면 되구요.
저는 여름에 사골국물이 필요하면 그렇게 하는데 안쉬더군요.
뚜껑은 깨름직해서 닫았는데 안쉬던데요.
아이구~ 감사합니다^^
국물에 된장 푼거라 간은 좀 되어 있긴해요~
한번 다시 끓여서 뚜껑 살짝 열어둘께요~
여러분 굿잠요~
저 어제 해서 오늘 다 먹었는데요, 이틀을 뼈해장국 ㅎ
어제 간 다해서 다 끓인것을 뚜껑 열고 식히고 다 식은 후 뚜껑 닫고 하루 보냈는데 괜찮았어요.
물론 낮에 한번 더 끓여주긴 했습니다.
소쿠리를 덮어두세요.
공기는 통하고 이물질은 안들어가고
베란다에 내 놓으세요
오늘 저도 동네마트갔다가 돼지등뼈 오천원어치 사왔는데,
저랑 똑같아서 반가워요^^
전 핏물만 빼고 고기만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내일 하려고요. 맛나게 해야될텐데요. 우리 애들에겐 처음 해주는 감자탕인데 걱정이에요. 원글님것도, 제 것도 맛있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