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아이키우기는 정말 갈수록 힘드네요

애키우기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4-08-26 16:57:05
그래도 유치원때까진 귀엽잖아요..
그런데 1학년된 딸아이 너무 말대답을 해요
뭐 하라면 그냥 네 하는 법이 없어요.

짜증섞인 왜? 는 기본이고.. 싫어는 다반사
저도 자꾸 화를 내야 말을 들이니 큰소리를 치게되구요

중고등학생 부모님들은 우습게 생각하겠지만 저는 너무 힘들어요

저와 달리 모르는 사람에게도 너~~~ 무 관심 많고. 가서 말걸고 .. 저는 좀 낯가리고 쑥스럽거든요. 막 말하고 다니는 아이가 이상해 보이기도 하고

암튼 딴길로 샜는데 결론은 저와 성향이 다른 딸.
감정기복도 심하구요.

저도 자끄 화를 내게되는데 어쩌지요
IP : 182.222.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륜 스님 책
    '14.8.26 5:01 PM (182.218.xxx.57)

    팟캐스트에도 있고요..

    몇 편, 주제에 크게 상관 없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결론만 미리 말씀 드리자면..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놔두세요...

  • 2. 애가
    '14.8.26 5:46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커갈수록 말도 안듣고 내맘같지 않네요.
    원래 그런거다 생각해야지 스트레스.받으면 관계만 악화됩니당.
    딸램이 쾌활하고 야무질거 같긴하네요.
    좋은점만 보세요

  • 3. 우선 경어는 꼭 쓰게하셔요
    '14.8.26 8:07 PM (1.215.xxx.166)

    내용이야 어쨋든
    엄마한테 싫어 왜 이딴 반말지꺼리는 못하는걸 원칙으로 가르쳐주세요ㅁ
    내 입에서 내뱉는 말이 나를 만들죠. 내가 말을 만드는게아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11 한국 중고생들 거의 스마트폰 쓰나요? 5 고민되네요 2014/09/06 1,323
415310 전지현.송혜교가 중국본토형미인이에요?? 2 .. 2014/09/06 3,008
415309 치과에 갔을때 몇개는 다음달에 치료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4 ... 2014/09/06 1,466
415308 뽐뿌란 곳이 어떤 곳인가요? 5 ... 2014/09/06 2,786
415307 지방인데요.노점 옷장사 한번 해보려합니다.도움이 필요해요. 노점옷장사 2014/09/05 1,915
415306 마음이 아픈데 온몸이 욱신거려요 4 2014/09/05 1,258
415305 괜찮아 사랑이야, 결말아시는분? 4 괜사 2014/09/05 3,501
415304 아 연애의 발견 완전 달달하네요~ 10 흐흐 2014/09/05 4,918
415303 급질-전복요 ㅠ ㅠ 2 나나 2014/09/05 1,079
415302 그(김영수 전 해군 소령)는 지금 여기에 계십니다. 4 Navy 2014/09/05 13,387
415301 피아노무료연습만 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6 피아노 2014/09/05 2,263
415300 체질적으로 아말감이 안맞는 사람도 있나요 3 아말감 2014/09/05 1,553
415299 사촌 시동생 결혼식 때 복장이요 6 처음이라 2014/09/05 2,874
415298 그대 그리고 나 (더도 덜도 말고 .... ) 그런가요? 1 우리는 2014/09/05 1,079
415297 홈쇼핑 윤상섭 la 갈비 14 보장 2014/09/05 4,650
415296 자녀가 이성친구가 있고 여행을 간다면 16 aa 2014/09/05 3,466
415295 tv장 20만원 안쪽으로 사서 만족하신 분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최근에 2014/09/05 800
415294 세월호2-43일) 실종자님,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18 bluebe.. 2014/09/05 572
415293 초등 동남아 어학연수(엄마동반) 추천좀 해주세요 9 00 2014/09/05 1,656
415292 노예에 대한 영화 감동적인걸로 추천부탁해요 11 2014/09/05 1,971
415291 친구 사주가 넘 잘맞아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 9 .... 2014/09/05 6,714
415290 40세 이후 세대들 학교 생활 참 고달펐죠. 97 고생 2014/09/05 12,763
415289 줄리어드음대나 피바디 음대 8 ㄴㄹ 2014/09/05 2,900
415288 명절증후군인가요? 2 에잇 2014/09/05 1,303
415287 맥주 끊기 성공하신 분 9 정말 2014/09/05 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