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준수한데 성격은 차갑고 여자보기를 돌같이해서 처음봤을때부터 너무 어려웠어요
말도 할말만 딱딱하고 잘 안웃는 스타일 있잖아요
근데 저한테 관심없는줄알고 전 신경끄고 살았어요, 얼굴도 안쳐다보고, 사실 말해본적도 거의 없어요
그런사람이 밥먹자고 만나자고 연락을 했어요
저는 믿을수가 없었고 너무 좋았는데
막상 나가려고 하니 부담도 되고 너무 그사람이 어려워서 말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괜찮은 사람인데 좋아하기 두려운 제 마음....이런거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