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저도 기정떡이 뭐지?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술떡이라는...
어릴때 외할머니가 주시는 술떡이 넘 맛있었어요.
떡위에 흑임자 막혀있고 그 이상하고 시금털털한 냄새...그런데 나이먹어 요즘 먹는 술떡은 걍 맹숭맹숭하고 내맛도 네맛도 아닌게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각설하고...전남 화순에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그곳에 기정떡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엄청 기대되요. 그 찐~한 맛의 술떡을 먹을 수 있을까 해서요.
화순 어느 떡집 가면 맛있는 기정떡을 먹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화순에서 맛난 음식점 추천도 부탁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