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민아빠 되게 착하신 분이었다네요

.... 조회수 : 3,125
작성일 : 2014-08-25 00:14:10

방금 타까페에서 본 글이예요>

 

 

김영오씨가 아빠 동네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막네 삼촌 친구고

되게 착한 사람이었다네요

 

계속 비정규직으로 살다가 작년에 정규직 되서

노조 가입하셨다고 하네요

너무 삶이 어려워서 딸이랑 살수가 없었다고

 

 

아빠 계신곳이 완전 시골인데

정부 사람들 나와서

김영오씨 관련 조사 싹 해갔다 하네요

아빠가 이제 공작정치 시작이라고 하셨어요

 

 

 

 

 

IP : 121.185.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것들의 기준에는
    '14.8.25 12:21 AM (114.204.xxx.218)

    남경필이가 제일 좋은 아빠죠.

    바람 좀 피워도
    인간성이 좀 바닥이어도
    자식 교육 안시켰어도

    돈과 빽 있어서

    죄지어도 꺼내주며 보호하니.


    교황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물질만능주의야말로 사탄의 유산이라고.

  • 2. 맞아요
    '14.8.25 12:23 AM (58.237.xxx.218)

    나이들수록 사람 얼굴보면 어떤 성품일지 감이와요. 딱봐도 선한 얼굴이죠...

  • 3. 비정규직에서
    '14.8.25 12:25 AM (59.27.xxx.47)

    정규직 되는거 얼마나 힘든데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 일만 했지 싶어요

  • 4.
    '14.8.25 12:30 AM (39.118.xxx.96)

    저는 유민이 아버님 생활이 좀 걱정돼요.나중에....길게 쓰다가 지웠어요 이 오지랖ㅜ

  • 5. 넘 힘드실거 같아요
    '14.8.25 12:47 AM (115.143.xxx.72)

    단식의 후유증도 그렇고 아이잃은 슬픔도 그렇고

    작은아이 생각해서라도 기운 차려서 힘내서 살아남아서 싸우셨음 좋겠어요.

    질긴놈이 이긴다잖아요 ㅜ.ㅜ

  • 6. 대출 이자 갚느라
    '14.8.25 3:31 AM (14.36.xxx.36)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아직 덜 갚으셨다는 얘길 읽었어요.

    유민 아버님께서 돈 있고 힘 있는 사람이었다면
    아이 잃고 진상 규명해달라고 목숨 걸고 단식하는데 이렇게 잔인하게 못 대하겠죠.
    악독한 것들...

  • 7. 나라
    '14.8.25 4:14 AM (108.14.xxx.110)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나라로

    보수도 아닌 것들이 보수인 척

  • 8. 산이
    '14.8.25 8:46 AM (211.170.xxx.35)

    위의 댓글에서
    교황님 말씀중 물질만능주의야 말로 사탄의 유산이라는 말이 가슴에 콱 박히네요.

    나쁜인간들 다 천벌받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17 면제점에서 발렌 파피에르 얼마 하나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욤.. 3 오리오리 2014/09/11 1,145
415816 사이버대학 다니는걸 비웃는 친구 21 . . 2014/09/11 10,981
415815 방문선생님이 저희집에서 다치셨어요 3 진혀기맘 2014/09/11 3,046
415814 2006년 한나라당이 담배세 500원 인상에 반대한 성명서 전문.. 2 한누리 2014/09/11 775
415813 교촌치킨 오리지날 너무 맛없네요. 15 .. 2014/09/11 7,716
415812 통바지 부츠컷유행한다해도 10년전꺼입음 안되겠어요 7 .... 2014/09/11 3,696
415811 전자동 머신 추천부탁드려요.. 3 ^^ 2014/09/11 719
415810 가정법 현재...현대 영어에서도 많이 쓰이나요? 3 가정법 2014/09/11 1,596
415809 카시트 버클을 풀고 빠져나오려는 아이~~ 3 네스퀵 2014/09/11 955
415808 느타리버섯말려서 냉동해도 잘 우러날까요? 느타리버섯차.. 2014/09/11 1,046
415807 새누리당, 2006년엔 500원 담뱃값 인상에도 반대하더니 11 ㅇㅇㅇ 2014/09/11 1,325
415806 추석연휴때 소원을 봤어요 2 소원 2014/09/11 649
415805 등껍질이 딱딱한 벌레 이름 아세요? 1 ... 2014/09/11 3,514
415804 우체국 부평 물류센터는 일을 안하나봐요 5 d 2014/09/11 3,096
415803 자꾸 자꾸 애완동물을 들이는 집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20 ,,,,,,.. 2014/09/11 4,695
415802 약사분 있나요? 식욕억제제먹다가 오늘 안먹었는데 너무 무기력하고.. 13 2014/09/11 5,685
415801 [기사] 일본을 따라가는 한국경제 벌써 5년차 도달 2 각자도생 2014/09/11 1,447
415800 빨래삶은후 식을때까지 두는게 맞나요?? 7 .. 2014/09/11 4,400
415799 우리 시어머니는 28 지나다가 2014/09/11 9,259
415798 혹시 허리가 일자허리인 분 계세요? 2 일자허리 2014/09/11 4,183
415797 뮤지컬 위키드 보신 분 어떤가요? 9 아지랭이 2014/09/11 1,881
415796 혼인기간 5년이상이면 이혼시 국민연금 분할가능.. 2 찔레꽃 2014/09/11 4,043
415795 2-30대 여성에게 할만한 선물좀요. 3 .. 2014/09/11 766
415794 말을 재치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1 ㅇㅇ 2014/09/11 5,105
415793 경북 청도경찰서장이 송전탑 반대주민에 100만∼300만원 돌려 2 권력의개들 2014/09/1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