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그룹 부채탕감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을 고소한 것과 관련, 문 의원은 "하 의원이 정치를 야비하게 하면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문 의원은 "기업회생 절차는 법원이 결정하는 것이다. 의혹을 가질 성격이 아니다. 하 의원도 아닌 줄 알면서 그러는 것"이라며 강한 톤으로 비판했다. 그는 하 의원의 끝장토론 요청에는 "끝장토론은 무슨…. 검찰에 가서 얘기하라고 해라"고 잘라 말했다.
"부산에 큰 수해가 났는데 사상구 소식은 들었느냐"고 물었다. 문 의원은 "알아보니 다행히 사상은 큰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십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구청장과 통화해서 복구를 잘할 수 있도록 요청해놨다"고 말했다.
"부산에 큰 수해가 났는데 사상구 소식은 들었느냐"고 물었다. 문 의원은 "알아보니 다행히 사상은 큰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십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구청장과 통화해서 복구를 잘할 수 있도록 요청해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