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이라 그냥 줄넘기 시킨건지
아니면 그 정도는 애들 집에서 하게 하는지요?
어제 방송이라 그냥 줄넘기 시킨건지
아니면 그 정도는 애들 집에서 하게 하는지요?
방송 못 봤지만.. 말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1층도 아니고 아파트에서 줄넘기라뇨..
집에서 줄넘기 못하게 합니다. 딱지치기도 요 두번 접어 카페트 위에 올려두고 합니다. 잘 안 넘어가니 한두번 하고 집에서 안합니다.
줄넘기는 민폐죠.
그런거 아닐까요? 아이들도 예쁘고 예의 바르게 보이던데요 ㅠㅠ
그런데 방송이고 하니 한것 같아요 재롱잔치준비니 뭐니 하는데 그상황에 밖으로 나가기도 찰영장비며 번거로우니까요 평소 정웅인 아이들 교육 잘시키던데요
평소에는 잘안그럴거 같아요
제정신이 아닌듯..
앞으로 뛰기만 90번 했죠.
그리고 뒤로 뛰기
보면서 짜증났어요.
교육 못하는 부모의 자화상...
당연히 밖에 나가서 해야죠
잘몬된 것은 잘못됐다고 해야죠
낮이라고 해도 직업상 낮에 쉬어야하는 집도
있을거고 노약자들 아기들은 낮잠 자야하는데
집안에서 줄넘기라니요
밑의 집만 시끄러운게 아니고 소리가 울려서
엉뚱한 집에 피해를 줄 수 있어요
그동안 집에서 해오던 모습이던데요.
밖에서 했다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거실에서 못하죠.
전에 방송보니까 상당히 고층이었어요.
다윤이가 울어서 엄마가 창문으로 내다보는데 한 7-8층 되어 보였어요.
요즘 방송에서도 흡연이나 안전벨트 착용 등
논란이 될만한 것은 조심하잖아요
방송이라서 영향을 줄만한건 알아서 주의해야죠
층간소음으로 살인사건까지 일어나는
민감한 사안인데 아무리 예능이라도
집안에서 줄넘기 수십번 뛰다니요
애초에 거절을 했던가 시키지 말았어야 하네요
방송이라고 애들 교육을 그따위로 합니까?
흐름상 필요한 부분이었으니까 잠깐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죠. 애들이 신이 나서 계속 하려고 하니까 정웅인이 하지말라고 끊던데..
그 집 아이들 셋 다 교육 참 잘돼있더라구요. 셋 중 하나만 그렇다면 그 아이의 천성이라고 여겼을텐데, 셋이서 똑같이 그러니까 저건 부모의 교육인거다 싶었죠.
전 미리 아랫집에 양해구했을거라 생각해요
줄넘기뿐만 아니라
촬영날 스텝만 들어와도
집이 북적북적
평소와는 다르지 않을까요~~??
평소에 아이들보면
인사도 잘하고 잘웃고
정웅인씨와 그 부인이
아이들 교육 잘 시키는것 같던데요
교육을 잘 시켰다면 더욱 방송에서 그러면
안돼죠.
촬영한다고 방송국에서 올껀데 미리 양해 구하고 찍었을꺼라고 애써 생각해 볼려고 해도
이해는 좀 안되네요.
아파트에서 줄넘기를 해라! 하면 재미있을꺼 같으니 해보자 라는 발상자체가요.
저는 아이들 프로 보면 다들 이쁘긴 한데 막 뛰어나닐때 보면 조금 불편해요.
다들 조심해서 키울꺼고 가끔 뛰는건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밑에 집이
참 힘들겠다는 생각은 늘 드네요.
정웅인이 하지말라고했어요
나중에..
방송때잠깐한거겠죠
유명배우가 설마 남에게 민폐끼칠까요?
애가 셋이라 오히려 아랫층에 더조심할겁니다
윗님 제가 잘못 봤나요? 그 부분요.
정웅인씬 애가 힘들까봐 그만하라고 했지 아랫집에 조심하기 위해 그만하라고 한건 아니였었는데...
예전에 아파트 7층에 살때 어느날인가 천장이 쿵쿵울려 8층에 올라가 보니
그집 아줌마 아들에게 거실에서 줄넘기 시키고 있었음
뭐라로 하는 나에게 까다롭다고 했던 정신나간 아줌마 기억나네요.
몰개념에 정신나간 짓이죠
일층도 안됩니다.
놀이터도 시끄럽게 하면 항의받는 세상에...
진짜 어이없네요. 저런 걸 대체 왜 방송에 내보내요. 애초에 생각없는 짓인데.
요즘 제가 층간소음 시달리는 중이라 그런가 좋은 소리가 안 나와요.
방송 스탭들 들락거리느라 그 자체만으로 평소보다 소음 유발이 심할텐데 거기다 줄넘기까지...어휴.
애들이 노느라 뛰는것도 걱정스럽던대요
아어가에서 안전벨트 안하고 다니는것도...
그 장면 보고 미쳤나부다 했어요..
저는 아어가 슈돌 두프로 채널 돌려가며 시청하는데
촬영하는 날 밑의 층 윗층 옆의 집 사람들은 참 힘들겠구나 싶어요.
아무리 사전에 양해를 구했어도 에휴~~~
그것도 매주 촬영할텐데..
김정민씨집에는 현관까지 쫘악~ 매트가 깔렸더군요
남아셋이면 .. 아무리 조심해도 아랫집에 민폐는 각오해얄듯.. ㅎㅎ
저도 깜짝 놀랐어요
아파트 거실에서
줄넘기라..
말도 안돼는 짓을
방송이라고 양해 구했다고
그럼
밑에지 가서
한번 말해보세요
우리 딸이
앞으로 30분간 줄넘기 할겁니다.
참아주세요 하고..
이 방송보고
아 우리딸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거실에서 줄넘기 백번시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구처럼.
아랫사람들이 소음 항의하면
어쩌라고?? 하는건 아니겠죠.
아....정말 왜들 그러고 살죠 ㅠ.ㅠ
조금만 조심하고 기본을 지키는 일이 정말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이기적인 사람들 징그러워요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제가
황당스러웠던 부분은
방송중
아래층에 대한 염려나 배려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뭐가 문젠다는 배짱일까, 악마편집일까
어쨌던
방송상으로는 불편했습니다.
층간소음이 아파트에서 제일 민감한 사항인데
저걸 찍는 사람들은 방송재미를 위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나봐요.
거기다가 그걸 또 하라고 하는 정웅인도 똑같고요.
준수 예의 없게 할때는 따끔하게 한마디 하더니만 자기딸 민폐 끼치는 행동은
그저 귀엽기만 하나봐요.
그리고 잠깐 방송에 나왔다고 하는데 그건 방송편집 때문에 그런거고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이 했을꺼예요.
재미있게 나올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