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의원 단식중단!

.. 조회수 : 3,552
작성일 : 2014-08-28 13:13:57

중단한대요.

3시 20분에 발표한다네요.

IP : 115.137.xxx.10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분
    '14.8.28 1:25 PM (182.226.xxx.200)

    또 그외 단식 하셨던 분들 모두 무사히 회복하셔요.
    정말 오늘은 감사한 하루네요

  • 2. 힘내서 꼭!
    '14.8.28 1:26 PM (58.237.xxx.218)

    나이도 있으신데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딸이 죽은 원인을 밝혀달라고 목숨걸고 단식하는 아버지를 빗대어 폭식투쟁을하고 죽으라하고 단식팻말 목에걸고 통닭에 짜장면 먹는 사람들때문에 건강잃으실 필요없습니다. 잘드시고 건강회복하셔서 억울한 세월호 아이들이 편히 하늘로 갈수있게 도와주세요...

  • 3. 문의원의 단식
    '14.8.28 1:27 PM (175.212.xxx.244)

    대권 생각한다면 단식은 대권과 멀어 진다고 봐도 무방하지요.
    실체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토록 중요 하다는 중도표를 의식한다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식 하는건 아주 간단한 이유입니다.
    한 사람의 죽음을 막아야 하니까..희생자를 또 희생시키는걸 막아야 하니까요.
    '사람이 먼저다' 그게 가장 우선시 되었기 때문이죠.

    바로"사람중심"

  • 4. 맞아요
    '14.8.28 1:31 PM (183.96.xxx.12)

    사람중심!
    앞뒤 재고 그랬다면 단식 안했겠죠.

  • 5. 175.212
    '14.8.28 1:32 PM (222.233.xxx.165)

    중도같은소리 하고 있네..

  • 6. 그냥
    '14.8.28 1:33 PM (112.173.xxx.214)

    김영오님 살리기 위해서 한 단식이었다는 거 문의원님을 아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요.
    결국 김영오님 단식을 중단하게 만드셨으니 이제 그만 건강을 돌보세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7. 다시 시작이다!
    '14.8.28 1:34 PM (211.189.xxx.146)

    단식으로는 길게 싸울수가 없어요.
    새누리의 비정함이 돋보인 단식투쟁 이었네요
    문의원님은 김영오씨 말리는 목적도 있었으니 이제 중단하시는게 당연합니다.

  • 8. sunwood
    '14.8.28 1:44 PM (119.66.xxx.22)

    일주일은 넘게 ㅜㅜ
    김영오님 단식 중단하셨으니 부디 두 분 건강 잘 돌보시고요
    귀하신 분들...

  • 9. ..
    '14.8.28 1:47 PM (110.70.xxx.140)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제대로 싸워주세요!!!

  • 10. 중도같은소리?
    '14.8.28 1:49 PM (175.212.xxx.244)

    지금 김영오씨 한분의 단식보다 문재인의원의 단식이 보태짐으로써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것도 한몫했잖아요.
    그게 정치력이지 뭐겠어요?
    요즘 모두가 목말라 하는 강한 야성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문재인의원의 단식이 말입니다.
    222.233.*** 난 중도란걸 그다지 신뢰하지 않아요..누구처럼 말이죠.

  • 11. 다행이예요.
    '14.8.28 1:58 P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많이 걱정했었는데...

  • 12. 야성같은 소리?
    '14.8.28 1:59 PM (59.24.xxx.193)

    김영오씨의 순수한 진상규명을 바라는 단식이 문재인이 단식하기 시작하면서 정치적 싸움으로 변절됐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선명야당을 외치면 끝까지 단식해야죠...

  • 13. 유민아빠도
    '14.8.28 2:00 PM (59.24.xxx.193)

    문재인 단식하지 말고, 정치력을 발휘해서 협상을 이끌어내라고 한것 같은데, 쓸데없이 같이 단식하는 바람에 순수성이 많이 훼손됐죠...

  • 14. .....
    '14.8.28 2:01 PM (180.71.xxx.236)

    문재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국회에서도 많은 화이팅입니다...............

  • 15. ㅎㅎ
    '14.8.28 2:05 PM (223.62.xxx.82)

    ㅍㅎㅎㅎㅎㅎㅎㅎㅎ

  • 16. 잘생각했네요
    '14.8.28 2:07 PM (114.203.xxx.84)

    이제는 국회에서 열심히 해주세요
    건강 회복 조심하시구요

  • 17. dnjsfo
    '14.8.28 2:08 PM (124.50.xxx.131)

    원래 단식 저항하는거 안좋아하는분 이셨는데,김영오씨 곁에서 단식 만류하다가 그렇게 된거에요.
    김영오씨가 단식중단했으니 당연히 처음 말대로 단식 중단하는거 당연한 수순이죠.
    사람이 먼저다 란 말 그대로 실천한 정치인.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약속을 한 정치인입니다. 박그넴 이제 인간이길 포기한 금수입니다.

  • 18. 광화문에서
    '14.8.28 2:13 PM (163.239.xxx.50)

    뵈었는데 얼굴이 너무 많이 상하셔서 걱정했거든요..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 19. 다행
    '14.8.28 2:17 PM (1.236.xxx.134)

    문재인님 고맙습니다. 단식 중단하신 김영오님도 고맙고요.
    회복하시고 다시 시작해요. 함께할께요.

  • 20. 보다보다
    '14.8.28 2:19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문의원 때문에 단식 중단한거 아닙니다. '사람이 먼저다' 실천?? 정말 어이없네요. 정말 김영오씨를 살리고 싶었으면 단식이 아니라 협상을 했어야죠. 김영오씨가 단식을 중단한 이유는 가족 문제 외에
    [ 여야 협상에 진전이 없어 특별법 제정이 언제가 될지 기약할 수 없기 때문 ] 이라고 했습니다.
    김영오씨 살리려고 협상을 그따위로 한건 아니겠죠?

    또한
    [문재인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에게도 이제는 국회로 돌아가서 제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정말 볼수록 가관이네요. 정치인은 정치를 해야 합니다. 이건 아닙니다.

  • 21. 장기전
    '14.8.28 2:19 PM (112.153.xxx.69)

    순수성 변질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나 해 줄 말이구요.

    유민 아빠 단식 그만두면 본인도 단식 그만두겠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문재인의 단식을 정치적 싸움으로 변질시키고 이간질 시키고 싶었던 건 새누리였죠. 결과는 큰 소득이 없어요. 단식의 순수성이 훼손됐느니 어쨌느니 종편 프레임에 걸려든 말들을 하는데, 이미 일반 시민들의 단식 동참으로 그 순수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식과 협상은 다른 방식임에도 자꾸 같이 엮는게 바로 새누리와 종편들의 전략이죠. 그리고 정치력이라는게 국회에서만 발휘하라는 법 있나요?

  • 22. 다행입니다
    '14.8.28 2:25 PM (119.198.xxx.185)

    건강하셔서
    진정한 우리 대통령 되어 주셔야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23. 고생하셨습니다
    '14.8.28 2:28 PM (121.181.xxx.115)

    몸상하지않으셨길 바랍니다ㅠㅠ
    힘내세요~~

  • 24. 정말 다행입니다..
    '14.8.28 2:45 PM (121.139.xxx.48)

    그리고 고맙습니다 ..
    중립이란 평화로운 세상에서나 필요한거죠...
    지금처럼 자식 잃은 부모가 지옥같은 상황에 처해있을때 중립 어쩌구는 개소리에 자기 변명일 뿐이죠...
    사람이 먼저다!! 당신의 인간애를 존경합니다!!

  • 25. ㅁㅁ
    '14.8.28 2:52 PM (117.111.xxx.248)

    오늘도 오글거리는 문비어천가

  • 26. ddd
    '14.8.28 3:09 PM (203.117.xxx.231)

    사람이 먼저요? 사람이 먼저인 사람들이 자기 앞길 막는다 싶은 사람있으면 그렇게 왜곡해대고 비난을 했나요?
    문재인이 먼저다 친문이 먼저다 겠죠.
    지난 2년간 보여준 모습으로 그건 거짓이라는게 다 드러난거 같은데 문지지자들 아직도 그 소립니까?
    조롱이나 받지 그런 이중적인 이미지가 통할거라고 보세요?

  • 27. 뭐라해도
    '14.8.28 3:11 PM (182.221.xxx.59)

    전 여지껏 문재인 의원 관심 없었어요.
    보여준것도ㅠ없는 사람이 대통령 선거 후보 나왔었구나 생각했었고
    그 후의 모습도 답답해 보였구요.

    근데 그래도 이번 행보 보고 그나마 낫구나 생각했네요.
    정치인중 누가 이만큼이라도 행동 한 이가 있나요??
    방법의 옳고 그르고를 떠나 이나마도 관심을 보인 이들이 없으니 그중엔 돋보였다 싶네요.

  • 28. 맞아요
    '14.8.28 3:23 PM (14.63.xxx.60)

    행동하는 정치인이라고 사람들이 좋아해요.
    살기 바쁜 사람들도 세월호 문제에 관한 소식을 대충은 알고 있어요.
    입으로만 정의로운척 하는 정치인들한테 질려서인지
    '역시 문재인!'이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 29. ....
    '14.8.28 3:28 PM (218.186.xxx.10)

    결국 유민 아버지 단식을 중단시키시려고 단식한겁니까?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오늘도 오글거리는 문비어천가 22222

  • 30. ..
    '14.8.28 3:32 PM (59.6.xxx.156) - 삭제된댓글

    다행!!

  • 31. 보다보다
    '14.8.28 3:33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112.153.xxx.69// 문재인 비판하면 종편 프레임에 걸려든 겁니까? 야당 실세인 정치인이 야당대표가 협상한 걸 반대하는 단식에 참여하는게 말이 됩니까? 어불성설 아닙니까?
    행동이요? 그의 힘으로 보여줄 행동은 따로 있습니다. 예로 안철수가 당대표일 때는 수사권, 기소권 없이는 협상할 수 없다며 김무성과의 협상에서 결렬되었습니다. 정치인은 정치를 해야죠. 문재인 단식으로 얻어낸게 무엇입니까? 단식은 힘없는 국민이 목숨 걸고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고자 할 때 하는겁니다.
    실제로 유가족들도 그의 단식에 실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sewolho416/status/504867153770602496

    문재인과 친문 계파는 안철수와 김한길을 당대표에서 물러나도록 끊임없이 종용했고 왕따 시키고 사사건건 반대를 하여왔습니다. 그렇게 끌어내렸다면 본인이 힘을 보여줬어야지요.
    단식이라니!!! 또 거기에 찬사를 보내는 지지자들이라니!!! 정말 답답합니다.

  • 32. ....
    '14.8.28 3:39 PM (218.186.xxx.10)

    진정 지지자 결집용 단식이 아니였다면,옆에서 나서라고 하지 않아도 문재인이 단식 끝내고 유족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전면에 나서시겠죠?
    박영선대표이 가져온 합의를 반대하고 단식하면서 입으로는 박영선을 중심으로 단결하라는 말로만 해봤자 누가 그런 허당 바지 대표를 중심으로 누가 뭉칩니까?

  • 33. 윗분 참 딱하다
    '14.8.28 3:46 PM (125.142.xxx.218)

    단식해도 뭐래
    중단해도 뭐래
    안과 김이 실패해서 물러나니 그것도 문의원 탓이래
    안과김을 진짜 지지하시는 분 맞나 모르겠어요
    정치인들의 부침은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게다가 근거없이 함부로 떠들지 마세요
    협잡꾼이 아니라면!

  • 34. ..
    '14.8.28 3:51 PM (49.174.xxx.50)

    이글을 보니..역시 ...

    [펌] 정청래의원 보좌관이 지켜본 단식중인 문재인에 대한 소회.txt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914531&cpage=1...

  • 35. ...
    '14.8.28 3:57 PM (218.186.xxx.10)

    125.142.xxx.218//
    대선 진것도 안철수가 열심히 안도와서 졌다던 누구 지지자 따라 가겠습니까?
    협작꾼 찾으시려면 얼마 되지 않은 두 선거에서 세월호 문제도 제끼고 오직 새정연 선거 망해서 김안 물러나길 염원하던 많은 글들에가서 찾으세요. 거기 득실 득실하니.

  • 36. ...
    '14.8.28 4:12 PM (59.24.xxx.193)

    아직까지 내마음속의 대통령 거리면서 자위하는 신도들도 남아 있기는 한갑네요... 그 정도면 정신병이 맞는데...

  • 37. ..
    '14.8.28 4:31 PM (49.174.xxx.50)

    ㅋㅋ 인간적인 행보를 하는 사람을 지지한다는데...정신병씩이나..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비상식적인 사람을 추종하는사람도 널렸는데....

  • 38. ...
    '14.8.28 4:36 PM (59.24.xxx.193)

    인간적인 행보라.... 김영오씨가 단식하지 말고 정치인은 정치인으로 협상에 임해라고 했는데, 김영오씨 말린다고 단식이라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진짜 빠가 까를 만들긴 하네요....

  • 39. 여야를 떠나
    '14.8.28 4:37 PM (119.67.xxx.219)

    누구라도 계산없이 나서서 행동해준다면 지지할랍니다.
    사람목숨 가지고 악플다는 사람은 참...

  • 40. 보다보다
    '14.8.28 4:47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윗분! 여기서 누가 사람 목숨 가지고 악플 달았습니까? 계산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원하신다면 문재인은 아닙니다. 문지지자들은 안철수가 도와줄 것 같이 보이자 안철수를 추앙했었고 생각대로 안해주니 가차없이 헐뜯었죠. 또한 권은희가 부정선거를 양심선언하니 양심의 아이콘인 것 처럼 추앙해놓고 문재인 지지 않는다 하니 친노 매체까지 동원되어 문제도 아닌 걸 내세워 헐뜯어 댔죠.
    그리고 세월호 유족들이 문재인에게 냉소를 보내자 유족들도 헐뜯습니다.

    https://twitter.com/designnanoom/status/504870227092705280 확인해보시죠.

    알수록 신물납니다.

  • 41. 윗분님..
    '14.8.28 4:58 PM (59.24.xxx.193)

    링크가 안열려요...

  • 42. 하다하다
    '14.8.28 6:58 PM (112.153.xxx.69)

    203.229.xxx.253

    문재인이 단식으로 얻어낸게 뭐냐고 물었죠? 그렇다면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뮤지컬이나 보면서 얻어낸게 뭐가 있나요? 새누리당은 그냥 세월아 네월아 버티면서 세월호를 반정부 투쟁으로 몰아가는데도 여전히 통계조사에서는 기소권, 수사권 유족안대로 처리하라는 답변이 더 많은건 뭘 얻어내서 그런건가요?

    웃기지 마시라 해요. 장외투쟁만 나오면 똑같은 프레임으로 조중동, 새누리들이 민생 법안 다 내팽개치고 반정부 투쟁만 한다고 비난하죠. 반대 상황이 되면 새누리는 더 하면 더했지 똑같이 합니다. 아마 그 옆에는 어버이연합회 사람들이 쭉 앉아서 단식이든 폭식이든 하고 있을걸요? 장외투쟁, 새누리당 의원 단식했던 증거들 찾아보세요.

    그리고 님이 링크 시킨 트윗은 문재인이 농성장 방문했을 때잖아요. 문재인이 단식 중일 때 했던 말이 아니죠. 이걸 교묘하게 올려놓고 마치 문재인이 단식하는 걸 유가족들이 실수 보내는 걸로 말하네요. 참, 악의적이십니다. 님의 의도를 알겠어요.

    다시 말하지만 어불성설로 무조건 세월호 유가족들 안을 파기시켜온건 새누리당입니다. 법조인들조차 문제없다고 하는 기소권, 수사권 부여를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하는 건 정치인의 자세입니까?
    아이를 잃어버린 한 아버지의 단식 앞에서 뮤지컬이나 보고 앉아있는 대통령에게 먼저 물으세요. 그리고 그 뒷배를 책임지는 새누리당 의원들한테 물으세요. 먼저. 정치인 맞냐고.

    거리로 나가는게 불순한 거면 왜 천막농성을 했대요???

  • 43. 하다하다
    '14.8.28 7:17 PM (112.153.xxx.69)

    203.229.xxx.253

    야당 실세인 정치인이 야당대표가 협상한 걸 반대하는 단식에 참여하는게 말이 됩니까? 어불성설 아닙니까?
    --->애초부터 새누리당에 유리한 협상이었으니 야당대표가 심사숙고한 결과 여야 합의안 파기했잖아요. 근데 문제되나요?

    님은 초점을 잘못 맞추셨어요. 지금 문재인 의원이 야당 대표가 협상한 걸 반대하는 단식을 하고 있나요??
    박영선에 반대하기 위한 단식인가요? 어불성설은 님이 하고 있네요. 문재인 의원의 단식은 정확하게 새누리당에게 향해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치인의 정치적인 행동입니다. 여기에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공유하는 인간적인 차원의 단식 의미까지 있지요.
    정치인의 장외투쟁, 단식....한나라당이나 새누리당 의원이 하면 정치적인 행동이고, 야당이 하면 비정치적인 행동이 되나요?

    협상에 수동적인건 새누리당입니다. 자꾸 시간 끌면서 유민 아빠 뒷조사하고 문재인 까면서 어떻게든 단식이든 농성이든 불순한 짓거리로 만들려고 애쓰죠. 그게 프레임이라는 겁니다.
    어차피 세월호 특별법 문제는 장기전이에요. 장기적인 싸움을 위해 유민 아빠가 단식 중단한 건 잘한 거로 보입니다. 자, 이제 유민 아빠가 단식 중단했으니 이걸로 조중동은 또 까겠죠?^^ 그리고 조만간 연예인 이슈 큰걸 하나 터뜨릴 겁니다.....뭐, 그러라고 하죠. 약발이 얼마나 되나 두고 보는 것도 재미있으니깐.

  • 44. ..
    '14.8.28 7:52 PM (218.186.xxx.10)

    보다보다님이 문재인 단식으로 얻어낸건 뭐냐고하면 새누리 옹호하는 주장입니까?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얻어낸게 뭔가요? 안김 둘만 내려오면 새정연이 뭔가 할수있는것 처럼 말하던 분들이 님들 아니였나요?
    그리고 웬 뜬금없는 새누리 타령이요? 누가 댓글에 새누리 잘하고 있다고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습니까?

    님들도 새누리 못지 않게 프레임 좋아하던데요. 님들이 그동안 한 짓을 생각해 보세요
    님들 맘에 안들면 거침없이 븅신이니 뭐니 쌍욕도 날리면서 비난하는거 엄청 좋아하는 분들 아니였습니까?
    안철수와 김한길 대표할때 새누리와 박근혜 강도 높게 비난할때 님들이 뭐라고 했죠?
    새누리로 가라느니 무슨 성명을 발표하던 저런 말은 누구나 한다는 식으로 폄하나했지 언제 제대로 야당에 힘 한번 실어 주셨나요?
    그렇게 해놓고 반대로 님이 하던 그 식으로 비난받으니 그건 또 억울하세요?
    그래 정작 문재인은 단식해서 뭘 얻어냈나요. 안철수 김한길이 싸울때는 딱히 얻어내게 없어서 비난한거고 문재인은 우리가 모르는 뭘 얻어내서 진정성이 보이니 잘하니 그러시는 겁니까?
    단식이라는 방식 아니면 진정성도 없는거고 뭐 하는 것도 없는거냐구요.
    심지어 안철수가 영화제 간건 문재인 단식 시작 이전의 일임에도 그저 안철수 끌어 내릴려는 목적으로 문재인이 단식하는데 안철수가 영화제를 갔다는둥 되먹지도 않은 비난하는게 누구죠? 어디서 보니 그 영화제 노회찬도 갔다는데요
    그래놓고 막상 문재인이 단식 중 앞의로의 투쟁방향을 논의한다는 새정연 의총도 안가고 영화제 가니 침묵.
    맨날 이런식이죠.

  • 45. 218.186.xxx.10
    '14.8.28 8:32 PM (39.112.xxx.90)

    저들은 어쩔수가 없을듯.. 반새누리로 정권을 교체하기보다는 친노로의 정권교체가 먼저인 사람들이다보니.. 어쩔수가 없어요... 다시 지지율 폭락하면 안철수한테 구걸정치할거 뻔할듯..

  • 46. ㅇㅇ
    '14.8.28 9:51 PM (117.111.xxx.124)

    219.186님 말씀 듣고보니 또 울컥하네요..
    문재인은 단식 쇼로 얻어낸것도 없는데 진정성 운운거리고 안 김은 비난 조롱 장난 아니었죠..
    문비어천가도 이쯤이면 병이라고 봐야

  • 47. 허허
    '14.8.28 11:57 PM (175.208.xxx.91)

    슬쩍 발 밀어넣었다가 뺀거 같음
    무슨...청와대에 계실분?
    문비 어천가군

  • 48. 보다보다
    '14.8.29 10:09 A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112.153.xxx.69

    문재인 이야기 할 때 새누리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문재인 욕할 시간에 박근혜 욕해라' 님들의 지령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똑같이 얘기들 하는군요. 친문은 까방권 있나 봅니다. 이렇게 쉴드들 쳐주고.
    그런 분들이 안철수, 김한길, 권은희 등 신랄하게 욕 배틀 하시더군요. 친노 언론사까지 합세해서.
    전 분명 문재인 이야기를 했는데 왜 새누리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촛점 흐리지 마세요.

    그리고 첨부한 트윗은 8월28일에 세월호 유가족 대표 계정이 올린겁니다. 날짜를 보세요. 또한 문재인 단식농성 전이나 후나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유족들은 문재인 등 정치인들이 정치쇼로 단식 참여 하는거 안좋게 봐왔어요. 문재인에게 가라고 몇번을 얘기했으나 가지 않았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단식 중단 인터뷰 때 정치인은 정치 현장에서 정치해달라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못미더웠으면 내가 기운차려 장기전으로 가겠다 하겠습니까? 쉴드도 그럴 듯하게 치세요. 님들 외 다른 사람들 바보 아닙니다.

    특별법도 파기했는데 뭐가 문제 되냐고요? 왜 파기 했는데요? 왜 새누리에게 유리하도록 합의 했었는데요?
    그것도 새누리가 묶어 놓고 총들고 협박해서 한거라고 가엾은 박영선, 문재인이라고 하시렵니까?
    새누리가 나쁜놈이라서??? 님은 참 순진하네요. 문재인은 좋겠습니다. 무조건 쉴드 쳐주는 팬들이 많아서.
    그들은 합의를 했어요. 죽인다고 협박해서 할 수 없이 한거 아니고요. 그들이 뭐가 구려서 그런 합의를 했을까요? 왜?? 박영선은 유족들을 설득하는데 주력했을까요?
    새누리나 친문이나 세월호 특별법 그렇게 넘어가고 싶었던겁니다.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껏이지.
    장난합니까?? 그래놓고 동조 단식이라니 이게 어불성설이 아니고 뭡니까??

  • 49. 하다하다
    '14.8.29 11:51 PM (112.153.xxx.69)

    203.229.xxx.253

    저기요...님 머리가 나쁘면 다시 댓글 쭉 읽어보세요.

    전 분명 문재인 이야기를 했는데 왜 새누리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촛점 흐리지 마세요.
    -->분명히 내 아이피 써놓고 내 댓글에 먼저 딴지 건게 님이에요. 근데 마치 님이 문재인 이야기 했는데 내가 그에 반하는 댓글로 새누리 이야기해서 촛점을 흐리는 식으로 몰고 가네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님이 내 아이피 적어놓고 먼저 댓글 싸움 안걸었다면 전 님이 새눌빠든 근혜빠든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여요.

    그리고 새누리 까면 문재인빠나 친문이 되는 군요. 허허..참 그 논리 너덜너덜하네요. 언제까지 이분법, 흑백논리의 극단을 달리실지...ㅉ
    그리고 원글을 읽어보세요. 딱 두 문장입니다. 문재인 단식했고, 그걸 몇시 몇분에 발표한다. 끝!
    그 아래 문재인 단식에 대한 순수성 운운 등의 댓들이 있어 그에 반하는 댓글로 새누리당와 종편들이 다시금 문재인 단식을 정치적 분열과 싸움의 재료로 사용하는, 그 프레임이 지긋지긋하다고 썼는데요?
    아닌가요? 봐요. 다시금 여당 쪽에서 케케묵은 친노 프레임 다시 꺼내들잖아요. 색깔론만큼 뻔해빠진 그 프레임을요. 여기 82도 어제 오늘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갑자기 안철수-문재인, 친노 프레임 다시금 나와서 지들끼리 지지고볶고 하잖아요. 그게 여당이 원하는 프레임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요?

    자, 그리고 님이 링크시켜준 트윗 다시 들어가보고 말하세요. 그 내용은 없어졌네요.
    단식 중단 인터뷰 때라고 애매모호하게 말하시면 누군가는 유민 아빠가 단식 중단 인터뷰할때 정치인은 정치 현장에서 정치해달라고 했다는 식으로 들립니다. 정확하게 누가 했나요? 유가족들 중 한 분이 말했던 것 같은데, 그럼 야당 정치인들 다 와서 같이 단식에 동참해달라고 하겠습니까?? 여당이 단식과 장외투쟁에 대해 끊임없이 푸쉬하는 상황에서 어느 세월호 유가족이 야당에게 분명 정치적 부담이 되는 행위인데 그걸 계속하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얼마나 못미더웠으면 내가 기운차려 장기전으로 가겠다 하겠습니까? 쉴드도 그럴 듯하게 치세요. 님들 외 다른 사람들 바보 아닙니다.
    -----> 여기서 '내가'가 누구를 말하는 거죠?? 정치인은 정치 현장에서 정치해달라고 말했던 유가족인가요? 인터뷰 좀 링크시켜 주세요. 이건 확실한 객관적 증거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쉴드를 그럴 듯하게 친다라.... 무슨 쉴드요?????


    특별법도 파기했는데 뭐가 문제 되냐고요? 왜 파기 했는데요? 왜 새누리에게 유리하도록 합의 했었는데요?
    --->협상하면 무조건 가결되어야 하나요? 무슨 독재사회에요? 도장도 안 찍고 구두로 합의한 거 문제가 있으면 파기시키는 거죠. 새누리에게 유리하도록 합의했죠. 그래서 박영선 욕 디지게 얻어먹고, 다시 정신차려 거둬들인 겁니다. 뒤늦게라도 정치차려서 다행이죠. 하마터면 새누리의 덫에 걸려들 뻔한 거거든요.


    그것도 새누리가 묶어 놓고 총들고 협박해서 한거라고 가엾은 박영선, 문재인이라고 하시렵니까?
    새누리가 나쁜놈이라서??? 님은 참 순진하네요. 문재인은 좋겠습니다. 무조건 쉴드 쳐주는 팬들이 많아서.
    ->소설을 쓰시네요. ㅋ 총들고 협박식이나 ㅉㅉ 글고 뜬금없이 순진하다니요? 혼자 묻고 혼자 대답하고 혼자 결론내리고..진짜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가요?? 내가 문재인을 좋아한다는 증거를 대봐봐요. 다시 말하지만 문재인 옹호가 아니라 문재인의 단식을 꼬투리 삼아 다시 케케묵은 여당과 조중동, 종편의 친노 프레임이 정치적으로 또 이용되는 문제를 말한 거에요.


    그들은 합의를 했어요. 죽인다고 협박해서 할 수 없이 한거 아니고요. 그들이 뭐가 구려서 그런 합의를 했을까요? 왜?? 박영선은 유족들을 설득하는데 주력했을까요?
    새누리나 친문이나 세월호 특별법 그렇게 넘어가고 싶었던겁니다.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껏이지.
    장난합니까?? 그래놓고 동조 단식이라니 이게 어불성설이 아니고 뭡니까??
    --->그러게요. 저도 박영선이 왜 그런 합의를 했고 다시 파기를 했으며 한때나마 유가족들을 찾아가 설득하려는 포즈를 취했는지 모를 일이네요. 근데 제 댓글 어디에도 박영선과 관련 말은 없는데 왜 이런 이야길 제게 계속 하시면서 순진하다 뭐다 하시는거죠??? 까고는 싶은데 그닥 깔건 없고 그냥 화풀이?? 짜증????

  • 50. 하다하다
    '14.8.30 12:06 AM (112.153.xxx.69)

    문재인 이야기 할 때 새누리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문재인 욕할 시간에 박근혜 욕해라' 님들의 지령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똑같이 얘기들 하는군요. 친문은 까방권 있나 봅니다. 이렇게 쉴드들 쳐주고.

    ---> 왠 물타기? 남의 아이피 긁어와서 뜬금없이 열내는 게 누군데요! 글고 작금의 상황이 문재인과 새누리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어요? 문재인의 단식과 새누리의 정치적인 공세...이게 따로국밥이 되냐구요!!! 새누리가 좋아하는게 있잖아요. 문재인 나오면 안철수 나오고, 문재인 나오면 친노 나오고... 님이야 말고 새눌빠라서 그런지 문재인의 문만 나오면 자동으로 친노가 연상되고, 문재인은 옹호하면 무조건 친노빠로 연상되는 거보네요.
    물타기라는 말 나와서 그런데요. 님이야말로 자꾸 물타기 하지 마세요. 세월호 특별법이란 몸통이 있는데 자꾸 문재인, 친노라는 곁가지를 가지고 와서 정치적으로 왜곡하죠. 문재인의 단식이 친노 프레임과 뭔 상관이 있어요? 그냥 새눌빠들의 자동연상기법 아닌가요? 무조건 문재인 나오면 친노를 떠올려라!! ㅋ
    있잖아요. 새누리당을 이야기하는데 문재인 갖고 와서 친문이네 친노네 까방권이네 떠든건 님이에요. 소설 쓰지 마시고 제발 제 댓글 초점 흐리지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023 30대후반 초등여교사 외제차 사면... 52 ㅇㅇ 2014/08/28 19,375
412022 영화 추천 23 .. 2014/08/28 3,101
412021 부동산 계약이... 3 주야 2014/08/28 880
412020 서울에서 가기 힘든 남쪽 지방에 유치, 초등아이들 위해 꼭 가보.. 1 추석연휴 2014/08/28 843
412019 윗 집에 청결하지 않은 가족이 이사왔나봐요~ 3 도도 2014/08/28 3,118
412018 은행금리인하.예금이 대출의 8배 .... 2014/08/28 1,264
412017 프락셀 시술 하신분계신가요? 1 궁금 2014/08/28 1,042
412016 유명 브랜드 아파트 이름값하나요? 17 삼숑 2014/08/28 3,893
412015 은행 대출의 무서움. 30 ... 2014/08/28 16,944
412014 (20)유민아빠..미음드시는 사진..ㅠㅠ 14 ㅊㅊ 2014/08/28 2,116
412013 프란시스코 교황도 피하지 못한 MBC '누락의 법칙' 샬랄라 2014/08/28 964
412012 19) 유민아버님.. 고생 많으셨어요. 1 새로운추억 2014/08/28 724
412011 안산 한대 상설의류타운이 있나요? 1 질문 2014/08/28 813
412010 고1 올라가는 아이 과외 선생님은 어디서 알아 보나요? 3 과외 2014/08/28 1,630
412009 헉 국정원이 세월호 관리도 했고 선관위 로그파일도 관리했군요 9 아마 2014/08/28 1,903
412008 우울증약 조언 구합니다 11 우울우울우울.. 2014/08/28 2,913
412007 핸드백 사려 보니 왜이리 비싼지..ㅠㅠ 7 43 2014/08/28 4,200
412006 사고싶은것도 많고..하고 싶은것도 많고.. ㅠㅠ 2014/08/28 851
412005 남자들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 20 동주 2014/08/28 15,640
412004 세탁조 세탁할 때 나오는 물때 14 물때 2014/08/28 6,451
412003 (17)유민 아버님 결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4/08/28 732
412002 유경근 세월호 유족 대변인 34 ... 2014/08/28 3,440
412001 중고악기,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희망이 됩니다. 함께걷는 2014/08/28 977
412000 유민아빠 회견 새누리비판 도중 YTN 생중계 끊어, 왜? 1 샬랄라 2014/08/28 1,064
411999 가지밥 양념장은? 12 알려주세요 2014/08/28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