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명여고 교장 ”'SNS내부고발' 여고생 괘씸, 고소 취하하지만 징계할 것”

세우실 조회수 : 4,593
작성일 : 2014-08-27 09:00:2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22192105713

 

 

인터뷰 하면서도 말을 저렇게 하는데 카메라 없는 장소에서 학생에게는 어떻게 말했을지 안 봐도 훤하네요.

논란이 없었다면 고소 취하도 안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렇게 비굴하게 사회생활 안하면 손해본다는 사실을 교육하는 게 목적인 꼰대라면

자기 일 제대로 하고 있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ㅎ

 

 


―――――――――――――――――――――――――――――――――――――――――――――――――――――――――――――――――――――――――――――――――――――

”사회의 행복이 정부의 목표다.”

              - John Ottis Adams -

―――――――――――――――――――――――――――――――――――――――――――――――――――――――――――――――――――――――――――――――――――――

IP : 202.76.xxx.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
    '14.8.27 9:08 AM (58.140.xxx.212)

    답답한 분들이네요. 학부모가 오지 않는 게 이해가 안 된다니... 학부모가 왜 가야 되는지...
    오히려 감사하다고 인사를 들어야 할 부분 아닌가요?
    사고 났으면 어쩔 뻔 했어요...

  • 2. ..
    '14.8.27 9:10 AM (223.62.xxx.12)

    전형적인 개저씨네요. 학교 무너질것같은데도 아무말안하고 있다가 무너지고 있을때도 눈만 말똥말똥 뜨구선 가만히 있다 깔려야 올바른 학생인거죠. 꼰대 뇌의 한계에요.

  • 3. 목동 지역에 삽니다
    '14.8.27 9:16 AM (221.139.xxx.70)

    진짜 열받습니다
    사고나면 뒷짐 자고 나몰라라 할거면서 왜들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 4. 행복
    '14.8.27 9:21 AM (1.238.xxx.23)

    진명여고 학부모님들이 진짜 나서야겠네요.

  • 5. ㅇㄹ
    '14.8.27 9:25 AM (211.237.xxx.35)

    저 학생이 직접 올린글 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요.
    저 학생 부모님도 변호사 선임하겠다 하셨대요. 그러니 당연히 학교측에 찾아갈 이유가 없겠죠.
    법좋아하는 교장양반하고 학교측 어디 법대로 해보세요.
    학교 교내 처벌 하면 가만히 있을 학부모는 아닌듯 했습니다.
    고소 취하는 학교측 마음대로 할수 있을지 몰라도 그걸 학생측에서 안받아들이고 법정까지 가면
    오히려 학생과 학부모가 100프로 이깁니다.
    저건 명예훼손도 안되고(공익을 위해 공개한것이니) 학교측에서 저런 인터뷰한것도
    아주 중요한 증거가 되겠네요. 학교측에서 학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저따위라는것

  • 6. 저게
    '14.8.27 9:28 AM (203.226.xxx.240)

    사학의 실체죠.

    저런 사학 비리 감싸는게 지금 개눌당이구요..
    개눌당 지지하면서 저런 것에 열받는 (그것도 지네 자식이 저런 학교 다녀 직접적 피해 입을때만) 동네 아줌 진짜 머리는 어디다 쓰는지 묻고 싶더라구요

  • 7. 하다못해
    '14.8.27 9:29 AM (222.119.xxx.240)

    20대때 대학교 스쿨버스 불만 그냥 사실대로 싸이트내 학생자유게시판에 적었는데 대학교 사무실?로 소환되서 욕 얻어먹었습니다 진짜 어이없어서..우리나라 현실이 이래요

  • 8. 저 교장쉐리
    '14.8.27 9:30 AM (211.36.xxx.245)

    혼내줄 방법 없나요?
    저런 놈들땜에 세월호같은 참사 일어난다는....ㅉㅉ

  • 9.
    '14.8.27 9:31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교장이라는 사람 클라스 좀 보소

  • 10. 또라이판치는세상
    '14.8.27 9:33 AM (61.254.xxx.206)

    이렇게 비굴하게 사회생활 안하면 손해본다는 사실을 교육하는 게 목적인 꼰대라면
    자기 일 제대로 하고 있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ㅎ
    -------------------------------
    교육의 목적이 비굴한 인간형 양성.
    요즘 세태에 맞게 일 제대로 잘하네요.

    학부모가 학교에 왜 찾아가야 하는지. 웃기고 있네요.
    예산도 지원받고 뒤로는 웃고 있을지도..

  • 11. 진짜...
    '14.8.27 9:45 AM (121.175.xxx.117)

    다 공립으로 할 거 아니면 시험쳐서 가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근처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똥통학교에 가게 되는 현 상황이 제대로 된 상황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사립들 정말 학교마다 시설, 교사들 수준차이 많이 나죠.

    좋은 학교에 다니고 싶어하는 건 다 마찬가지인데 부모가 좋은 학교 근처에 살 재력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이 열심히 공부해도 다니고 싶은 학교에 갈 수 없다는게 무슨 평등인지 모르겠어요.

  • 12. 개나리1
    '14.8.27 9:45 AM (14.39.xxx.102)

    모교에요. 저정도인지 몰랐네요.
    저게 학생을 고소하고 징계할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쩐다.

  • 13. 개나리1
    '14.8.27 9:47 AM (14.39.xxx.102)

    근데 목동 학부모 장난 아니라고 들었는데
    저런 건물에서 아이들 가만히 공부하게 둘까요??

    지금은 진명여고 학군이 어떤지 잘 모르지만
    목동 부모들 중에서도 자식 문제라면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요.

    입시떄문에 가만 있나?

  • 14.
    '14.8.27 9:53 AM (1.236.xxx.134)

    서울은 일반 고등학교 선택권 없나요...? 경기도는 1지망부터 희망학교 적어서 뺑뼁이 돌려요 원하는 학교 갈 확률이 많고 혹 떨어져도 안가고 싶은 학교는 제일 마지막 순위에 신청 피할 수는 있거든요

  • 15. 졸업생
    '14.8.27 10:32 AM (223.62.xxx.68)

    옛날에도 그러더니 인터뷰 내용보니 진명 맞네요 ㅠ

    내 입으로 차마 말하기 그렇지만
    요즘 자주 뉴스 거리 만들던데
    이러고 싶은지 ㅠ

  • 16. 진명
    '14.8.27 11:11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목동 지역에선 꽤 인기 있던 학교 아닌가요?
    이제 기피 학교로 바뀌겠군요.
    현재 재학하는 학생들 학부모들이 나서야 할 상황인 것 같네요.

  • 17. 목동엄마
    '14.8.27 12:11 PM (211.58.xxx.182)

    목동내 여고가 둘뿐이라 앞단지선 가까운 진명을 보낼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못된 진명교장 ㅠㅠ

  • 18. 오마이
    '14.8.27 1:54 PM (222.108.xxx.89)

    진명여고 얼마전에는 나이 많은 여교사가 시험문제 유출 조건으로 학부모에게 꾸준히 돈 받아오다가 구속되서 뉴스나왔는데.. 참..

  • 19. ㅆㄹㄱ 학교네요.
    '14.8.27 9:11 PM (178.190.xxx.157)

    어찌 다른 데도 아니고 목동에 저런 교장이. 학부모들 가만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914 친정엄마가 무의식중에 머리를 흔드는데 5 ㅜㅜ 2014/09/09 3,286
415913 냉동고와 김치 냉장고 사이에서 갈등 중 이예요. 14 가을 2014/09/09 3,692
415912 현관번호키에서 외부침입자가 침입.. 2 두고두고 2014/09/09 3,790
415911 김치언제처음담가드시기시작하셨나요? 17 주부 2014/09/09 2,150
415910 연애상담)저번에 글썼던 여자에요....나이차 많이나는... 16 ... 2014/09/09 5,502
415909 동남아 초2 , 이번 겨울 방학 영어학원좀 권해주셔요(12월-2.. 5 만두 2014/09/09 1,225
415908 혼자 터키에 왔는데 집에 가고싶어요 37 터키 2014/09/09 23,325
415907 경기도에서 봉평 가는 길.... 1 ^^ 2014/09/09 1,305
415906 긴연휴가 지긋지긋해요 10 지긋지긋 2014/09/09 4,602
415905 초3남자아이 친구들에게 전화 많이 오나요 4 궁금 2014/09/09 1,386
415904 고3 조카에게 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 보내고 싶은데... 5 기프트콘 2014/09/09 3,172
415903 명절날 시댁에서 점심까지 먹고 친정 가시는 주부님들 4 점심 2014/09/09 2,822
415902 오늘 남대문시장 할까요?? 아이 발레복 처음으로 사려고요 16 오늘 2014/09/09 4,347
415901 sk그룹 일하기 어떤가요? 6 ㅐㅐ 2014/09/09 2,462
415900 수원 괜찮은 고등 영어학원 추천부탁이요 급해요 2014/09/09 1,860
415899 호박고구마, 변종인가요?? 10 ,, 2014/09/09 2,650
415898 남편없이 자식키운 순한 홀어머니랑 잘 지내는 법 21 2014/09/09 5,745
415897 공대 20 수시 2014/09/09 4,259
415896 자유의 언덕...홍상수 4 갱스브르 2014/09/09 1,821
415895 기차진상 4 아오 2014/09/09 1,853
415894 오늘, 내일 뭐하세요? 2 대체휴무 2014/09/09 1,537
415893 여러집이 함께 캠핑을가게되었네요 6 ㅇㅇㅇ 2014/09/09 2,637
415892 결혼후 시간이 갈수록 여자무시하는거.. 12 꾸꾸루맘 2014/09/09 3,938
415891 서울 토박이 출신들은 실제로 별로없죠? 15 엘살라도 2014/09/09 4,215
415890 크루즈 기능 좋네요. 특히 고속도로.. 4 ㅁㅁ 2014/09/09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