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글
오늘 햇살이 너무 화창하다
다들 목요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다담주면 추석이고 어영부영 가을겨울 올 것 같다
다들 지금 본인이 하는 일에 만족하나?
난 장사하는데 주말에 못쉬어서 지금 고민중이다
다른걸 배워서 슬슬 옮겨볼까 하는데 아직 생각만이고 구체적인건 없다
슬슬 생각을 구체적으로 잡아볼까 한다
그렇다고 장사를 금방 때려칠 순 없고 병행하던지 하는 쪽으로 하다가
자리잡으면 완전히 손을 떼던지....
모든게 지금은 생각만 하는 중이라 ㅎㅎㅎ 뜬구름잡기다
새로운 일을 하려니 잘 할 자신은 솔직히 있는데 자리잡기까지
고생할 것 같아서 겁도 살짝 나고
그 쪽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거니까
장사를 8년여하는데 인이 박혀서 익숙해졌다 생각들다가도
가끔씩 한계가 와서 힘들어지니 이렇게 다른 길도 모색해보게 되고 그런다
다들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