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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사님왈유민아빠외삼촌말듣고옳지않은행동한다고하네요

교회 조회수 : 8,409
작성일 : 2014-08-24 12:12:24
띄어쓰기가 안되서 붙혀쓴점 이해해주세요
아침 설교시간 제목이 머릿돌이었어요
그러면서 유민아빠를 이야기하길래 목사님도 가슴이 많이 아픈가 했어요~~
그런데 외삼촌글을 올렸는데 유민아빠가 생활비도 안주고 아이들한ㄷ세 잘해주지도 않았는데 단식이라는걸 왜 하느냐..그로인해 동참하는 이들이 많은데 머릿돌로서 옳지 못한다고 하셨네요
그소리듣고 가슴이 아팠어요..오죽하면 유민아빠가 목숨거시고 단식하실까했는데 목사님의 생각이 다르다는걸 듣고 마음이 더 아팠어요
이부조리한 현실에 분개하시고 악의 근원이 뿌리뽑히길 바란다 말씀해주실줄 알았는데 그런 이야기없이 유민아빠 잘한거 없다하시니 제 마음이 다 슬프네요
IP : 112.149.xxx.7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aceful
    '14.8.24 12:14 PM (218.153.xxx.5)

    교회를 옮기세요. 좋은 목사님들도 계십니다.

  • 2. ///
    '14.8.24 12:14 PM (1.252.xxx.108)

    42일째 단식' 김영오씨, '이혼·보험금' 루머 입장 밝혀

    지난 22일 광화문광장에서 단식농성을 하다 급속히 건강이 악화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유민아빠' 김영오(47)씨가 여전히 병원에서도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재차 촉구하며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24일 오전 8시25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2일차 단식 일기를 남기며 "병원에 이틀간 있어보니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했지만 난 떳떳하니까 신경 안 쓸 거다"라며 "여러분도 신경쓰지 마시고 우리는 특별법만 보고 달리자"고 심경을 드러냈다.

    김씨의 입원 후 김씨가 전 부인과 이혼 후 두 딸 중 한 명을 자신이 맡아서 키우라는 전 부인의 요구를 거절하며 자신에게 보내면 고아원으로 보내겠다고 말한 매정한 아버지였다는 소문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또 전 부인이 두 딸을 키우면서 양육비로 매달 20만원씩 보내라고 한 것도 안보냈으며 유민이가 죽은 후 보험금이나 보상금을 많이 받아내려고 단식쇼를 한다는 내용도 함께 퍼졌다.

    아울러 김씨가 금속노조 조합원 강경파로 반정부시위 데모에 자주 나타나는 종북단체 소속원이라는 괴담도 함께 떠돌았다.

    배우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김씨는 "2003년에 이혼하면서 대출이 많아 월세방에서 힘겹게 살다 유민이가 죽었고 지금도 대출을 다 못 갚았다"며 "매달 비정규직 월급으로 살다보니 양육비를 매달 못 보내고 몇 달에 한 번 보낼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주고 싶은 게 있어도 못 사주고 보고 싶어도 돈이 없어 참아야 했지만 사랑은 각별했다"며 "일년에 한 두 번 보더라도 두 딸들은 아빠 곁에 꼭 붙어다니고 잘 때 양 쪽에서 팔베개를 하고 잤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혼하고 너무 힘들게 살다보니 많이 못해준 게 한이 맺히고 억장이 무너져 목숨을 바쳐 싸우는 것"이라며 "지금 해 줄 수 있는 건 특별법을 제정해 (유민이가) 왜 죽었는지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40일째 광화문광장에서 단식농성을 하다 건강이 약화돼 병원에 입원한 김씨를 찾아 아빠와 함께 있었던 둘째 딸 유나양. (사진=김영오씨 페이스북) © News1

    보험금을 위해 단식을 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그는 입을 열었다.

    김씨는 "두 달전 학교에서 가입한 여행자보험 동부화재에서 1억원이 나왔는데 이혼한 부모는 보험금이 반반이다"라며 "유민이한테 해준 게 없어 보험금 10원도 안 받고 유민엄마한테 전액 양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돈 10원도 필요없고 유민이가 왜 죽었는지 밝히기만 하면 된다"라며 "대출을 다 못 갚은 상황에서 2000만원을 또 대출받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금속노조원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충남지부 금속노조 조합원인 것은 맞는데 작년 7월22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되면서 처음 된 것"이라며 "정규직 전환시 자동으로 조합원 가입이 되며 지금은 억울하게 죽은 아빠로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에서 살 수 있게 특별법이 제정돼야 하며 자신은 빠른 시일 내에 광화문 단식농성장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김씨는 별도의 식사는 하지 않았으나 이틀간 수액을 맞으며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의료진과 유가족들은 김씨가 좀 더 병원 입원을 해야한다고 단식농성장 복귀를 강하게 만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세월호 유가족 30여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청한 뒤 답이 올 때까지 무기한 농성을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지난 22일부터 이틀째 청와대 인근에서 밤샘 농성을 벌였다.

    유가족들은 유민아빠가 단식을 멈출 수 있도록 대통령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면서 병원을 찾아 김씨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 20일 단원고 희생자 가족들이 총회를 연 데 이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전날 오후 4시쯤 20여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논의했다.

    이들은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들보다는 수사권·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이 어려움을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5일 오후 2시 인천시청에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 3. ...
    '14.8.24 12:15 PM (59.15.xxx.61)

    저 같으면 목사님께 한 마디 합니다.
    그 교회 안다닐 작정하고...
    향린교회는 오늘 오후 4시에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예배를 드린답니다.
    이런 교회도 있다네요.

  • 4. 비트
    '14.8.24 12:18 PM (218.156.xxx.25)

    향린교회 좋습니다..^^

  • 5. 하나님이 누구신지
    '14.8.24 12:21 PM (50.166.xxx.199)

    성경말씀이 무엇인지 모르는 목사네요.
    가능하시다면 다른 곳으로 옮기실 것을 권합니다. 물론 사람을 보고 교회를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지도자의 영향력이 크므로 원글님이 독립적으로 신앙생활이 가능하시다면 계셔도 되나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이웃을 돌보라 하셨고, 창녀와 세리 곁에 서 계셨던 예수님이셨고, 부자들과 형식만 따지는 종교인들을 꾸짖으셨던 하나님입니다.
    하루아침에 영문도 모른채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조차 헤아리지 못하고 정치꾼들의 퍼뜨리는 말에 쉽게 휘둘리는 목사가 진정한 목회자인지 묻고 싶네요.
    목회자는 하나님이 맡기신 양들을 돌보는 자입니다.

  • 6. ...
    '14.8.24 12:21 PM (58.233.xxx.96)

    이혼 후 10년 넘게 돌보지 않았다?
    근거는?

  • 7. .....
    '14.8.24 12:23 PM (76.99.xxx.223)

    유민아빠 페북에 올라온글도 유민아빠가 자기 유리한 대로 주장하는거니 그냥 무작정 믿을수만은 없는거죠.

  • 8. ...
    '14.8.24 12:23 PM (39.7.xxx.177)

    61.98 님이 그렇게 함부로 추측해서 쓰는게
    유언비어의 시작이죠.
    일단 캡쳐했습니다.

  • 9. 유민엄마는 안 계신가요?
    '14.8.24 12:24 PM (122.32.xxx.129)

    이혼하고 같이 살지도 못한 미안한 아빠는 저러고 있는데, 품에 끼고 살다가 변을 당한 딸내미를 두고 왜 엄마는 조용한가요?
    혹지 제가 뭘 모르고 이런 궁금증을 갖는 건지요..?

  • 10. ..
    '14.8.24 12:26 PM (182.227.xxx.119)

    그런 목사님이야말로 사탄이 아닐까요?

    저 윗님, 뭔 형부를 이해하고 응원까지 나와요? 정신 좀 차리세요.(험한 말 죄송합니다.)
    세월호 사고 왜 나왔는지, 왜 구조못했는지 원인 밝혀졌나요?
    저 아이들이 왜 멀쩡히 눈뜨고 수장되는 걸 지켜봐야했는지...윗님은 이해되셨나요?

    그거 밝히자는 게 잘못되었어요? 그거 밝히자는데, 안 밝히겠다고 못밝힌다하니 저리 목숨걸고 밝히려 노력하고 있는거쟎아요?
    생떼같은 목숨을 300명 넘게 어이없게 죽게만들고 그 원인도 못밝히고 있는 정부가 왜 필요한겁니까? 왜 그런 정부에게 내 세금을 내는거냐고요? 억울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으세요?

    이혼하고 부인이 없으니, 저리 단식까지 할 수있는게거겠죠, 어쩌면. 유가족을 대표해서 대신 나서서 저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거쟎아요? 예....가정도, 돈도, 지위도 뭐도 없으니 어쩜 더 자기를 내던지기 쉬울수도 있겠죠. 모든 걸 갖고 있는 사람보다. 유민이 일이 곧 내 목숨과도 같이 절대적인 일이될수도 있겠고요. 그런 사람을 향해서 이혼하고 왜 생쇼냐고요? 그러는 거 아닙니다.
    댁이나 댁 아이가 똑같은 일 당할수도 있는거예요. 님이 0.1% 특권층 아니라면요.

    도와주고 동참은 못할망정
    저런 말을 내뱉지는 말아야죠. 인간이라면.

    박근혜도 싫고 새누리당도 싫지만
    위 제발...같은 님이 사실은 제일 싫어요

  • 11. ...
    '14.8.24 12:26 PM (58.233.xxx.96)

    근데

    자식들 죽은 원인 찾겠다는데

    이혼이 무슨 상관?

  • 12. //
    '14.8.24 12:30 PM (1.252.xxx.108)

    작년 7월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조합원이 돼 봤다. 정규직 전환이 되면 자동으로 조합원에 가입되게 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두 달 전 학교로부터 동부화재 여행자 보험 1억 원이 나온 것은 다들 아실 것”이라며 “이혼한 부모에게는 보험금이 50대 50으로 나온다. 나는 유민이에게 해준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만 하면 죄인이 된다. 그래서 보험금 10원도 받지 않고 유민 엄마에게 전액 양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대출도 다 못 갚은 상황에서 2천만 원을 또 대출 받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유민이 앞에 놓고 보상금 얘기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 13. ...
    '14.8.24 12:31 PM (58.233.xxx.96)

    고승덕이 교육감선거 안 나왔으면

    딸도 그런 글 쓰지도 않았을 거랍니다

    유민이아버님이 여성가족부 장관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제발 딸 죽은 원인이나 알고 싶고

    언제든 찾아오라던 대통령 만나자는데


    뭔 삼천포 빠지는 소리를

  • 14. 저위에
    '14.8.24 12:31 PM (110.47.xxx.111)

    고승덕이랑 유민아빠랑은 본질이 다르죠
    고승덕은 잘먹고 잘살면서 전처자식을 안돌봐서 전처자식이 들고일어난 사연인거고
    유민아빠는 자식한테 해준것도없는데 진실이라도 파헤쳐서 마지막으로 아비노릇을 하겠다는거잖아요
    돈이 목적이었으면 새누리에서 보상 넉넉하게 해준다는데 단식하겠어요?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헷소리 하지마시길!!!

  • 15. //175,223
    '14.8.24 12:33 PM (50.166.xxx.199)

    고승덕이 불쌍하군요
    그리도 새눌당에 붙어 몸바쳤건만 결국엔 그들의 핑계거리로 전락하다니....

    그리고 무지한 사람들은 보시오.
    40일 굶어 생사를 넘나드는 아빠와 겉으로만 좋은 아빠인척 하다 남도 아닌 딸에게 부정당한 아빠랑 같소?
    유민아빠는 딸들이 얼마나 살갑게 따르는데....무조건 갖다 붙이면 자기들처럼 '네'하고 속아넘어갈 줄 알았나보오.
    그것도 구분못하는 이해력으로 어찌 댓글은 달고 앉았는지...ㅉㅉㅉ

    그리고 //61.98
    아래 글 신고했습니다.
    돌보지 않은 것도 아니고 양육비도 매달은 아니나 몇달에 한번씩 보냈으며 아이들과 따로 만나 시간도 보내고 이번에 나온 보상금 1억도 그대로 엄마에게 보냈는데 돌보지 않았다는 거짓말을 하다니요.
    그리고 유민아빠가 엄마나 외삼촌에게 같이 단식하자고 끌고갔습니까 아니면 엄마나 외삼촌 욕을 하면서 보상금 올려달라고 어거지를 썼습니까. 아빠가 미안한 마음에 혼자 단식하신다는데 누가 이해하고 응원해달라고 부탁했습니까.
    왜 제3자들이 발끈하고 외삼촌 편을 못들어 안달인지 모르겠군요.
    상관없는 자들이 편을 들 때는 다 이유가 있다지요.

    -------------------------------------------------------------------------------------------
    제발...
    '14.8.24 12:19 PM (61.98.xxx.155)
    우리 형부가 이혼후 십년넘게 아이들과 언니를 돌보지않다가 갑자기 저리 나오시면...형부를 이해하고 응원하실껀가요?

  • 16. ,,,
    '14.8.24 12:40 PM (220.78.xxx.239)

    아빠가 정말 개막장이라면 둘째딸이 병원에서 아빠 옆에 과연 누워 있을가요?
    고승덕 딸처럼 하지는 않더라도 아빠가 정말 싫고 정이 없었다면 저런 행동 안할꺼 같아요
    그것도 어린애도 아니고 사춘기 딸이라면요

  • 17. 윗님 말씀에 100% 공감
    '14.8.24 12:46 PM (71.206.xxx.163)

    같은 나이의 딸 키우는 사람으로 공감합니다.
    아빠가 살갑게 하지 않았다면 작은 딸의 그런 행동이 나오질 않죠. ㅠ ㅠ

  • 18. 위에 제발님
    '14.8.24 12:47 PM (119.203.xxx.242) - 삭제된댓글

    제발님.. 이혼후 십년넘게 아이들을 돌보지 않았다고 누가 얘기하던가요?
    형편이 안되어 양육비를 제대로 다보내지는 못했지만 두딸들과는 각별하게
    잘 지냈다고 분명히 나와있잖아요. 그리고 그 엄마도 두딸 외할머니에게 맞기고
    재혼했다는군요. 제대로 알고 얘기하세요. 유민 엄마도 딸들 두고 재혼했고
    이혼했지만 아빠로서 자기딸이 왜 그렇게 죽어야했는지 진실을 밝히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제대로 알고 댓글 다세요

  • 19. 헐...고승덕이라니 ㅁㅊ
    '14.8.24 12:54 PM (114.207.xxx.77)

    급했구나 갖다 댈껄 갖다대자 제발...
    번지수가 틀리거든?!!
    //
    우리 언니가 이혼하고 돌보지않던 형부가 저리 나온다면? 아이가 죽임을 당했고 유가족이 국가로부터 철저하게 유린을 당하고 있어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국민들도 피를 토할 심정인데 도대체 어떤 뇌구조길래 그런 생각이 들까요 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
    생사를 넘나드는 투쟁이 그렇게 우습고 쉽게 보이사나요?

  • 20. 쿠이
    '14.8.24 12:56 PM (220.72.xxx.5)

    '별 ~ 그지 같은 목사 ' 읽으며 나느 생각...

  • 21. 좌파아웃
    '14.8.24 1:00 PM (223.62.xxx.126)

    좌파인간들은 어찌하여 항상 문제있는 사람들이 이슈를 만들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인격이 안된 사람이 자식죽음을 이용해 영웅행세하는 꼬라지가 역시 좌파답네요.
    그런 인간을 떠받들고 있는 82쿡도 참 웃겨요, 인간성이 서로 비슷해서인지

  • 22. 위에
    '14.8.24 1:03 PM (119.203.xxx.242) - 삭제된댓글

    좌파아웃... 니 인간성이나 제대로 돌아봐라.
    집에 큰거울하나 사나놓고 자신을 제대로 잘들여다봐라
    가슴에 손을 얹고 나 인간 맞나 반성해봐라
    분명히 인간이하일것이다.
    한마디로 미친 괴물 .. 이것이 너 좌파아웃이다

  • 23. 신고했습니다.
    '14.8.24 1:08 PM (50.166.xxx.199)

    좌파아웃
    '14.8.24 1:00 PM (223.62.xxx.126)
    좌파인간들은 어찌하여 항상 문제있는 사람들이 이슈를 만들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인격이 안된 사람이 자식죽음을 이용해 영웅행세하는 꼬라지가 역시 좌파답네요.
    그런 인간을 떠받들고 있는 82쿡도 참 웃겨요, 인간성이 서로 비슷해서인지

    --------------------------------------------
    223.62가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을 좌파라 몰아붙이고
    말 한번 나눠본 적 없을 김영오씨를 '인격도 안된 사람'이라고 낙인찍었네요.

  • 24.
    '14.8.24 1:20 PM (175.201.xxx.248)

    10년동안 돌보지않았는데
    사춘기여자아이가 한침대에 그리 누워 살갑게있다구요
    같이산 아이들도 그리 하지않아요
    그것만봐도 애들이랑 어찌했는지 나옵니다

  • 25. ....
    '14.8.24 1:38 PM (76.99.xxx.223)

    둘째딸이야 언니도 떠나고 아빠가 그리워서 아빠한테 붙어 있겠죠.
    좋게 포장해놔서 그렇지
    이혼하고 양육비도 제대로 안주고
    애들 잘 만나지도 않고 한건 맞네요.
    외삼촌 말이 맞는듯....

  • 26. ㅡㅡ
    '14.8.24 2:05 PM (223.62.xxx.54)

    둘째딸이야 언니도 떠나고 아빠가 그리워서 아빠한테 붙어 있겠죠. 
    좋게 포장해놔서 그렇지
    이혼하고 양육비도 제대로 안주고
    애들 잘 만나지도 않고 한건 맞네요.
    외삼촌 말이 맞는듯....

    76.99.xxx.223)

    인간보다 고양이 챙기는 사람의 뇌 구조는 이렇군요

  • 27. ...
    '14.8.24 2:06 PM (211.209.xxx.219)

    아빠로서 무책임했던 것은 맞아요.
    일년에 한, 두번 만나고 몇 달에 한 번 양육비 보내는 건 빚쟁이에게 쫒겨서 잠적중인 상황이 아니라면 변명이 될 수 없죠.
    그런데 지금이라도 책임지려고 하는 행동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전 솔직히 특별법에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예요.(결국 실정법하에서 판결은 크게 달라질 게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불법은 세월호 선사의 문제고(이건 검찰에서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문제) 부당의 문제는 사법적인 판단을 받는 게 굉장히 제한적이니까요.)
    하지만 유민 아버님의 처절한 노력은 폄하하는 건 잔인하고 비열한 거죠.

    남자들중엔 저런 케이스가 간혹 있더라구요.
    전에 어떤 분은 남편이 수도 없이 바람 피우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눈이 멀어버린 거예요.
    눈까지 안 보이니까 버림받겠구나 싶어 자살시도를 했는데 웬걸.. 그렇게 어르고 달래고 뺨 때려도 안 듣던 남편이 깨끗이 정리하고 돌아온 거예요.
    각성이라고 해야 하나.. 내 옆에 있을 때 소중한 걸 제대로 모르다가 잃거나 잃을 위기가 되어야 정신을 차리게 되는.. 좀 안타깝죠.
    있을때 잘 할 것이지..

    유민아빠도 그런 케이스 같아요.
    계속 비정규직으로 떠돌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혼자 살림인데 얼마든지 아끼고 쪼개서 단돈 10만원이라도 표현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잘 되면.. 그 한 방을 생각하며 미루다가 이젠 다시 못 볼 곳으로 간 거죠.
    제발 남자분들.. 가족이 원하는 건 대단히 큰 한 방이 아니예요.
    그냥 손 잡아 주고, 내 맘 헤아려주고, 밥 한 끼 나누며 웃어 주는 것...
    옆에 가족이 계시다면 어깨라도 한 번 주물러 주며 '힘들지'하고 물어봐주세요. 지금 당장..

  • 28. ...
    '14.8.24 3:12 PM (115.41.xxx.107)

    먹사나 그 신도나 ㅉㅉ

  • 29. 그런데 원글님은 어디 가셨나
    '14.8.25 2:39 AM (50.166.xxx.199)

    글만 올려놓고 반응이 없네요.
    보통 낚시글이 그렇던데..

  • 30. 원글님
    '14.8.25 3:40 AM (182.226.xxx.8)

    어느 교회이신가요?
    알려주세요.

  • 31. 교회실명을 알려주세요
    '14.8.25 7:18 AM (222.233.xxx.20)

    교회도 불매운동해야 하나 봅니다.

  • 32. 존심
    '14.8.25 7:27 AM (175.210.xxx.133)

    딸에게 의무를 다 못했으니 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어달라고 할 권리가 없다?
    이 무슨 개풀 뜯어 먹는 소리를 하는 것인지.
    더불어 딸에게 잘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원천적으로 없어졌는데
    이에 대한 아버지로써의 상실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지요.
    여하튼 흠집내기로 일관하는 ***들 같으니...

  • 33. 아는분도
    '14.8.25 9:19 AM (1.246.xxx.37)

    이번에 전도사와 치열하게 싸우고 교회 안 다니기로 했답니다. 근20년을 다녀서 권사직분도 있고 애정도 있었지만 자꾸 아니다 아니다 하는 마음이 들고 있다가 여러 일들이 겹치고 나이도 들고 하면서 깨닫는게 있었다고 그래서 성당으로 옮길거냐니까 웃기만 하고 금방 아실거라고는 하던데.

  • 34. 민망한 110.70
    '14.8.25 10:04 AM (50.166.xxx.199)

    다른 글에선 유민 아빠 엄마 얘기 처음 듣는 척 호들갑 떨더니 바로 윗 댓글에서는 유민엄마 잘 아는 옆집사람처럼 댓글을 달았네요 ㅎㅎㅎ
    아이고 좀 일관되게 쓰던가.
    왜 항상 부끄러움은 읽는 이의 몫인가.

    --------------------------------------------------------------------
    헐;;;;
    '14.8.25 9:39 AM (110.70.xxx.156)
    저 얘기가 정말 사실이라면....헐
    에구구 어떻게 저리 뻔뻔스러울수가
    유민엄마가 되려 안쓰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동안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가슴은 숯 검뎅이가 됐을텐데
    사람은 정말 모습과 말만 믿으면 안 될거같애요
    그 동안 속은거 생각하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35. 참...
    '14.8.25 10:22 AM (203.226.xxx.240)

    양육비는 경제 능력 있는 사람이 경제 능력 있는만큼 내는거예요.

    유민아빠는 그 기준으로는 비난받을 것 없네요.

    진짜.. 악랄한 개누리당.. 사람 목숨걸고 하는 일도 이렇게 농락하다니.. 그 추종자들도 다 비슷하니 그런 개누리당 좋아하는 거겠죠.

  • 36. 221.128
    '14.8.25 10:29 AM (50.166.xxx.199)

    양육비 안 줬다고 아무리 우겨봤자
    유민아빠 헐뜯어서 국민들 이간질 시키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막으려는 저들의 댓글부대 출신임을 밝혀줄 뿐.

    유민아빠 때문에 여론이 불리한 쪽으로 돌아가는가보군.

    이리 비열하고 야비한 방법으로 알밥들 총동원해서 밀어부치는 것을 보니.
    와대 안에서 부들부들하고 있을 닭이 생각나네... 아니 호텔인가?

  • 37. 윗님..
    '14.8.25 10:31 AM (203.226.xxx.240)

    양육비를 안 줄려고 했다는거 허위사실인거 아세요?
    능력되는대로 냈다쟎아요.

    은근히 말돌려서 까시네요.
    그리고 양육비는 기본중의 기본이 아녀요. 이혼할 때 경제 사정이 좋은 쪽이 내는거예요. 마돈나가 이혼하면서 아이 맡았다고 양육비 받았을 것 같으세요?

    자기 경제수준에서 최선을 다해서 냈다면 적어도 그것 가지고 비난할 건 안된다는 거예요.

  • 38. 203.226
    '14.8.25 11:11 AM (125.138.xxx.176)

    이혼후에
    유민엄마는 식당다니면서 생활비 벌었고
    애둘 맡은 외할머니는
    페인트칠해가면서 돈을 벌었다고 해요(뉴스기사에 나옴)

    마돈나 얘기에 하두 얼척이 없어서 한마디 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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