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는 사업이 순탄치 않아
최종부도가 났어요.
남편은 개인재산, 지금 살고 있는 집까지 포기한다고 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할수 있는일이 무언지 막막합니다.
남편이 하는 사업이 순탄치 않아
최종부도가 났어요.
남편은 개인재산, 지금 살고 있는 집까지 포기한다고 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할수 있는일이 무언지 막막합니다.
빈집에라도 이사짐 싸서 최대한 가져가야죠.
현금 최대한 갖고 게셔야 할듯
대개 그런 경우 은행 무서워서 은행 빚 먼저 해결하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보 짓입니다.
일단 무슨 수를 쓰던지 주변 지인의 돈부터 해결하십시요.
만약 지금 신용을 잃으시면 죽어도 다시 일어서지 못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을 챙겨 피해가 없도록 만들어 놔야 재기의 기회가 생깁니다.
은행은 무서울거 전혀 없읍니다.
말만 무섭지 결국은 별 일은 안 일어납니다.
그러나 주변 지인은 다릅니다.
한번 발 돌리면 그걸로 끝입니다.
신던 신발짝까지라도 다 팔아서 주변먼저 해결해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있습니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리농장 말씀이 맞아요.
오리농장님 말씀 감사드려요.
아..지나가다 오늘 하나 배우네요. 오리농장님 말씀 기억할께요. 감사합니다.
집에 빨간딱지 붙이는거 당해봤던 사람입니다. 드라마에서 보던것처럼 길거리로 내팽겨치지 않아요.
불법추심같은거 다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정해진 서류없이는 함부로 집에 쳐들어오지 못합니다.
일단 너무 두려워마시구요. 큰일이긴 하지만, 죽지 않습니다. 남편과 원글님만 마음 단단히 먹으면 되요.
패물같은거나 집안에 돈 되는것부터 챙겨서 오리농장님 말씀처럼 은행빚보다는 주변돈 먼저 신경쓰세요.
본인 힘들다고 부모, 형제, 지인까지 끌어들이는거....모두 다 같이 망하자는 겁니다.
지인한테 빌린돈은 없고 그동안 힘들때마다 카드랑 광고나오는 돈 빌려준다는데 그런곳에서 돈 끌어다 쓴게 금액이 많은거 같아요.
머리가 하애서 아무생각이 안나요.
수중에 돈도 얼마없는데 어떻해야 좋을지 정말 막막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042 | 아오 추석선물 주문 끝냈네요 1 | .. | 2014/08/26 | 1,603 |
412041 | 생계형바람피는 남자도 잇나요? 요즘요 14 | 생계형바람 | 2014/08/26 | 4,486 |
412040 | 오피스텔 단기입주시 청소비 내는 게 관행인가요? 2 | 급합니다. | 2014/08/26 | 2,986 |
412039 | 저혈압인 분들 운동 할 때 느끼는 피로감... 4 | 저혈압 | 2014/08/26 | 3,482 |
412038 | 나이가 죄인가봐요. 40 | 미놀 | 2014/08/26 | 13,319 |
412037 | 서울 비오는 곳 있나요? 11 | 지금 | 2014/08/26 | 1,707 |
412036 | 말빨 좋은신분 ..말 잘하시는분들은..타고 난건가요 ? 10 | 스킨 | 2014/08/26 | 4,201 |
412035 | 전 동서와 사이가 정말 좋아요 10 | 형님과 동서.. | 2014/08/26 | 4,585 |
412034 | 집 살때 마음에 쏙 드는집을 사나요? 12 | 집사기 | 2014/08/26 | 3,586 |
412033 | 늙은 개도 아닌데 검버섯, 여드름, 점이 많이 생겼는데 정상일까.. 6 | ... | 2014/08/26 | 2,217 |
412032 | 사춘기 아이키우기 힘드니~ | 포기한 딸 | 2014/08/26 | 891 |
412031 | 명절선물은 뭐가? 7 | 선물 | 2014/08/26 | 1,333 |
412030 | 사귄지얼마안됬는데 지병이있다면.. 3 | 헐헐 | 2014/08/26 | 2,019 |
412029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민변 변호사들의 움직임입니다. 13 | 민변 | 2014/08/26 | 1,420 |
412028 | 고민을 말할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님들은 어떻세요? 19 | .... | 2014/08/26 | 6,911 |
412027 | 우울증으로 약 복용 3주일접어들었습니다. 6 | ..... | 2014/08/26 | 3,702 |
412026 | 미제 아닌 종결로 꼬리자르기... 1 | /// | 2014/08/26 | 597 |
412025 |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2 | 하늘 | 2014/08/26 | 778 |
412024 | 이경우 제가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 할까요? 1 | .. | 2014/08/26 | 605 |
412023 | 미국 등교늦추기 확산 성적 쑥, 폭력 뚝.. 5 | 악어의꿈 | 2014/08/26 | 1,614 |
412022 | 추석 당일 성묘 3 | 아자아자 | 2014/08/26 | 1,308 |
412021 | 아파트 사도 될까요? 59 | 들어주오 | 2014/08/26 | 16,009 |
412020 | 이승환, '우린 참 불쌍한 국민입니다' ·세월호 단식 돌입 28 | 단식돌입 | 2014/08/26 | 3,467 |
412019 |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아이키우기는 정말 갈수록 힘드네요 3 | 애키우기 | 2014/08/26 | 1,803 |
412018 | 매릴랜드와 달라스 4 | 미국 | 2014/08/26 | 1,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