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겨울에 1년 예정으로 미국가는데 뭘준비해야할지 막막해요.ㅜㅜ

123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4-08-28 05:34:32
아이는 초2, 남편일로 미국에 가는데
뭘 준비해야할지 막막해요.
아이는 1년 영어학원 다니다가 쉬고있어요.
파닉스는 뗀 상태구요.
가기전에 몇달이라도 영어학원을 다니게해야할까요?
아님 집에서 영어책읽기,미국만화프로 보게할까요?
아님 어차피 가서 배울거 평소대로 한국책 보고 운동배우게할까요?
그외뭘준비해야할까요
질문이 좀 두서없지만 도움글 부탁드려요.
IP : 180.71.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또빠빠
    '14.8.28 5:55 AM (135.23.xxx.14)

    평소대로 하세요. gr 2나이면 그냥 스폰지 처럼 빨아들일 나이라 한 1년 지내고
    돌아오면 글쓴분보다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데 편해질테니..
    물론 지역이 한인이 많은 곳인지 아닌지는 좀 생각해 봐야겠지만요.

  • 2. 스카이워커
    '14.8.28 5:55 AM (122.32.xxx.63)

    초2이고 1년이니깐
    영어에 완전 올인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5학년 3학년때 나갔는데
    한국책들 거의 무용지물이었어요.
    미국엔 동네마다 도서관 아주 잘되어있으니
    책 읽고 싶어하면
    한국책들은 잊고 영어책읽고 하는게 더 좋아요.
    1년이라 적응하고 뭐하고 하면 금방 지나구요.
    최대한 여기서 미국 문화나 영어 접하는게
    학원다니는거보다 훨씬 나아요.
    말씀하셨듯이
    미국 어린이들이 많이보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책이라든가 하는것들요.
    문제지나 학습지 절대 비추구요

  • 3. 오오
    '14.8.28 6:00 AM (173.57.xxx.254)

    아이는 그냥 리틀팍스같은거 꾸준히 듣게해주시구요.
    저 정말 추천합니다. 리팍만 2년정도했는데 아이가 학교서 선생님 친구들 얘기하는거 거의 다 이해하고 적응잘해요.리팍에 내용이 미국학교생활 이런게 위주라 학교생활이 생소하지않은가봐요.
    저는 아이는 그 정도로 꾸준히만 시키고 무엇보다 엄마가 영어공부를 많이 해오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애가 공부할게 아니라 엄마 공부가 더 급한거 같아요.

  • 4. 오오
    '14.8.28 6:10 AM (173.57.xxx.254)

    참 악기 지금 하는거 있으면 여기 비싸니까 학원에 얘기해서 좀. 빡세게 진도도 좀 빼구요. 수영도 가르쳐놓으면 좋아요.
    수영도 한국보다 비싼데 여긴 여름내내 수영할 기회많은데 배워놓음 안심되죠. 그리고 여기서 배우면 진도가 진짜 안나가요. 지금부터 배우면 속성으로 접영까지도 가능할지도 몰라요 개인으로 가르치면요.
    굳이 그러지 않겠다면 자유형이라도 가르쳐놓으세요.

  • 5. 뉴저지
    '14.8.28 6:22 AM (98.110.xxx.238)

    제가 지금 20년 동안 미국에 거주중인데요.
    다른거보다 무조건 영어 리스닝 공부많이하는게 제일 좋아요.
    주로 실생활 영어가 많이 필요하죠.
    미국 학교에 오시면 학교에서 따로 esl 수업 듣게 할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무조건 영어에 올인하세요. 영어가 되면 다른거는 저절로 다되요.

  • 6. Canada
    '14.8.28 8:29 AM (14.37.xxx.201)

    영어공부 좀 하고 가야 아무래도 적응이 쉽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979 보세티셔츠 중에 텍에 m이라고 써있는 브랜드? 7 .. 2014/09/13 942
416978 kt 쓰면 네비는 뭘 쓰나요? 6 휴대폰 2014/09/13 1,004
416977 말도 안되는 중고차 가격 의심스러워요 12 중고차 2014/09/13 2,685
416976 저희집 매실 엑기스 상태 좀 봐주세요!!! 궁금해 2014/09/13 907
416975 이병헌 말이 말이 안되는게 23 진실 2014/09/13 16,458
416974 제주 풀빌라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6 아라시야마 2014/09/13 2,800
416973 최근에 중국여행 다녀오신분 있으세요? 1 중국여행 2014/09/13 1,203
416972 퇴임 1년 반 만에 설립된 'MB 기념재단 3 쥐의맹렬함 2014/09/13 1,038
416971 또 떼어진 세월호 현수막..30대 회사원 검거 1 샬랄라 2014/09/13 1,105
416970 자기전에 뭐 먹고자면 다음날 힘드신분? 11 bab 2014/09/13 4,959
416969 능력없는 아이 키우시는 분들 4 ... 2014/09/13 2,328
416968 짧은 영어 단문문장 하나만 봐주실래요? 1 사랑해요 2014/09/13 743
416967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9.13] '채동욱 효과' 법원에까지.. lowsim.. 2014/09/13 642
416966 (유머) 팬티만 입고 상냥한 인사(bgm) 2 ... 2014/09/13 1,258
416965 이민정은 병헌사랑해서 50 ㄱㄱ 2014/09/13 19,583
416964 급!급!! 인도 출장 날씨 1 초초하다 2014/09/13 969
416963 트위터글 11만건, 선거법 위반 여부는 판단조차 안했다 2 샬랄라 2014/09/13 747
416962 까만색 크로스백 추천 부탁드려요. 2 추천 2014/09/13 1,783
416961 2014 QS 세계대학 평가 학과별 대학순위 참조하세요 8 a맨시티 2014/09/13 2,372
416960 놀이터 앞 아파트는 고층도 시끄러운가요? 13 ? 2014/09/13 3,260
416959 당일 약속취소가 습관인 사람 26 ........ 2014/09/13 19,223
416958 이병헌 뒤 봐주는 사람 파워가 대단한가봐요 21 가라 2014/09/13 20,884
416957 남편 생일인데 스님 축하문자 받고 9 아네요 2014/09/13 3,307
416956 렛미인 정말 요정 같다, “인형 같이 변했네” 6 호박덩쿨 2014/09/13 4,004
416955 지금 무슨 군사훈련 기간인가요? 2 aa 2014/09/13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