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주던 동생들을 필요할 때도 찾으면
가족복 없는 사람인가 보다 라고 포기를 깔끔하게 할 텐데.
퍼주던 동생들을 필요할 때도 찾으면
가족복 없는 사람인가 보다 라고 포기를 깔끔하게 할 텐데.
이뻐하는 자식따로, 만만하고 부려먹는 자식따로...
제멋대로 편애하고 상처주고...
나중에 자식들한테 골고루 미움받을 부모스타일.
이기적으로 한 자식만 이뻐한다고 그 애가 자기한테 잘할줄 아나.. 속으로는 욕합니다.. 인간성 느끼고..
어린 자식 더 신경쓰게 되는게 맞는데
그 습관이 자식 어른되서까지 쭉 이어진다.봐요.
중간에 부모가 중심잡는 사람도 있지만 내맡겨진대로
휩쓸리는 경우 평생 차별하죠.
안믿어지겠지만 부모자식간 형제간 부부간에도 호구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오는 전화는 받지 마시고 시간이 흐른후 전화하세요. 매번 같은 패턴으로하면 필요할때 소용없다는걸 알게 되시겠지요.
완전 공감가네요..퍼주는 자식따로 일시키는 자식 따로 ..그정도면 또 말을 안해요..다른 자식에게까지 내가 도와주고 책임져 주기까지 바라니 어이상실...
안믿어지는게 아니고...
가족끼리 그런 관계 많아요...
그래서 가족이 남보다 못하다고 상처받는 집 많구요...
퍼주고 딸은 하소연 상대고 그렇네요.
다른자식에게 퍼주길 바라는건 커팅 분명히 하셔야합니다.
전 커팅해버렸습니다. 어머니가 더 이상 나중 바라지 않더군요. 그부분에
확실하게 커팅하세요. 그런부분은 나중.. 어머니도 심지어 퍼짐을 받은 당사자도
마치 당연한듯 어이없이 행동할때 많습니다.
너무 당연한듯 요구하길래 거기에 어머니도 부추키길래.. 한쪽은 개무시 해버렸고
어머니한테.. 얘기 했습니다. 그러면 내가 힘들다.. 그리고 정말 섭하다.. 확실하게..
서운한 부분 끊어서 말했어요. 첨에 잘 안되더라도 여러번 그러고.. 그런부분엔
말로 안되면 간혹 짜증도 부리고 그래보세요.
어머니도 아 이건 아니구나 내가 잘못한부분이구나 할거여요.
다른자식이 마치 당연한듯 요구하면 집안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그런 형제의 태도는 개무시
하심 되시고요.
요즘
제 주변에 시어머니들 얘긴데요
아들 장가 들이고 나면 가족순위에서 완전 밀리죠 애완견보담 못해요
한참 뒤로 밀려나다보니 소외당하는가 싶어
관심 좀 받고자 아들내외한테 퍼주게 돼요
그러고 나면 뭔가 허전해져 딸들한테 의지하게 된다네요
딸들은 이럴때 서운한 맘 드는건 인지상정..
저 속상해서 혼자 나와 있어요.
남편에게 말하기도 챙피하고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네요
집안 대소사 다 챙기고 돈쓸데 힘든일 불려다니고 집안 얼굴마담노릇 이젠 지긋지긋
클때도 차별받고 자랐는데 형편이 좀 되니 그렇게 노력봉사하고 받는 관심이 사랑인줄 착각하고 십여년을 살았네요
못난 자식이 커서 잘한다는게 이런 이유란걸 깨달았네요
아들한테는 통신사가족할인 조차 부탁못하면서 나한텐 온갖 것 부담시키고
좀 놓아버리고 싶어요 그 관계에 힘빼 버리고 싶어요
인생무상 합니다 나의 존재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 걸까요
맞아요 대게 친정에서 그러더라구요~~~용돈도 딸만주길 바라고 여행도 딸이랑 가길 원하고 화장품,옷도 딸이 사주길 바라고 근데 오빠만 집사주더라구요 으씨 이제 호구노릇안해요 첨엔 무지 욕하시더니 지금은 그냥 포기하신듯해요
님이 태어나는 날부터
님 부모곝에 사람들은 맏딸은 살림밑천이라고
위로?했고
그 말에 따라서 부모님들이 님을 밑천삼는거지요
저도 저 소리가 제일싫은 맏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