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통수에 반짝이는 무언가가 보이길래 혹시나 서캐인가하고 보니 맞는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바로 이샴푸 를 사다가 머리 감기고 말리고 뒷통수를 두시간 잡고있던 결과
뭔가 나오긴하네여 ㅠㅠ;;; 그런데 제가 기억하는 서캐는 똑 터지는거였는데 색이 약간 갈색이고.. 껍질같이 말라있어여.. 터지지도 않고요
그럼 벌써 다 부화하고 남은껍데기인가요? ???꺅 그럼 더 무서운이야기 ㅜㅜ
암튼 이샴푸를 사용했으니 부화랬더라도 죽었겠지요?
오늘 하루종일 이불이랑 수건 옷 다 삶고 건조시키고 ㅠㅠ
이번달 전기요금 짱일꺼같아요
전기요금이 문제가 아니라.. 어쩌죠
이게 서캐가 맞겠죠???
오늘 스텐레이스로 된 참빗이 좋다길래.그것도 인터넷 구입했어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로만 듣던 서캐가 우리 딸에게 ㅜㅜ
꺅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4-08-28 22:15:38
IP : 182.222.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흥임
'14.8.28 10:42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ㅎㅎ택배로 저한테보내보세요
서캐는 알깟어도 구분할줄알거든요
서캐아닌 단백질덩어리같은게 붙어있는예도있거든요2. 원글
'14.8.28 10:44 PM (182.222.xxx.169)흑 보내고시퍼요 . 근데 같은 모양이 여러개인게 서캐같아여 ㅜㅜ
미스테리는 터지지않고 그냥 얇은 껍질같아여. 암튼 오늘 멘붕이예요.ㅠㅠ 이 샴푸는 며칠후 다시 감아야지요?3. 김흥임
'14.8.28 10:48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그럼 참빗으로 아가머릴빗겨보세요
재래시장가면 참빗있거든요4. ..
'14.8.29 12:04 AM (203.226.xxx.232)작년에 초등 딸이 머리에 서캐있는거같다고 봐달라고하는데 저는 요즘 무슨서캐가 있냐고 무시하고 쳐다도 안봤는데 2-3일 뒤 자꾸 얘기하길 봤더니 이가 기어다니더라구요. 심지어 제 머리까지 옮겼어요. ..,.둘이 서로 들춰가면서 잡았더니 한 열흘만에 없어졌어요. 물론 첨에 샴프 한번씩하구요. 지금도 소름이 돋네요 으윽...
5. 흠
'14.8.29 9:46 AM (115.92.xxx.4)저희딸도 초등저학년때 생겨서
저도 옮고
참빗으로 빗어주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고학년 되서 멋낸다고 매일 머리감고 샤워하니
이제 안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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