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집을 오래비웠더니 난리가..
1. 여유~
'14.8.25 5:29 PM (1.254.xxx.97)아이고 우짜노
놀랐겠어요
일단 에프킬라 같은걸로 응급처치부터하고
벌레 다치우고
락스 희석후 분무기로 뿌리고 마른걸레로 닦아 내세요2. ᆢ
'14.8.25 5:29 PM (116.120.xxx.2)방법이 따로 없을듯 하네요,,
그냥 고무장갑끼고 섞은 음식물 버리구요
버리는 면옷있음 소주묻혀 구석구석 닦으시고
버려버리심이,,-_-;;3. ..
'14.8.25 5:57 PM (118.221.xxx.62)냉장고에선 죽어요 세게 해 놓으세요
권투 아니고 건투에요4. 휴,,,
'14.8.25 6:20 PM (183.101.xxx.9)너무 괴로우시면 술을 좀 드시고 해보세요
용기가 난답니다
저도 벌레생긴 곰국솥을 처리할때 그렇게 했어요
전 거의 필름끊기기 직전까지 마시고 겨우 처리ㅠㅠ5. 그게
'14.8.25 6:28 PM (202.30.xxx.226)사실...징그러워서 그렇지..
전기가 다시 들어왔다면...그 이후로는...꿈틀이 시체 치우는게 소름돋을 뿐..
원글님 해치지 않으니..
꾹 참고 하는 수 밖에요.
비닐장갑끼시고, 분무기에 식초나 락스 희석해서 넣고..(냉장고 내부라서 살충제는 아닌 것 같고요)
물티슈로 닦아내서 버리세요.
걸레로 닦아내면...한 번 닦을때 꿈틀이 시체가 다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털어가며 혹은 빨아가며 하실거 아니잖아요.
물티슈로 없애가면서 하심이....
그나마 냉장고 안에 갖혀있음을 감사하심이..ㅎㅎㅎㅎ
저는 다용도실에...천정까지..꿈틀 꿈틀 기어다니던 것을 빗자루로 털어낸 적도 있네요.
친정엄마가 선반장 구석에 꼭꼭 숨겨둔 곡식에서 바구미가 생겨서요.
에효....
이제 꿈틀이 면역생기신거에요..ㅎㅎㅎ6. 저도
'14.8.25 7:05 PM (125.176.xxx.9)두달 비워놨는데 남편이 이용한 음식물에 꿈틀이가 잔뜩..
비싼 그릇인데..그릇은 어떻게 씻고 소독하면 될까요..
저도 방금 개수대에 뜨거운물 한바가지 부어 죽여는 놨는데..
이후 그릇들 설거지 소독을 어찌해야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