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하려합니다...고민되요

걱정 조회수 : 4,572
작성일 : 2014-08-25 13:35:58

호수전망이 막힘없이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은 아파트인데요...

탑층에 1호라인이라 사이드에요

물론 들어가면서 오래된 아파트라 인테리어나 보수시공은 다 할거긴해요...

 

뷰와 집 느낌은 아늑하니 딱 좋은데

문제는 집주인이 이번달 안에 매매를 완료해야해서

한꺼번에 중도금 계약금 없이 금액을 치러야하네요...

 

그리고 나서 3개월은 다시 월세 계약을 해서 산다하는데

이 조건 괜찮은 걸까요

IP : 120.142.xxx.2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8.25 1:38 PM (175.197.xxx.79)

    사이드에 한번 살았는데 난방비 50%는 더들어요
    엄청 춤습니다
    거기다가 탑층이라면 노노

  • 2. //
    '14.8.25 1:40 PM (1.252.xxx.108)

    사이드는 전망을 좋지만
    냉난방비 다른집에 비해 많이듭니다.

  • 3. 고민
    '14.8.25 1:41 PM (120.142.xxx.247)

    열병합이라... 난방비는 아주 크게는 걱정 안되긴 합니다... 그나마요

  • 4. 요즘
    '14.8.25 1:41 PM (115.137.xxx.109)

    매수자 우위인데 뭐 이렇게 조건이 많나요?
    아주 싸게 내놓은거면 모를까,.

  • 5. 재산세
    '14.8.25 1:47 PM (115.139.xxx.121)

    어짜피 9월 재산세는 지난 6월기준 소유자 대상으로 재산세 부과되기땜에 전주인이 내야돼요. 즉 그것땜에 이달안에 파는것은 아닐듯.
    저라면 집주인이 무조건 이달안에 팔아야할 입장이라면 네고많이해서 팍 깍아볼듯해요. 백프로 맘에 드는것도 아니니 가격메리트라도 있어야 중도금없이 한번에 결정하죠. 걔다가 월세까지 산다고주장한다면 거의 급매수준이하로 깍아줘야할듯.

  • 6. 고민
    '14.8.25 1:53 PM (120.142.xxx.247)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긴 합니다.

  • 7. ^^
    '14.8.25 2:07 PM (1.240.xxx.194)

    탑층 사이드여도 전혀 안 춥던데...
    게다가 저는 올확장도 했거든요.
    집 나름인 것 같아요.

  • 8. 시세
    '14.8.25 2:0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니 매도자 입장에서 요구하는게 많은가 봅니다.. 적정한지 아닌지는 원글님이 판단하셔야 할 듯.. 그리고, 오래된 아파트 탑층, 사이드집은 비추.

  • 9. 사지마요
    '14.8.25 2:10 PM (112.173.xxx.214)

    꼭대기층 진짜 안팔린다고 부동산에서도 말려요.

  • 10. 특히나
    '14.8.25 2:10 PM (112.173.xxx.214)

    오래된 집이라면 누수 문제도 나중에 생길 수 잇어 골치 아파요.

  • 11. mi
    '14.8.25 2:11 PM (121.167.xxx.158)

    탑층 싸이드... 정말 말리고 싶네요.

  • 12. ...
    '14.8.25 2:13 PM (118.220.xxx.190)

    전 왜 말리고싶죠?
    3달을 월세살아야한다는데서
    사기냄새가..

  • 13.
    '14.8.25 2:32 PM (175.223.xxx.157)

    저도 말리고 싶어요. 석달 월세살이에 사기 냄새가 폴폴. 호수 낀 낡은 아파트 연무는 괜찮을려나요? 오래되고 탑층 사이드라도 따뜻한 곳은 있는데요. 매매 조건이 새댁이 보기에도 이상해요.

  • 14. 바보보봅
    '14.8.25 2:33 PM (121.165.xxx.38)

    여기 말들하고 실제실상은 틀려요
    요즘시세보다 싸면 바로 팔립니다
    실제로 꼭대기를 저층보다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호수전망이면 꼭대기라도 분명 선호할것입니다
    꼭대기라서 춥다는것도 전 2층살때 탑층보다
    더 추웠어요

  • 15. ...
    '14.8.25 3:20 PM (220.94.xxx.165)

    남향에 고층 사이드 1호라인 살았었는데 확장이라 그런지 너무 추워서 팔았어요.
    베란다 결로현상도 심하고 곰팡이에 겨울에 난방비도 엄청 나오고 다시는 사이드집은 안갈거예요.
    탑층이면 더하겠죠.

  • 16. ...
    '14.8.25 5:23 PM (210.115.xxx.220)

    열병합 아파트들 난방비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요.

  • 17. 로얄층에 중간라인인데도
    '14.8.25 5:34 PM (175.223.xxx.251)

    앞뒤베란다에 곰팡이 잔뜩끼는건 뭘까요?
    집나름이에요

  • 18. 경매
    '14.8.25 5:40 PM (14.32.xxx.157)

    제 생각에는 곧 경매로 넘어갈 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채권자들에게 이번달까지 집을 팔기로 합의한게 아닌가 싶고요.
    이런경우, 계약금이고 뭐고 없이 그냥 집값 현금들고와서 바로 등기처리해요.
    물론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게 살수 있고요.
    3개월 월세 산다는 사람들이 집주인 맞죠? 이게 세입자들이라면 문제가 생기고 집주인이 3개월 더 살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별 문제 없고요.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고 집이 꼭 마음에 든다면 매수해도 될거 같아요,

  • 19. 싸면 하세요
    '14.8.25 7:59 PM (110.8.xxx.239)

    솔직히 저층에 전망 안좋은 집보단 훨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28 QM5, 투싼ix, 뉴코란도C 이 셋중에 고민돼요 4 무플절망 2014/09/23 1,462
419527 하체비만 딸아이 11 //// 2014/09/23 2,382
419526 82 바자회 두근두근 8 호호맘 2014/09/23 1,378
419525 기미 기미 9 가을햇볕 2014/09/23 3,047
419524 공무원 급여가 높은것 같지 않은데요... 9 연금 2014/09/23 1,856
419523 유리가 깨지는 꿈 꾸고 어떤 일들이 1 있으셨나요?.. 2014/09/23 8,061
419522 애들 떄문에 재취업 갈등.. 3 dkdk 2014/09/23 1,032
419521 아침부터 기저귀 쇼핑 지름신 강림 mj1004.. 2014/09/23 482
419520 공황장애 치료가능한가요? 8 걱정 2014/09/23 3,058
419519 공무원 까는 논리들을 보니 격세지감이네요. 18 ㅁㅁㄴㄴ 2014/09/23 2,204
419518 공무원 교사.. 봉급표 보너스 제외한 금액입니다. 4 공무원 교사.. 2014/09/23 3,572
41951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3am] 공무원연금의 진실 lowsim.. 2014/09/23 597
419516 솔직히 나만 2 82cook.. 2014/09/23 805
419515 임신중에 다른 여자랑 카톡하는 남편 7 ... 2014/09/23 2,824
419514 밖에선 조신하고 얌전한데 막상 엄마는 힘들다는 아이의 사례 3 엄마는 아이.. 2014/09/23 1,480
419513 뭐 한게 있다고 보너스를 387만8천원씩이나.... 2 추석떡값 2014/09/23 2,409
419512 서로욕하면서 앞에선친한척?? 3 .... 2014/09/23 1,510
419511 내용무 34 허허 2014/09/23 11,771
419510 19금) 사실대로 남편에게 말했다가.. 14 ... 2014/09/23 20,695
419509 노유진의 정치카페 17편 - 피케티(21세기 자본)와 대화하는 .. 2 lowsim.. 2014/09/23 917
419508 ㅠㅠ늙나봐요.새벽잠이 없어요.. 9 새벽 2014/09/23 1,961
419507 법원 "성인용 동영상 자주 보는 남편 습관, 이혼 사유.. 3 파사드 2014/09/23 1,704
419506 공무원이 박봉? 42 푸하하 2014/09/23 4,788
419505 스스로가 불쌍하다고 여겨질 때 1 위로 2014/09/23 1,278
419504 능력 없으면 아이 없는게 답이라는 글쓴님 46 용기 2014/09/23 7,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