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35일) 실종자님들! 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안도의 한숨과 고마움 속에 유민아빠의 빠른 회복을 빌었습니다.
그리고,이제는 실종자님들이 돌아오고 참사예방법이될 세월호 특별법의 제정을 빌었습니다.
여러 희생자 가족분들이, 사랑하는 가족의 빈자리를 더욱더 느낄 추석.. 그런데, 비록 차가운 몸이나마 당신들을 만나지도 못한 가족들은..그 빈자리가 얼마나 원통하고 뼈에 사무치겠습니까..
이젠 실종자님들의 차례입니다.
우리에게,실종자님들 가족분들에게 그렇게도 간절하게 기다리는 소식을 전해주시길..실종자님들에게 빌고 하늘에 기도하며 오늘도 우리는 당신들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제발 돌아와주세요!
1. ..
'14.8.28 10:28 PM (114.199.xxx.54) - 삭제된댓글하루빨리 돌아오시길....
2. 호야맘
'14.8.28 10:28 PM (125.177.xxx.181)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이제 차디찬 바다에서 나오세요. 추석전엔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3. bluebell
'14.8.28 10:32 PM (112.161.xxx.65)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혁규아빠 권재근님과 우리 어린 혁규야!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다윤아! 은화야..
가슴에 사무치는 이름들이여!
그리고 이름도 몰라 애닯은 이름모를 실종자님들이여!
그대들이 돌아오시길 기다립니다 ..
135일이나 ..그 차갑고 깊은 어둠속 바닷 속에서 얼마나 시리십니까. .
가족의 뜨거운 눈물과 함께 이세상 고통 하나도 남김없이 내려 놓으시고 울지마세요..편히 쉬세요..
하늘에서 가족분들 지켜주세요..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당신들을 부르는
우리에게 ,가족분들에게 돌아오세요.
잠수님들! 우리 실종자님들 꼭 데리고 나와주시고,몸 다치시길 바랍니다..부탁드려요.!4. 기도
'14.8.28 10:40 PM (39.7.xxx.33)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서 올라오세요!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좀있으면 찬바람이 붑니다.
어서 올라오세요.
가슴 아파 목이 메입니다 ㅠㅠㅠㅠㅠㅠ5. 기다림
'14.8.28 10:42 PM (134.147.xxx.157)어서 돌아오세요..
6. 기도
'14.8.28 10:42 PM (39.7.xxx.33)웬일로 댓글이 바로 올라갔네요 ᆢ
자동 로그아웃되는것 풀렸나봐요.
댓글달기너무 힘들었는데......7. 그래도희망
'14.8.28 10:42 PM (125.178.xxx.140)특별법이 제정이 안된서 안나오시나 싶네요 ㅠ.ㅠ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올라 오세요. 제발~~~
그리고 제대로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8. 호수
'14.8.28 10:42 PM (182.211.xxx.30)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오세요
열분 모두 어서 돌아오세요
잊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9. 청명하늘
'14.8.28 10:43 PM (112.158.xxx.40)네, 130일이 넘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모두 강해지고 침착해졌으며
여야 정부를 빼고는, 각자 자기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먼 싸움을 준비하기에 이르렀네요.
오늘의 제일 큰 뉴스는, 무엇보다 반가운 유민아버님의 단식 중단 소식이었습니다.
그럼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당신의 목숨 건 단식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빠른 회복을 빕니다.
오늘 jtbc 뉴스를 보니 잠수사 분들도 많이 다치신거 같은데... 모쪼록 쾌유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혁규야, 그리고 아빠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채 세월호에 갇혀 계시는 다른 모든 실장자분들!
어서 돌아와주세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간절히 불러봅니다. 어서 돌아와주세요.10. 제발
'14.8.28 10:55 PM (211.36.xxx.225)어서 나와 주세요ㅠㅠ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혁규야 혁규 아버님
그리고 이영숙님....이제는 따뜻한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ㅠㅠㅠㅠ11. ...
'14.8.28 10:57 PM (1.236.xxx.134)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잠수사분들도 쾌유를 빌고 더이상 다치지 마시길 바랍니다...12. 콩콩이큰언니
'14.8.28 11:01 PM (219.255.xxx.208)저도 오늘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서들 오세요...
추석 전에는 돌아오셔야죠..
오셨다 소식이 간절함에 사무칩니다.
부디 어서들 돌아오세요...13. asd8
'14.8.28 11:27 PM (175.195.xxx.86)유민아빠가 미음을 드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모습을 보면서 뭔가 이제 한텀을 넘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제는 저절로 차분해 지면서 앞으로 인간적도리와 양심을 특별법제정에 실어야 하는가.. 젊은세대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주기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하던거 108배를 하면서 청운동 노숙하시는 유가족분들과 10분의실종자들이 돌아오시길 빌었습니다.
또 하루에 단식을 함께 하시겠다는 분들이 3만을 넘어섰는데 이분들 정말 감사하더군요.
양심을 가지고 세월호참사를 취재하시는 공정언론사와 대안언로인들 1인 미디어에 어찌 힘을 실어줄수 있을까.. 일단 종이 신문을 하나 선택해서 보고 적더라도 후원을 하는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액수가 많고 적은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단돈 천원,이천원이라도 마음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것의 지름길은 특별법제정이지만 법제정 뿐만 아니라 항상 언론에서 감시를 해줘야 살아있는 법이 되잖아요. 그러고 보면 정말 언론이 소중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모두들 한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세요~~14. 기다립니다
'14.8.28 11:35 PM (203.226.xxx.98)애타게 구조되길기다리며 엄마아빠 불러도 손 잡아주지않아서 혹시 화난거예요? 그래서 어디로 숨어버렸나요?
아니예요
오늘도 이렇게 불러봅니다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돌아오세요 기다릴께요15. ...
'14.8.28 11:41 PM (1.236.xxx.134)생명과 안전을 지키는것의 지름길은 특별법제정이지만 법제정 뿐만 아니라 항상 언론에서 감시를 해줘야 살아있는 법이 되잖아요. 그러고 보면 정말 언론이 소중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2222222222
16. 외동딸
'14.8.28 11:50 PM (14.63.xxx.60)님들아, 얼마나 더 큰 소리로 불러야 들을 수 있나요?
가족들의 간절한 부름이 들리지 않나요?
빨리 모두 돌아오세요. 추석 전에 꼭 님들의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17. 둥이
'14.8.28 11:55 PM (59.25.xxx.100)은하야,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 승진선생님, 이 영숙님!
혁규야,혁규 아버님 !
어서 나오세요18. ㅇㅇ
'14.8.29 12:09 AM (220.73.xxx.16)현철아,지현아,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권재근님.이영숙님.
돌아오세요. 꼭요...19. ...
'14.8.29 12:14 AM (218.238.xxx.115)곧 추석이네요..... 어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20. 제발
'14.8.29 12:46 AM (223.62.xxx.103)돌아와 주세요
가족분들 살어도 살아 있는게 아닙니다
노여움 푸시고 양지 바른 곳에서 쉬세요 ㅠㅠ21. 달아
'14.8.29 8:22 AM (218.236.xxx.10)돌아오세요...
현철아 지현아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 양승진 성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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