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을 전세 주고 저희도 같은 동네에 전월세 살고 있어요.
저희가 제 집에 못들어간건 전세 주고 지방갔다가 다시 서울로 왔을때, 세입자랑 계약기간이 안맞아 그리 됐어요 ㅠㅠㅠㅠ
이번에 우리집에 있던 세입자가 계약만료가 되서 이사 나갔어요.
그리고 저희도 전월세 계약이 곧 끝나서 원래 우리집으로 갈 수 있게 됐어요 .
근데 이사가는 것도 힘들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새집이고 평수가 더 커서 그냥 전월세로 남고 싶어졌어요.
문제는 월세돈이 너무 버겁다는거에요.
1.우리집을 월세로 돌려서 그 돈으로 현재 집에서 전월세 살까요?
2.낡은(20년됨) 우리집을 팔고(38평) 그 옆에 한 오년된 아파트(32평)를 사서 내집에 사는게 좋을까요?
지금 같아선 1번이 끌리는데요......
우리집은 낡아서 집값은 계속 떨어지니 ...차라리 지금 집값 빤짝일때 팔고 평수 줄여 비교적 새아파트로 가는게 나을지 머리 터지네요.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들은 중딩,초딩 둘이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집과 월세 중 어디서 살아야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4-08-28 21:05:52
IP : 121.135.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4.8.28 10:42 PM (112.173.xxx.214)1번요..
세 계속 주는것도 신경 쓰이고 나도 월세 사는 거 안편하고..
언젠가 내집에서 살아야 한다면 그냥 년수 더 오래되기 전에 판다에 한표에요.
집도 20년 넘어가면 팔기 더 힘들어 집니다.2. 헐..
'14.8.28 10:42 PM (112.173.xxx.214)조언은 2번대로 하시라고 하고 번호는 1번 했네요.
정답이 뭔지는 아시죠? ^^3. Dd
'14.8.28 11:10 PM (121.150.xxx.56)저도 2번요. 집 팔고 내가 살고싶은 동네서 내집에서
살겠어요. 세입자 들이면 팔고싶을때 잘 못 팔아요
집도 관리 안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