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어 배우기
나이 46세 인데, 중국어 배울수 있을까요?
영어는 기본회화는 되구요.
일어는 문제 없어요.. 저 일본 살아요 ㅎㅎ
근처에 중국어 회화 학원이 있더라구요~
더 나이 들기전에 배워볼까 생각중인데 ,
너무 힘들면 어쩌지?? 나이들어서 무릴까?? 고민이에요....
중국어 배워보신분 ~!
중국어 회화 배우기 어떤가요?
일어는 배울때 회화는 금방 늘던데, 초기에 너무 어려워 금방 좌절 할거면 다시 생각해보려구요...
1. 한자문화권
'14.8.28 10:27 PM (119.112.xxx.229)일본어 잘하시면 우선 한자를 많이 아니 유리합니다
성조가 좀 어렵긴 해도 재미있는 언어죠
한 6개월 배워보시면 감이 잡히실듯ᆢ2. 반가워요
'14.8.28 10:31 PM (175.114.xxx.220)중국어 시작한지 3달 됬어요 일어 영어는 회화가능하고요 중국어 무지 어려워요 이제껏 배워 본 것중 제일이요 시작한게 후회되지만 조금씩 적응 되네요 왜 그런지 모르지만 영어나 일어도 더 실력이 는 듯해 앞으로 몇 년 계속 하려구요
그런데 차라리 이시간에 고급영어 배울 걸 하는 생각은 들어요3. sayo
'14.8.28 10:38 PM (124.211.xxx.90)윗님, 그렇군요. 고급영어...
근데 영어는 무지 비싸서요 ㅠㅠ
중국어 학원은 그룹으로 저렴하길래..4. 그럼
'14.8.28 10:39 PM (92.110.xxx.33)배워두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 친구는 중국어 전공에 유학도 다녀왔고 지금도 전공관련 일 하는데, 일어공부 조금 하더니 곧 늘던데요? 아무래도 한자를 많이 아는데서 이미 먹고들어가는(?) 게 상당하지 않나 싶어요. 저 같은 경우는 서유럽에 살고요. 영어가 되어 있으면 유럽어 맘 먹고 배우는게 그닥 어렵지 않더라구요. 배운지 일년 안 됐는데 일상회화 할 정도에요. 원글님도 그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5. 한자문화권
'14.8.28 10:42 PM (119.112.xxx.102)윗님 말씀이 맞아요
정말 어려운 언어죠 그눔의 성조 땜시ᆞᆢ
중국어야말로 애기때부터 익히는게 맞는듯 해요
성조란게 배워서 될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정말 성조만 해결되면 배우기 좋을텐데ᆞᆢ6. 11
'14.8.28 10:53 PM (121.162.xxx.100)중국어 배울 때 성조가 어렵다고 하는데 성조보다는 발음이 더 중요해요 정확한 발음만 낼수 있다면 성조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단어 하나하나 발음할때나 중요하지 대화할때는 성조가 다소 틀리더라도 다 알아들어요 중국원어민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점이예요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기만 하면 한국어로 해석할 때 그 뜻이 아주 다양해지죠 드래서 중국어는 단어의 뜻이 너무 많아서 외우기
7. 11
'14.8.28 10:55 PM (121.162.xxx.100)힘들다고 하는 거죠 도전해보세요 문화와 역사까지 공부하게 되고 우리말도 더 잘 알수있어요 우리말의 70%가 한자이니까요
8. 제 주변에
'14.8.29 9:56 AM (118.44.xxx.4)50 넘어서 배우는 사람들 많아요.
중국어 배울수록 어려운 면도 있지만 그들의 표현방법이나 그런 게 참 재밌어요.
성조가 있어 말하는 것도 재밌구요.
자신 갖고 시작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4906 | 온화한남편 감정이 쌓여서 폭발하는 경우있나요? 8 | 부부소통 | 2014/10/11 | 2,097 |
424905 | 또 돌아왔나봐요 짜고 치는 고스톱 글들... 3 | ... | 2014/10/11 | 1,283 |
424904 | 바디로션 냄새가 견디기 힘들어요 9 | ... | 2014/10/11 | 3,622 |
424903 | 기차표 이거 가능한가요? 4 | ... | 2014/10/11 | 642 |
424902 | 아이가 희귀병일지도.. 4 | 뽕남매맘 | 2014/10/11 | 2,628 |
424901 | 참치 너무 많이 먹으면 수은 쌓인대요 11 | 참치 | 2014/10/11 | 4,487 |
424900 | 금요일 퇴근부터 지금까지 업무관련 이메일 3 | ..... | 2014/10/11 | 649 |
424899 | 또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자꾸 계약을 미루는 집주인 5 | 부동산거래 | 2014/10/11 | 1,396 |
424898 | 82글 읽고 영화 연인 봤어요 또 좋은 영화 없을까요? 14 | 늘푸른 | 2014/10/11 | 2,806 |
424897 | 관악구 마을공동체를 위한 촉진 교육, 우리 마을 업그레이드 강좌.. | 참누리 | 2014/10/11 | 398 |
424896 | 관악구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중간에 들으셔도 됩니다, 회비는 만.. | 참누리 | 2014/10/11 | 1,068 |
424895 | 웃는 얼굴이 최고네요 6 | .... | 2014/10/11 | 7,695 |
424894 | 사랑의매는 있다vs없다 7 | .. | 2014/10/11 | 998 |
424893 | 오트밀에 빠졌어요~~ 33 | gh | 2014/10/11 | 8,854 |
424892 | 오늘 하루종일 남편이랑 한마디도 안한거 같네요 4 | 어처구니 | 2014/10/11 | 1,517 |
424891 | 나이많은 미혼 독립해야하나 고민되요 12 | 카라 | 2014/10/11 | 4,533 |
424890 | 친구결혼식 불참사유.. 18 | 마르게리 | 2014/10/11 | 11,280 |
424889 | 택배로 현금보내도 될까요 10 | ᆢ | 2014/10/11 | 5,048 |
424888 | 제대로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니 식비가 올라가네요 8 | 아직은 요령.. | 2014/10/11 | 2,025 |
424887 | 남편이 넘 재수없어요 6 | . | 2014/10/11 | 3,130 |
424886 |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위로가 됐던 노래나 음악 44 | 혹시 | 2014/10/11 | 11,687 |
424885 | 영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1 | 하마아줌마 | 2014/10/11 | 1,031 |
424884 | 독감 예방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4 | .... | 2014/10/11 | 1,893 |
424883 | 백화점에서 트렌치 코트를 1 | 타미 | 2014/10/11 | 1,343 |
424882 | 교회 갔다 왔다고 거짓말한 지 몇년째인가 1 | 아빠는목사 | 2014/10/11 | 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