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거주하면서 캠핑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팁 좀 알려주세요.

유럽캠핑궁금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4-08-25 10:18:36

 

유럽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3년 거주 예정이고요.

아이가 셋이고 어려서 조만간 캠핑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유럽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저희 부부는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한 캠핑에 대한 좋은 추억이 많아요.

 

유럽 캠핑장 사정은 어떤지,

장비는 사가지고 가는게 좋은지, 거기서 사는게 나은지

유의사항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4.111.xxx.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조
    '14.8.25 10:52 AM (114.205.xxx.159) - 삭제된댓글

    로그인문제로 짧게 쓸게요

  • 2. 백조
    '14.8.25 10:52 AM (114.205.xxx.159) - 삭제된댓글

    장비는 한국이 훨씬 좋아요

  • 3. 백조
    '14.8.25 10:53 AM (114.205.xxx.159) - 삭제된댓글

    단 캠핑장안에소는 이곳처럼 왁자지껄 안해먹어요

  • 4. 백조
    '14.8.25 10:53 AM (114.205.xxx.159) - 삭제된댓글

    바베큐장비 화로장비 필요없어요

  • 5. 백조
    '14.8.25 10:54 AM (114.205.xxx.159) - 삭제된댓글

    그냥 잠만자고 다음날 일찍 다들 하이킹하러 간단하게 먹고 치워요

  • 6. 백조
    '14.8.25 10:57 AM (114.205.xxx.159) - 삭제된댓글

    캠핑장이 주로 해발 1000미터인 곳에 있어 여름에 정말 시원하고 밤에 추워요. 전기쓰기 편해요. ! ㅗ기없ㅇ요. 네이버 유럽드라이빙카페 참고하세요

  • 7. 백조
    '14.8.25 10:59 AM (114.205.xxx.159) - 삭제된댓글

    모기없어요. 그새 로그인안되네요 ㅠㅠ

  • 8. 백조
    '14.8.25 11:02 AM (114.205.xxx.159)

    유럽에선 카르푸 데카트론에서 장비살수 있는데 한국 일본거보다 안 좋아요

  • 9. 백조
    '14.8.25 11:04 AM (114.205.xxx.159) - 삭제된댓글

    캠핑장은 별5 수영장 있는호텔급도 있어요. 이탈리아북쪽 인스부르크에 좋은 캠핑장 많아요.

  • 10. 백조
    '14.8.25 11:05 AM (114.205.xxx.159)

    대신 유럽남쪽은 집시나 노숙자들이 사는 이상한 캠핑장도 많으니 조심하세요

  • 11. 백조
    '14.8.25 11:09 AM (114.205.xxx.159)

    장비는 간단하게 치고 거둬들이는 것으로 사세요. 한국처럼 캥핑장에 종일 머무르지 않아요.

  • 12. 감사
    '14.8.25 11:41 AM (124.111.xxx.93)

    답변 고맙습니다. 큰 맥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유랑 까페 가입은 했는데, 아직 글 볼 수 있는게 몇개 안되서요.

  • 13. 좋은추억
    '14.8.25 1:45 PM (119.64.xxx.253)

    캠핑장에 관한 정보가 나와있는 책자도 있어요. 데카트론에 가면 장비들 팔아요. 한국만큼 터무니없는 가격들의 텐트가 아니니 사서 적당히 쓰세요. 코펠은 사서 가시구요..유랑 말고 유빙 까페에 가보시구요.캠핑장들은 전체적으로 조용해요. 시설들도 가격대별로 천차만별..스페인은 좋고 나쁜곳이 명확했고 프랑스는 선택의 폭이 넓어요.수영장 딸린 곳도 있고 정말 집시들이 거주할만한 곳도 있구요..남부 독일,스위스가 저는 좋았어요. 체코도 호불호가 갈리는곳, 프랑스에서 가까운 벨기에,네델란드는 그냥 프랑스에 와서 캠핑한게 나았어요.이탈리아도 잘 선택하셔서 가야 해요.유명 관광지 근처는 아무래도 비싸고 좀 그래요. 오스트리아는 좋았던 기억이 많이 남아있네요. 텐트말고 모바일 홈 같은 곳에 머무는것도 괜찮아요. 며칠씩 여행 다니실려면 차안에서 쓸수 있는 냉장고 요긴하구요 차도 짐 생각하고 구입하세요. 부탄가스 구하기 힘들고 비쌌던 기억 있네요.저도 아이들과 거주하면서 여행 다녔던 기억이 참 좋았어요..

  • 14. 유빙까페
    '14.8.25 3:17 PM (124.111.xxx.93)

    앗. 유빙까페 맞아요. 제가 최근 가입한 곳. 유랑은 예~~~전에 유럽 여행 처음 할 때 가입했던 곳. ㅎ
    장비, 가서 사는게 좋을까요? 첫 댓글 주신 윗분 말씀엔 유럽이 딱히 비싸진 않지만 좋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저흰 5인이라.. 거실텐트? 사얄 것 같은데...
    프랑스, 독일, 스위스가 캠핑사이트도 잘 되어있나 보네요. 이탈리아는 잘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부탄가스를 해외이사할 때 많이 사가지고 갈 수도 없고 ㅋㅋ.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님처럼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오고 싶네요. ^^

  • 15. 백조
    '14.8.25 10:28 PM (114.205.xxx.159)

    저희는 장비일체를 데카트론에서 구입하고 유럽 에서 잘 쓰다가 한국오니 한국장비들이 눈돌아가게 좋더라구요. 물론 비싸지만. 텐트도 다시 사고싶은거 참고 있어요.유럽장비들고 싸고 튼튼한데 섬세함이 부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659 보일러 교체 때문에 더운물을 덥혀서 써야 하는데... 3 고달프다 2014/10/07 550
423658 집은 전 재산의 몇 % 정도가 합리적일까요? 2 ..... 2014/10/07 1,418
423657 남성복 가을 2014/10/07 323
423656 아이들 수영강습 보내면 샤워는 어떻게하나요? 4 궁금 2014/10/07 1,273
423655 앞으로 은행 대출금리 오를까요? 더 내릴까요? 3 ... 2014/10/07 2,246
423654 '장어요리'를 긴급뉴스로 만든 한심한 한국의 '자유언론' 2 샬랄라 2014/10/07 845
423653 찹쌀의 성질이 찬가요? 더운가요? 5 튼튼맘 2014/10/07 3,680
423652 전국 시·도교육감 ”내년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 편성 안한다.. 6 세우실 2014/10/07 1,167
423651 친구도 없는데 골프 같은거나 시작해 볼까요? 8 취미활동 2014/10/07 2,360
423650 서울 잘 아시는 분께 1 부탁드립니다.. 2014/10/07 473
423649 우리시어머니 이런점이 좋다 있으신가요? 44 며느리 2014/10/07 3,357
423648 어디 의논할곳도 없고 ...남친 12 ... 2014/10/07 2,650
423647 아기를 낳으니 자꾸 눈물이 나요 4 나무처럼 2014/10/07 1,632
423646 '자사고 지정취소'가 결국 법적 공방으로 갔군요. 14 자사고 2014/10/07 1,225
423645 가정용 혈압계, 오므론 제품을 사야 할까요? 1 혈압계 2014/10/07 1,598
423644 세월호 이분들 보상은 도대체 언제 받나요? 3 미치겠다 2014/10/07 708
423643 기타 1달 배운 초보 연주곡 4 추천해주세요.. 2014/10/07 1,243
423642 숙주나물에 물이 생겼는데 왜그런건가요? .... 2014/10/07 652
423641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맛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장어 2014/10/07 1,968
423640 기사읽고 혼자 눈물바람이네요.. 4 감동 2014/10/07 1,339
423639 아들 교복동복 바지가 너무 억세요.. 2 중학생 2014/10/07 514
423638 나도 취업시장 나가서 면접 보면서 안건데.성대공대 대단함(퍼옴).. 57 a맨시티 2014/10/07 22,494
423637 같이 일하는 남자가 드러워서 못살겠네요. 4 어휴 2014/10/07 1,294
423636 아이가 학습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해요 .... 2014/10/07 323
423635 이사가고 싶어요. 된장녀 같나요? 61 aaa 2014/10/07 16,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