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집과 월세 중 어디서 살아야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4-08-28 21:05:52
저희집을 전세 주고 저희도 같은 동네에 전월세 살고 있어요.
저희가 제 집에 못들어간건 전세 주고 지방갔다가 다시 서울로 왔을때, 세입자랑 계약기간이 안맞아 그리 됐어요 ㅠㅠㅠㅠ

이번에 우리집에 있던 세입자가 계약만료가 되서 이사 나갔어요.
그리고 저희도 전월세 계약이 곧 끝나서 원래 우리집으로 갈 수 있게 됐어요 .

근데 이사가는 것도 힘들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새집이고 평수가 더 커서 그냥 전월세로 남고 싶어졌어요.
문제는 월세돈이 너무 버겁다는거에요.
1.우리집을 월세로 돌려서 그 돈으로 현재 집에서 전월세 살까요?
2.낡은(20년됨) 우리집을 팔고(38평) 그 옆에 한 오년된 아파트(32평)를 사서 내집에 사는게 좋을까요?
지금 같아선 1번이 끌리는데요......
우리집은 낡아서 집값은 계속 떨어지니 ...차라리 지금 집값 빤짝일때 팔고 평수 줄여 비교적 새아파트로 가는게 나을지 머리 터지네요.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들은 중딩,초딩 둘이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IP : 121.135.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8.28 10:42 PM (112.173.xxx.214)

    1번요..
    세 계속 주는것도 신경 쓰이고 나도 월세 사는 거 안편하고..
    언젠가 내집에서 살아야 한다면 그냥 년수 더 오래되기 전에 판다에 한표에요.
    집도 20년 넘어가면 팔기 더 힘들어 집니다.

  • 2. 헐..
    '14.8.28 10:42 PM (112.173.xxx.214)

    조언은 2번대로 하시라고 하고 번호는 1번 했네요.
    정답이 뭔지는 아시죠? ^^

  • 3. Dd
    '14.8.28 11:10 PM (121.150.xxx.56)

    저도 2번요. 집 팔고 내가 살고싶은 동네서 내집에서

    살겠어요. 세입자 들이면 팔고싶을때 잘 못 팔아요
    집도 관리 안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254 매매계약했는데 되팔고 싶어요. 3 한심 2014/09/11 2,043
416253 산수질문드려요. 부끄럽지만.... 5 라플란드 2014/09/11 1,005
416252 송파동 송파래미안(or 래미안파인탑) vs 강동구 둔촌푸르지오 선택 2014/09/11 3,407
416251 유명인은 사주에 들어있나요? 24 사주 2014/09/11 6,127
416250 요즘 치마 입으면 스타킹 신어야 할까요? 3 서울 2014/09/11 1,814
416249 블랙박스 설치 공임비 5 .. 2014/09/11 2,675
416248 핸들링이 좋은 청소기좀 추천해주세요 12 저질근력 2014/09/11 2,464
416247 차운전하는게 말키우는거 같아요 3 2014/09/11 1,713
416246 저는 남편이랑 육아를 50:50으로 공평하게 했어요. 부작용이 .. 13 음음 2014/09/11 3,455
416245 옷 좀 찾아주세요 2014/09/11 1,075
416244 반영구화장 배우는거 괜찮을까요?? 5 . 2014/09/10 1,812
416243 남초회사직원들한테 정이 안가네요.. 3 3년차직장인.. 2014/09/10 3,653
416242 집행유예가 뭔가요? 6 무식해서죄송.. 2014/09/10 2,522
416241 시아버지 때문에 늘 상처받는 며느리.. 5 뽕남매맘 2014/09/10 2,850
416240 조카가 오늘 어린이집 교사에게 맞았습니다.대응책에 대해 꼭 말씀.. 63 고모입니다 2014/09/10 9,486
416239 [we want the truth] 도와주세요 입안이 계속 헐.. 9 입병 2014/09/10 1,696
416238 갤럭시 노트 2 문의드려요 벨소리 2014/09/10 959
416237 손님맞이 조언 좀 부탁해요~(음식 메뉴와 청소) 5 ㅇㅇ 2014/09/10 1,481
416236 이과수시상담부탁드려요 4 버텅 2014/09/10 1,518
416235 감우성 좋은데 수영땜에 못보겠다 ㅠㅠ 83 이럴수가 2014/09/10 16,431
416234 괜찮아 사랑이야 보셨어요? 23 미소 2014/09/10 5,698
416233 큰아들 큰며느리 위신을 세워줄지 알았어요. 30 .. 2014/09/10 5,365
416232 추석...다들 잘 보내셨나요? 11 약간의 수다.. 2014/09/10 1,523
416231 '감사합니다'에 대한 대응말은? 5 질문 2014/09/10 1,925
416230 포카치아, 치아바타 구입할수있는곳 아세요~? 4 구입처 2014/09/10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