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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가을 햇살 참 이쁘네요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4-08-28 13:36:21
하늘도
IP : 222.109.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28 1:51 PM (211.194.xxx.192)

    재미있는 지옥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옵니다.

  • 2. 알라브
    '14.8.28 2:05 PM (175.113.xxx.180)

    저도 하늘이 이쁘다 생각 했는데 잔잔한 바람이 선선하기도 하고
    거실을 차고 들어오는 햇볕도 따스하다는 생각이 들고
    햇볕이 아까워 뭐라도 말리고 픈
    흰 빨래 푹 삶아 널어 놓고 하늘도 햇살도 빨래도 곱다 곱다 아러며 뒹글거리고 있네요

  • 3. 저도 그 생각 했어요
    '14.8.28 2:11 PM (114.205.xxx.124)

    네 오늘 공원에 갔는데 그냥 햇살이 다이아몬드보다 더 예쁘게
    나무잎파리에서 눈부시게 반짝거리더라구요.
    공기가 청량한지 더 아름다웠음.
    자연에 비하면 보석은 예쁜것도 아니더라는.

  • 4. 11
    '14.8.28 3:36 PM (121.162.xxx.100)

    친정엄마네 고추 다 말렸다고 하시길래, 엄마 고생많으셨습니다 했죠 전 종일 이불 내다 너느라 옥상엘 열댓번도 더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진짜 가을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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