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굉장히 바쁜 직종이다가 일을 쉬게 되면서 시간이 좀 많아졌어요. 남편은 워낙 바쁘고 요즘이 또 바쁠때예요. 책은 눈에 안들어오고, 게임이나 TV에도 취미가 없는데.. 뭘 하고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새내기 꼬꼬마 주부인데요. 살림에도 도움되는 뭐 알차고 생산적인 취미 없을까요? 요즘 82쿡 죽순이로 모든 글을 다 읽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ㅠㅅㅠ
원래 굉장히 바쁜 직종이다가 일을 쉬게 되면서 시간이 좀 많아졌어요. 남편은 워낙 바쁘고 요즘이 또 바쁠때예요. 책은 눈에 안들어오고, 게임이나 TV에도 취미가 없는데.. 뭘 하고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새내기 꼬꼬마 주부인데요. 살림에도 도움되는 뭐 알차고 생산적인 취미 없을까요? 요즘 82쿡 죽순이로 모든 글을 다 읽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ㅠㅅㅠ
저장음식을 준비해 두세요.
예를들면 제철과일쨈, 짱아찌 피클.등 천연식초만들기,효소,맛간장,만능양념장등....
검색하면 다 나오니 미리 준비해두면 나중에 요긴하게 사용하고
이런것들도 자꾸 만들어 보고 먹오보면 감도 오고 솜씨가 늘어납니다...
82쿡하고 ...밑반찬 만들고...청소하고...한숨자고...빨래하고...책좀보고...이게 저의 매일매일의 생활.
티비보며 뜨개질도하고 동네공원 산보하며 아메리카노한잔도하고 소파에 길게 누워 스마트폰도하고 빵굽는 시간에 맞춰 빵도사러가고 분노의 청소질도 가끔 정열적으로하고. . .
운동가고 오랫만에 티타임하고 아들 간식주고 학원보내고 집에 배달온 고기 손질하고 늦둥이 낳은 동네언니 선물 가져다주고 책 좀 보다보니 저녁시간이네요~저녁 준비하고 스트레칭하러 가요...
아이가 없으시니 자유로운시간이 많으시니 부럽네요ㅜ
저는 유치원에서 아이오기전에 오전에 에어로빅하구 커피한잔사가지고 동네한바퀴돌면서 장보다가 집에와서 청소하고 남는시간엔 티비나스맛폰하고 애오면 시중좀들다가 저녁하고 저녁후엔 공원산책하네요.
오전에 운동이나 문화센터에서 뭐하나 배워보세요.
나한테 맞는 취미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저두 이년전 어린이집 처음 보내면서 처음가진 자유시간에 살때문에 한번해보자한게 에어로빅인데 이사가도 괜찮은데 찾아다니면서 하게 됐어요. 저는 헬스장에 돈 갖다주고 운동안가는 대표적인 게으름뱅이였는데 저한테 맞는운동을 찾으니 지금은 한주만 안해도 몸이 찌뿌둥. 건강에도 좋고 좋은 취미 찾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신랑 출근시키고
음악틀어놓고 커피한잔 마시고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나가서 점심 사먹거나 하고..
집에 들어와 못본 티비프로 다시보기로 보기도 하고
동네 앞산에 산책도 가고
밑반찬도 만들고~
그렇게 보내요.
담달부턴 뭐 좀 배우고 싶은게 있어서 수강등록해뒀구요.필라테스도 주 2회 하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109 | 천천히, 적게 먹으시는 분들 비결이 있나요? 9 | udsk | 2014/08/28 | 3,559 |
412108 | 삼총사 강빈이요~ 7 | 궁금 | 2014/08/28 | 1,716 |
412107 | 선지. 마트에서 파나요? 4 | .... | 2014/08/28 | 1,329 |
412106 | (27) 유민 아버님 부디 몸 조리 잘하시구요 감사합니다 3 | sunwoo.. | 2014/08/28 | 530 |
412105 | 과자랑 아이스크림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1 | 못살아 | 2014/08/28 | 1,352 |
412104 | 연대 언더우드 학부 2 | 알려주세요 | 2014/08/28 | 2,969 |
412103 | 등산복 추천 부탁 드려요 9 | ... | 2014/08/28 | 2,262 |
412102 | 고1 딸아이 일룸 책상 책장 세트 어떤가요? 8 | ... | 2014/08/28 | 8,431 |
412101 | 홍진경 김치 30 | ... | 2014/08/28 | 14,062 |
412100 | 초등6학년 2학기 국수사과 학습지나 자습서 추천부탁드려요 1 | 초등6학년 | 2014/08/28 | 1,584 |
412099 | 고등학교를 검정으로 졸업한 경우 1 | 허브 | 2014/08/28 | 907 |
412098 | 안깨진 유리 어떻게 버리나요? 3 | .. | 2014/08/28 | 5,178 |
412097 | 김치 양념 냉동실에 있으니 두려울 게 없네요. 132 | 룰루 | 2014/08/28 | 22,835 |
412096 | 저처럼 마흔 중반이 넘었는데도 데님매니아 계시나요;; 17 | 데님데님 | 2014/08/28 | 3,579 |
412095 | SNS에 이것만 널리 알리면 세월호특별법은 우리가 승리합니다 4 | 아마 | 2014/08/28 | 1,172 |
412094 | 새누리당이 오늘 발언에 대해 유가족한테 사과했네요 12 | 닭치고 | 2014/08/28 | 2,036 |
412093 | sk-투 화장품 이거 어째요??? 10 | 너구리 | 2014/08/28 | 2,824 |
412092 | 왜 이리 저녁하기가 싫을까요. 10 | ... | 2014/08/28 | 2,635 |
412091 | 부모님의 의료보험을 자식에게 올리는거요 11 | ... | 2014/08/28 | 5,082 |
412090 | 키플링 A4 사이즈 파일 들어가는 가방은 뭐인가요? 4 | 키플링 | 2014/08/28 | 1,749 |
412089 | 피마자기름 어떻게 할까요? 2 | ... | 2014/08/28 | 1,103 |
412088 | 만들어진 영재인지는 어떻게 아나요 10 | ㄴㅇㄹ | 2014/08/28 | 4,760 |
412087 | 마음 둘곳이 없다는 말 3 | ... | 2014/08/28 | 1,512 |
412086 | 노총각 관상, 노처녀 관상 12 | 재미로~ | 2014/08/28 | 9,431 |
412085 | 직장생활 말없는사람 이상해보이나요? 7 | 가을 | 2014/08/28 | 8,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