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빨 좋은신분 ..말 잘하시는분들은..타고 난건가요 ?

스킨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14-08-26 18:08:42

전 말을 잘 못해요..낯선 사람 앞에서면 버벅 거릴때도 있고 ..말을 잘 못해서 손해 보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게 힘들때가 많아요 ..스피치 학원 다녀볼까 생각도  해보구요 ..

 

말은 자꾸 하면 할수록 는다는게 ..그게  정말인가요 ..?  제가 말을 별로 안하는 버릇해서 그런건지 ..

 

어떻게하면 말을 잘 할수 있을까요 ..

 

 

 

 

IP : 211.199.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다보면 늘어요.
    '14.8.26 6:11 PM (46.103.xxx.24)

    타고 난것도 있지만, 저도 좀 버버거리는 편이었는데, 말빨 좋은 남편하고 한 10년 말로 투닥거리다 보니 엄청 늘더군요.

  • 2. 타고 난것 같은데요
    '14.8.26 6:11 PM (180.65.xxx.29)

    초딩애들도 말잘하는 애들 있잖아요. 머리 지식과 전혀 상관 없는것 같아요 천재 학자들이나 문인들이 그렇게 달변가가 없는거 보면

  • 3. 아는
    '14.8.26 6:1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언니가 강사인데
    타고난건 아니고 할수록 는대요.
    아무래도 사람을 많이 상대하면 말기술이 늘겠죠.

  • 4. 그렇죠
    '14.8.26 6:18 PM (220.76.xxx.234)

    말 잘한다..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쇼핑가서..보는거마다 예쁘다 사고싶다 연발하는 사람들..
    나도 그런데 말은 한마디도 안 했지요
    생각만.
    떠오르는 생각을 입밖으로 내뱉는 연습도 필요해요
    하다못해 책이라도 읽는 연습을..

  • 5. 행복한생각
    '14.8.26 6:25 PM (1.239.xxx.151)

    말 잘하는거 보다 일단 저같은 경우는 남들이 대화하면 다들 꼭 모임에 참가를 시킬려해요

    물어보니 솔직한데 진실하고 긍정적이래요

    그래서 같이 이야기하면 속이야기를 털어놓고 대화하고 나면 기분이 좋데요

    말할때 솔직하고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누굴 만나든 진심으로 그 사람의장점 칭찬할 점을 찾아보세요 정 안되면 그사람의 매니큐어 색상하나라도 진짜 좋아보이는 점을 이야기하는 습관 들여보세요 ^^

  • 6. 스킨
    '14.8.26 6:30 PM (211.199.xxx.191)

    행복한 생각님..저도 남들한테 좋은소리 많이 하고 . 나쁜 소린 안하구요 (속으로만 생각)

    칭찬은 많이 하는 편이고 ..경우도 바른데

    남들이 뭔가 모르게 절 불편(?)하게 여겨요 ..뭔가 저에겐 정색을 하면서 대한다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

    에요 ^^ 일단 말이라도 잘 해봤음 좋겠어요

  • 7. 00
    '14.8.26 6:34 PM (175.120.xxx.91)

    저는 제가 은근 말실수가 많은 편인데요, 옛날엔 너무 거기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힘들더라구요. 말을 줄이고 좋은 말만 하려고 해요. 솔직하고 긍정적인 것도 좋지만 침묵은 금이에요. :) 특히 어렵다 싶은 분은 굳이 힘든 걸 고치려 하시기 보다는 내 안의 장점을 살리는 것도 방법이더라구요.

  • 8. 업무상
    '14.8.26 7:14 PM (175.223.xxx.115)

    말 특히 전화로 말 많이 하다보니 말 잘하게 되었네요. 어떤 학원강사가 전공만 맞았다면 학원강사로 대박 났을거라고...

  • 9. 멀리떠나라꼭
    '14.8.26 7:49 PM (180.66.xxx.172)

    전 어릴때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글을 잘쓰게 되고
    말은 해보니 잘하더라구요. 순서대로 조리있게 힘있게 한다 소리를 들어요.
    뭐니뭐니해도 책읽는게 우선이더라구요.^^

  • 10. 아닐거같지만
    '14.8.26 8:13 PM (1.215.xxx.166)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자기도 말을 잘합니다.
    말 잘하는 사람은 남의 말도 잘 들어줍니다. 경청이요.

  • 11. 말을 잘 하는 능력
    '14.8.27 9:07 AM (1.236.xxx.129)

    1. 일단 경청. 상대가 무슨 의도(나쁜 의도 아니라도 )로 말하고 있는지 알아야 함.
    2. 두뇌 속에서는 그 의도 내지는 목적을 파악하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총동원.
    3. 그와 동시에 상대방과 적당히 눈 맞추고, 제스쳐 취해주고 ,코멘트 해주기.
    +
    1) 목소리가 좋고, 적당한 속도와 톤을 유지 할 줄 알고
    2) 다방면의 독서가 되어 있고, 평소 사고하는 습관이 배어 있으며
    3) 평소 대화를 중시하는 가정분위기에서 자랐다면

    말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설득력 있게, 조리 있게 말을 잘 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능력입니다.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배양하면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100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유산은 어디로 갑자기 2014/11/26 1,525
439099 자녀가 실업계고를 간다고 하면 35 2014/11/26 4,530
439098 외제차 혹은 특이한차 타시는 분들.. 발렛할 때 조심하세요 7 ,. 2014/11/26 2,887
439097 프린터기 잉크충전하다 주사바늘에 찔렸는데요 ㅠㅠ 3 해피해피쏭 2014/11/26 1,129
439096 해외여행경험 거의 없는 가족인데요, 홍콩VS싱가폴? 18 2박3일 2014/11/26 3,291
439095 제가 사귀는 사람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건가요/ 28 ,,, 2014/11/26 12,709
439094 공무원이신분들 자녀분등 실비보험 계속 유지하시나요 7 궁금 2014/11/26 1,789
439093 스벅 다이어리 받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13 비락식혜 2014/11/26 4,196
439092 돈 정산 안하는 사람들 일부러 그럴까요? 4 참.. 2014/11/26 1,860
439091 고기로만 곰탕을 끓이려고 하는데요... 2 나주곰탕 2014/11/26 703
439090 정수기 쓰다가 버리신 분 계세요? 6 창공 2014/11/26 1,517
439089 공연 2 추천 2014/11/26 341
439088 한달 된 신생아 냉동실에 넣어 숨지게 한 부모 36 ... 2014/11/26 9,671
439087 재취업 실패사연 5 힘든하루 2014/11/26 2,132
439086 곰탕집 깍두기 죽이 되었는데 4 해질녁싫다 2014/11/26 1,238
439085 스스로책안읽는데(초1)도대체 언제까지 읽어줘야할까요?ㅠㅠ 3 어설픔 2014/11/26 782
439084 분당 미금역 어린이치과 2 궁금해 2014/11/26 1,316
439083 푸켓 잘아시는분 3 자유여행초보.. 2014/11/26 850
439082 김앤장 변호사는 보통 얼마정도 받나요? 8 궁금 2014/11/26 6,099
439081 빡세고 지루하지 않은 근력운동 동영상이 뭐가 있을까요? 집운동 2014/11/26 611
439080 보리새우는 껍질 까서 갈아야 되나요? 5 김장 2014/11/26 674
439079 "떫다,고소하다" 영어 표현은 뭔가요? 4 .. 2014/11/26 8,072
439078 아파트 착공후 보통 얼마만에 입주인가요 3 분양 2014/11/26 1,423
439077 마시는 우황청심원 - 긴장 심할때 먹어도 되나요? 5 드링킹 2014/11/26 3,069
439076 허벅지 운동, 다리운동만 해도 힙이 전보다 좀 이뻐지는 거 같아.. 6 ..... .. 2014/11/26 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