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하는 짓이랍니까???
왜요? 이소연씨가 뭔 잘못을 했나요?
우리나라 체육 특기생들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도 외국에서 자기분야 가르치던데..
장학금 받고 공부한 이공계도 그렇고..
이소연씨가 뭔 잘못을 했다는 건지...
잘못이라면 전문가 육성을 제대로 하지 못한 국가가 잘못이죠.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762435
이 인터뷰 기사 읽어보세요.
한국의 세금 260억을 들여 한국인 최초 우주인이 된 이소연은 "크리스천으로서 왜 하나님이 나를 첫 한국인 우주인으로 만들었을까 생각 했는데 그중 한 이유는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감사를 가르치는 것이라는 것을 우주여행을 통해 배웠다”고 간증했다."
그래서 한 행동이 "워싱턴주 퓨알럽에 거주하면서 현재 매주 목요일 자원봉사로 시애틀의 항공 박물관 (Museum of Flight )에서 방문객들에게 우주인으로서의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력서에 우주인 경력이 있어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그녀는 회사들은 자신의 기술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없고 또 너무 좋은 자격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세금 260억 들여 나라 통틀어 단군이래 최초 우주인 만들어준 고국에다가는 얼토당토않은 mba구실로 휴직후 유학길에 올라 미국교포랑 결혼, 그리곤 휴직기간 딱 채워 우편으로 사직서 제출하곤 미국에서 직업 구하기 힘들다면서 그리곤 겨우 자원봉사로 박물관 안내인이라.... 이거야 말로 소명의식 전혀 없는 진정한 먹튀아닌가요?
그러고는 입으론 크리스찬으로서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감사를 가르친다고요?
저런 윤리의식으로 가르치긴 누굴 가르친답니까?
많이 구리네요. 시민권은 안딴데요? 조만간 시민권도 딴다에 1표겁니다.
이러니 욕먹지. 생긴건 꼭 발꼬락 다이어. 퉷.
제대로 된 우주인도 아니라서 한국에서 이소연씨의 경험을 딱히 필요로 하지도 않고...
그녀의 한계가 거기까지인데 어쩌겠어요. 없는 능력 억지로 쥐어짜내라고 할 수도 없고...
능력 자격도 없는 사람을 선출한 기관이 문제죠.
이제보니 우주인인 단지 일회성 이벤트였네요. 그런 문제점을 왜 이소연씨가 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세금으로 돈들여 키워준 조국은 버리고
남의 나라 박물관 자원봉사가 잘하는건가요?
왜 우리나라에선 세금 일원까지 박박 긁어가고
자원봉사할 생각은 못했을까요?
자기 강의가는 교통비까지 세금으로 챙겨먹던 알뜰한 분이.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 가면 관람객(주로 어린이)을 대상으로 우주인과의 대화시간이 있어요.
실제 우주선 타고 다녀온 우주인들이 우주인 복장을 하고 우주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아이들의 질문도 받고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흥미로와하는지 몰라요.
이소연씨의 우주인이 일회성 이벤트든 아니든 한 나라의 우주인 배출이라는 상징성이 있죠.
이소연씨 나름대로 진로에 대한 한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mba 구실로 휴직후 유학, 그리곤 휴직기간 딱 채워 우편으로 사직서제출은 비난받아 마땅한거죠.
휴직기간에 mba 석사학위를 받았나본데 그렇담 그 학비는 누가 냈는지, 휴직기간 월급은 받았는지 이건 확인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다닌 직장에선 회사에서 mba 보내주면 학위취득후 몇년안에 사직금지, 사직시 학비 물어내야하는 규정이 있었거든요.
94.56님 학비와 월급 등등 궁금하시면 확인해보세요.
저는 이소연씨를 일부러 두둔하는게 아니라, 확인을 원하는 분이 확인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원봉사가 나쁜 일인가요? 발런티어 하는 것을 왜 비난하나요?
그 일회성 이벤트에서, 시키는대로 쇼에 잠시 출연한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평생 옥죄려고 하는지 이해불가.
저는 비난을 하려면 그 쇼를 연출한 기획부서를 욕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닌 분도 있겠죠.
여기 자기 의견 써도 되는 곳이니 저도 의견 쓰는 겁니다.
출장비 지급 건도 그래요. 공무원들 규정이 그렇답니다.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다른 기관에 강연을 나가면 사실 근무지 이탈이지만,
자기 분야의 전문분야를 홍보할 의무도 있으니 근무시간에 강연을 나가는데,
그게 꿩먹고 알먹기. 월급주는 근무시간+강연료+출장비. 이게 다 규정에 맞나봅니다.
이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죠.
그게 또 어떻게 생각하면, 원래 맞는거다.
직무연관성 강연은 원래 직무에 포함된 일이고 그 수입도 마찬가지라고 해석할 수도 있거든요,
지금 이소연씨가 비난받는게 미국까지 가서 자원봉사하는거라고 진짜로 생각하시나요?
지금 그 사람이 비난받는건 "자원봉사" 그 자체가 아니라 "mba 구실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휴직후 도미, 석사학위 취득후 휴직기간 다 채운후 우편으로 사직서 제출"한 행위를 비난하는 겁니다.
수많은 경쟁을 뚫고 우주인 후보로 선발되서 장기간 교육받고 우주선을 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직업윤리의식 결여를 비난하는 겁니다.
먹튀도 정도껏이지. 국민들이 호구예요?
한 푼까지 철저히 헤쳐먹고 우편으로 사표내고.
키워준 국가는 버리고 남의 나라가서 자원봉사요?
내 능력있어서 키워준거 국가가 뭔 상관? 이라 생각하는 님같은 도덕불감증이 문제라구요.
그럼 사직서를 우편으로 보내지 않고 귀국하여 직접 제출하면 괜찮다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이소연씨가 진짜 우주인 맞나요?
저는 거기부터 이해가 다르기에 큰 기대 안합니다.
도대체 사회생활 전혀 안하셨나요?
무슨 봉창 뚜드리는 소리를.
그렇게 휴직수당까지 알뜰히 챙겨먹었으면 당연히 비행기 타고 와서
인사드리고 직접 제출하는게 예의지.
이해가 다르다기보단 님이 참 답답하네요.
이소연이라는 사람이 뭔 큰일을 했죠?
엄청 대단한 성과를 국가의 지원으로 이뤄냈나요?
그 사람은 꼭두각시였어요. 그사람이 주도적으로 뭘 한게 없어요.
애초에 전문성을 기대안하고 일반인을 포함한 대국민오디션에 뽑힌 것일뿐.
과학적 기술적 성과와 국가미래를 염두에 뒀다면 그런 홍보성 이벤트가 아니라, 전문인력중에서 뽑아서 훈련을 시켰어야죠.
우리나라에 항공우주 전문가가 한 명도 없나요? 그들이 그 이벤트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이소연이 우주 한 번 갔다왔다고 전문성이 갑자기 팍 는답니까.
그 공부만 몇십년, 십여년을 한 사람들보다 더 아는게 뭐가 있을까요?
전문가들에게 물어보세요. 아니 항공우주 전공 대학생에게 이소연의 능력과 위상에 대해 물어보세요. 저와 같은 의견일겁니다.
이소연씨는 그냥 일반인과 동급이예요. 뭔 기대들을 그리 하시나.. 우주관광객 한 명에게 너무 기대가 커요
기대는 누가 기댈해요? 최소의 양심도 책임감도 없는 뒷통수 달인인데.
아직 제대로 사태파악이 잘 안되시는 것 같은데 과거 한국 우주인배출사업 기념홈페이지에 이소연씨가 직접 인터뷰한 글을 읽어보고 뭐가 문제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woojuro.or.kr/02_cms/cms_view.asp?iMenu_seq=85
"지난 2006년 12월 최종 2명의 우주인이 되었을 때에도, 그리고 2007년 9월 예비우주인으로 선정 되었을 때도, 그리고 지금도, 제가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고, 그러한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서 어떠한 방법으로든 지켜보시는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보답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음에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그 보답은 우주비행을 통한 것뿐만 아니라, 그 이후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기여함으로써 꾸준히 갚아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4월 8일, 한국 최초 우주인은 혼자 우주정거장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우주인으로서 이제까지 같이 훈련 받은 다른 한 명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꿈을 싣고 우주에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소중한 꿈들을 확실히 우주에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한달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또 우주정거장에서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으로서 그 임무를 완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의 믿음, 기대,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저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낼 것을 약속 드립니다."
뭔 큰일이나 전문적인 일을 해보기도전에
가버린 걸로 보이는데요..
단지 개인의 일로 치부하기엔
들인 돈이 너무 커요.
커리어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준 피해입니다.
앞으로 국가적으로 큰 투자가 이루어지는 포지션에 여자는 더 이상 뽑지 않을거예요. 다시는 한국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디서 듣기로는 (출처 확인해줄수 없음 ㅠ)
그게 우리나라도 우주인을 한명 만들어보자는 이벤트성 행사에 이소연하고 다른 어떤 남자?
가 뽑혀서 러시아로 교육을 간건데 그 남자는 어떻게 하든 러시아의 우주기술을 국내에 빼내오려고
이리저리 자료를 빼내다가 러시아로부터 추방통지를 받았고 이소연 하나만 남게 되어
어쩌다 우주인이 된거라 합니다. 원래는 그 추방당한 남자가 우주인이 될 예정이였고
이소연은 스페어 정도였죠.
이소연은 우주쪽 전공도 아니고 언뜻 듣기로는 공대 계열인가 그랬다는것 같았고요.
이소연도 한국에서 지원받은 최초의 한국인 우주인으로서 의무를 다하려고 한것 같고요.
근데 한국에서 다른 전공에 우주에 갔다온것 우주인이라는것 만으로는 크게 할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소연 쉴드치자는게 아니고 겉으로만 보고 판단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우주 한번 갔다왔다고 불투명한 미래를 견디고 있을순 없잖아요.
대단한 먹튀네요.윗님 전공이든아니든 그자리에 가려면 준비많이했어야하는데 머리상관없는 꼭두각시를 만든것도 아니고거기까지갔을땐 책임을져야하는거죠.개인으로서의삶만 중요했으면 다른이에게 얼마든지 기회를 양보할수도 있었을테고..한국서 일자리는 찾아보기나했대요? 겉으로만 판단하는건 윗님인듯..
이소연씨는 우주적응훈련의 피험자로서 뽑혔을 뿐이고, 이 역활에 참가하는 것은 생명을 담보하는 위험한 일어었죠. 지구에 돌아올떄 지나진 가속으로 죽을 뻔 했다잖아요.
피험자로서 참가는 국가와 계약의 형태로 되었었기 때문에, 이 계약이행이 끝난 후 이소연씨의 선택에 대해 어느 누구도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소연씨 당신을 우주로 보낸건 국민들 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보냈죠. 제대로 말하시길...
인성교육의 부재가 만들어낸 결과인건지
기독교의 윤리의식이 만들어낸 결과인건지
이래서 국비 또는 세금으로 개인을 지원해줄 때는 혜택을 받고 일정기간 이상 나라를 위해 일을 해야한다던가
외국국적취득이 안된다던가 .. 혜택과 연관된 제한조건이 있어야해요.
여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심는데 기여한 것은 맞습니다...머리 좋은 만큼 인성이 따라 주지 못한 전형적인 예같습니다~그냥 한번 쇼라고 하기엔 큰돈인데...
뭐 저걸가지고???
이 썩어 문들어진 우리 사회에 비하면야
솔직히 욕먹을 짓을 했잖아요. 한국에서의 세금으로 우주인되서 진귀한 경험을 했으면 자원봉사를 했어도 우리나라에서 해야지 왜 미국에서 하나요?
처음 우주인되고나서 인터뷰할때 우주갔다와서 씨에프많이 찍었으면 좋겠다 했을 때부터 헐이었는데 하는 행보가 너무나 이기적이니 욕을 먹는거죠. 미국우주산업에 기여도가 클것같네요.
싶다더니 미국가서는 애들 상대로 우주 관광가이드 되는건 괜찮은가보네요
이중잣대 쩌네요.
이소연이 무슨 국회의원 인가요?
교포랑 결혼한거로 아는데 미국서 살거니까 사표 내고 미국에서 자원봉사하는게
뭔 잘못????
한국에서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아이는 외국인학교 보내다가
이젠 아예 외국보낸 사람도 있는데요???
그사람 좀 그렇다고 했다고 다구리 당했는데
이젠 이소연은 왜 욕해요?
이소연이야 말로 국회의원도 아니고 자연인으로서
자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죠.
사표까지 냈는데요?
국회의원으로 나라에서 월급 받으받는 사람은
두둔하면서
이소연은 왜?????
이소연 두둔하는 사람들은 친일파에게도 관대하겠죠?
친일파가 꼭 매국한 사람들만 지칭하는건 아니니까.
여튼 이소연 입국금지 걸면 좋겠네요. 유승준이 억울할듯..
이벤트 아니었나요?
우주인이라는 말이 무색한거죠
그걸 가지고 무슨 그리 큰 기대를 한건지 말이에요
이벤트성 행사에 이벤트성 인간
미국에서는 자원봉사 안하면 자기가 원하는곳으로 못올라가죠
하여간 약싹빠르고 머리 잘돌아가는 사람이에요
한국에서 박사학위 받고 우주인 경력이 잇어도 미국등 외국에서 취업하기 어려운 게 당연해요. 말이 안통하고 시스템이 다르니까.
오버퀄리퍼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 본인 착각이죠.
굉장이 약싹빠르네요
자기 이익을 위해 모든걸 계산해서 행동하는거 같아요
국가나 대기업의 망테크를 개인에게 뒤집어씌우는거.. 전형적이네요..
러시아와의 계약을 보면 애초에 무슨 대단한 우주사업이 아니라 우주관광이었어요.
그런 걸 계획한 건 정부,
우주관광을 무슨 대단한 우주사업처럼 국민을 기만한 것도 정부,
사람을 뽑은 것도 정부.
이씨는 그냥 계약사항 수행하고 자기 인생 찾아서 외국으로 간건데
비난할게 뭐있나요.
애국심이나 소명의식??
정치인들이 관료들도 없는 걸 우주관광 하고 온 사람에게 왜 요구하면서 비난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이소연 욕할 시간과 정성으로 바그네나 좀 욕해봐라..
304명이 산채 바닷물에 수장당할때.. 바그네는 뭐했나?
박그네 좀 비판해봐라..
이소연씨 욕할게 아니고 무능력하고 일처리 그런식으로한 한국정부를 탓하세요. 한국정부가 벌인 우주관광이벤트에 뽑혀서 우주관광다녀오고 계약사항수행하고 자기갈길가는건데 그게 왜 욕먹을일인지, 한국정부가 제대로된 비전을 보여줬으면 한국에 머물렀겠지요. 그리고 자기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소연씨 비난하는 덧글쓴분들은 평생 내 이익이 아닌 다른 한국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살고있는 분들인가봐요??
세금들여 우주인을 키운게 아니라
남의나라 우주여행에 세금들여 우주관광을 시켜놓고 우주인이라고 포장한 정부의 잘못이죠
애초에 사기치지않고 그냥 우주에 보내는 사람 정도로만 언플했으면 사람들이 그런가보다 알고 있었을텐데 무슨 대단한 우주적 연구를 할 사람처럼 여행갔다온 사람을 언론이용해서 포장을 해대니....
새누리의 쑈는 계속된다?
그러게요, 무능한 정부 탓해야지 어쩌다 뽑혀서 갖다온 개인한데 비난을 해대는지.. 진짜 볏신들도 가지가지.. 정부가 하는일이 개차반인데 개인이 더이상 어떻게 하라는 건지... 그냥 잘나가니까 배아파서 죽어라 욕을 하는 건지. 천지분간안되는 인간들 참.
국민들 목에 빨대꽂고 피빨려는 사람 다 싫습니다.
정도껏 해야지 ..
기사보고 먹튀라고 생각 했어요
그런데 260억원을 이소연 혼자
독식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이소연도 한국에서 최초 우주인으로
뭔가 업적을 남기고 싶었을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서로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잖아요
이소연도 많이 고민 했겠죠
이소연 역시 개인의 행복을 위해 떠난거
같아요
국가보다는 개인의 행복이 더 중요 하니
우리 이소연 한테 너무 몰아부치지 맙시다
첫선발자였던 고산은 삼성직원 아니었던가요? 무슨 자료를 밖에까지 들고나가서 복사하다 걸렸던 건데... 그게 회사가 원한 거 아닌가 하고 말들이 많았던 기억이...
뽑혔을 때 속물적인 인터뷰를 할 때 눈치 챘었죠
티비에서 엄마 이제 우리 부자됐어! 아파트도 사고 뭐 어쩌고 할 때 저게 젊은아가씨 머리에서 나올 소린가 놀랐죠 집에 어른들이 하는 소리 듣고 자라서 자연스레 사고방식이 그리 됐겠죠
이소연은 국가에서 이벤트성으로 꾸린것이고
무늬는 거창한데 실속없는 전시성이라 스스로는 부푼 기대와 야망을 품었다가
심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듯 합니다.
하고픈것 미쿡에서 펼칠수 있도록 기반 잡은 그 녀의 용기에 박수 보내고 싶은 생각 입니다.
저렇게 국가적인 일에도 책임감없이 구는 저런 여자때문에 남자들사이에서 이래서 여잔 안되라는 소리 나오는겁니다.
저런 일이 생길수록 면접관들은 여자 잘 안뽑으려고하는거죠.
우주인 사태 이후 우리회사에서도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인원보다는 남자를 더 뽑자는 쪽으로 방향이 좀더 바뀌었어요.
매번 간증으로 자신을 합리화하는 개신교인의 이중성에 또한번 혀를 차게됩니다.
정말 대한민국 개신교인들은 전부 교회의 목사들 말만 들으면 뇌가 굳나봐요. 어쩜 저리도 한결같은
모습들인지....
헐...정부의 무책임성이 문젠데...
모두 이소연 개인잘못으로 치부하시네요.
우주사업이라는 이벤트성 단기사업 끝내고..
정부에서는 후속 우주사업이 거의 전무했습니다,
추후 이소연은 연구원 책상하나 주고 거의 투명인간 취급 받았다고 하는데...
계약 끝나고 떠난다는데 무슨 매국노취급입니까
깔려면 멍청한 정부나 까고
닭목 비틀 생각이나 하세요.
전 이소연씨 얘긴 잘 모르겠고요,
전직 국가대표 양궁 코치들이 외국 양궁팀으로 스카웃 되어 가서 한국 양궁팀 훈련 방식으로 가르치는 분들이 계신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한국이 독보적인 양궁 강국이었는데 따라잡는 나라들이 상당히 많아졌다고.
그런데 그분들이 가르친 한국 팀 특유의 훈련 방식은 한국 세금에서 나올 수 있었던 거잖아요. 국가 대표 양궁팀을 위해서 돈을 들인 거니까요. 계약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한국 세금으로 습득한 건 외국에 가르치지 못하도록 약속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 우주사업은 세금낭비 우주쇼였다는거에 동감하구요.
그여자분덕에 여성에게 기회가 사라질것도 사실일것 같긴한데, 원칙적으로라면 전 대국민 모집한 거 자체가 개그라고 생각해요.
국가적인 사업을 하는데 그 우주인은 당연히 국가적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봅니다. 당연히 일반인의 마인드로 해서는 안될부분이 있지 않나요?
그리고 비행기 조종사도 한명 키우는데 몇년씩 걸리고 중력훈련해가면서 배우는 마당에 일반인 한명 뽑아서 단기간에 우주를 보내는데 뭘하고 올거라고...
위의 두 이유로 미국이든 러시아든 중국이든 어디나 처음 우주비행은 공군(혹은 해군) 이 가는거죠.
혹독한 훈련을 거쳐 정신적 육체적으로 단련되어있고 국가에 소속되어 그가가진 정보를 외부로 유츌시키지 않기 위해서는요..
전 애초부터 국가소속의 군인 혹은 과학자(우주에 가서 할일들은 군인보다는 과학자가 할일이 많으리라 봅니다. 다만 우주에 가기까지 훈련기간이 많이 팔요하겠죠. 군인들은 정신, 체력적 준비가 되어있고 국가에 소속이 강하게 되어있으니까요) 가 가지 않고 민간인 뽑는 쇼 할때부터 텄다고 생각했어요.
나사에서도 보통 저 두기준으로 가고 민간인 우주인은 일본인디 어디한명밖에 없던걸로 알아요.
이소연씨의 행동은 애국(?)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개인의 선택을 비난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해요.
외적으론 그녀는 대한민국에 할일을 다하고(?) 갔잖아요.
결국 정부 하는 헛짓거리 짜증나는거죠.
제 생각에도 개인으로서의 이소연은 할만큼 했다고 봐요.
붙잡아 둘 명분도 시스템도 없었던 국가가 바보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