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방사능 걱정으로조 일본 여행도, 해산물도, 일본 화장품도 끊었는데
그런줄만 알았는데
올해 슬슬 무너지고 있어요.
스시조 다녀왔구요
3년도 넘게 사고싶던, 망설이던 중에 방사능 사고나서 못사던
가와시마 공업이라고 썬 크래프트 스텐 조리도구도 샀어요... 어제 사면서 영수증 보관해두긴 했는데
ㅜㅜ국자는 너무 아름답고 스시조는 너무 맛있고..
스시조는 일산 안쓴다더니만 음 일본공수 식재료라며 자랑?한 문구를 본것도 같은데
그냥 기술 제휴라든지 아니면 제가 잘못본거겠죠? 그 바다가 그 바다지만 말이예요..
화장품도 일본산 안쓰고 미국이나 유럽, 투박한 제품 사다 쓰고
무코타나 밀본 클리닉도 한번 받고 싶은데 그거 쓰고 방사능 측정해보니 높아진거 같다는 글 봐서 ...
좀 유난한가요..2세 건강하게 낳으면 일본 여행도?가고 뭐 조금씩은 해보려고 했는데
정작 애인도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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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과 나..
ㅜㅜ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4-08-27 23:40:03
IP : 39.7.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국
'14.8.28 12:04 AM (67.255.xxx.112)혼자 무너지세요.
2. minibombi
'14.8.28 12:17 AM (175.193.xxx.210)저도 그래요
그런데 오늘 체르노빌도 터지고 한 4년까진 아무일도 없었다는 글보니까 또 무섭기도 하구요 ㅜㅜ
조심해야죠3. 저
'14.8.28 12:56 AM (1.232.xxx.116)이번엔 가족여행이라 미친척하고 자연산횟집 갔어요 ㅠ.ㅠ
게다가 너무 너무 오랜만에 먹을거라 미친듯이 먹었더라는...;;;4. ㅜㅜ
'14.8.28 1:04 AM (39.7.xxx.172)다시 마음을 다잡고.. 주방용품 일제 아니면 독일제인데
독일제는 비싼데ㅜㅜ.....
어떤분은 오히려 축적되기 전에 실컷 이삼년 먹어둔다고..
한살림도 매번 측정하는거 검출내역 없다가
지난번에 표고에서 나와서 안 파는거 보고 이 상황이 너무 끔찍했어요..5. 헐
'14.8.28 1:13 AM (106.146.xxx.6)그래도 2세 낳기 전까진 조심하시는 게...
얼렁 아이부터 낳으시고 실컷 드세요.6. 슈에무라
'14.8.28 10:44 AM (114.205.xxx.124)무조건 독일제예요.
좀 비싸도 더 나아요. 쓰다보면.
화장품은.. 저도 어제 슈에무라가서 왕창...ㅠㅠ
방사능 검사 해서 통과된 것만 들어온대요.
이걸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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