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이 맞지 않음(사람 상대해야되서 스트레스, 적성에 맞지 않음, 능력치 밖의 일 등등)
2) 동료들이 싸이코
3) 상사가 싸이코
4) 터무니없이 적은 월급
오랜만에 재취업해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데요, 고객센터 일이라 가끔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다짜고짜 반말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소리부터 지르거나 가끔 욕 하는 사람도 있어요.
심각하게 다른 직종으로 옮길까 생각중인데 저 4가지 모두를 만족하는 일이 어디있을까 싶어 고민이네요. 저는 일만 빼놓고 보면 다른 환경은 다 너무 만족스럽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중 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경우는 무엇일까요?
고민녀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4-08-25 01:32:25
IP : 83.32.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4.8.25 1:34 AM (86.167.xxx.181)4 가지 다 힘들 것 같아요.
최근에, 직접 느낀건, 연봉 1억 줘도 상사가 싸이코면 안되겠구나 하는 거였어요.2. ㅇㄹ
'14.8.25 1:37 AM (211.237.xxx.35)다 힘들죠. 우열을 못가림
3. 고민녀
'14.8.25 1:41 AM (83.32.xxx.198)그렇죠? 우열을 가릴 수 없을꺼 같아요. 그럼 이직은 안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딱 1번 빼고는 만족도가 높거든요... 휴.
4. 고객센터
'14.8.25 1:46 AM (121.142.xxx.195)면..상사나 동료와 부딪힐 일은 적을듯 싶네요. 다들 개인적으로 바쁠테니까요
온갖 종류의 진상은 님을 보고 화를 내는게 아니니 가볍게 날려버리세욤.5. 2,3번
'14.8.25 5:53 AM (175.223.xxx.92)일힘든거 월급 적은거 다 괜찮은데 같이 일하는 사람 힘든건 어찌할 수가 없어요. 2,3중에서도 2가 최악이구요.
6. -_-
'14.8.25 6:09 AM (220.86.xxx.179)전 월급 적은거요.
결국 이게 충족 안돼어 이번에 옮겼어요. 좋습니다.7. 근데
'14.8.25 7:26 AM (175.223.xxx.107)2번 3번종 3번이 최고 아닌가요?
8. 2번이죠.
'14.8.25 7:52 AM (178.191.xxx.80)3번은 동료들끼리 뭉쳐서 뒷담화나 단체행동으로 응징이 가능한데 사이코 동료집단은 노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