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여름상품 옷을 시작으로 해서 이불같은 것을 도매처에서 가지고 와서 판매를 했었어요.
물론 A라는 한 도매처입니다.
5일장 같은 곳에도 팔고 인터넷으로도 팔고...
그런데 잘 안팔리는 것을 바로바로 다른 상품으로 교환도 받았고 지금은 현재 재고도 있지요.
그런데 올해는 제가 몸도 안 좋고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어서 그냥 아는 사람들에게만 팔았어요.
그러다보니 그 도매처에서 물건을 올해는 가지고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전표를 보니 제가 교환하고 남은 현금 금액이 15만원정도가 남아있네요.
지금 전화해서 금액만큼 상품을 보내달라고 해도 될까요?
소심이라....거절 당할까봐..못 하고 며칠을 고민하고 있어요.
올 해 물건을 하지 않아서 어떤 가격으로 물건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년되어서 하는 것 보다 올해 마무리를 하고 싶네요.
더 일찍 했어야 하는데......오늘이래도 전화나 문자나 넣어보려고요.
도매로 옷을 떼어서 파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