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흔한일인지 봐주세요

에잇....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14-08-24 10:18:36
내용은 펑할게요

어쨌든 가야하는게 맞았나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IP : 180.69.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4 10:21 AM (110.14.xxx.128)

    직원을 가족같이 생각하셨다는 싸장님! 평소에도 직원을 가족같이 잘 대해주셨나요?

  • 2. 원글
    '14.8.24 10:22 AM (180.69.xxx.112)

    그럴리가 있겠나요....ㅠ 그러니 더더욱 어이없음이죠

  • 3. 그래도
    '14.8.24 10:24 AM (183.97.xxx.209)

    모르면 몰라도 알았다면 보통 참석하지 않나요?^^;

  • 4. 오죽하고
    '14.8.24 10:28 AM (118.219.xxx.87)

    알았는데도 오.죽.했.으.면. 참석을 안했을까?

  • 5. 더러워도~~~
    '14.8.24 10:35 AM (59.26.xxx.155)

    더러워도 대부분 참석합니다.... ㅠㅠ

    심지어는 사장 아들 돌때도 가족같은 분위기로 ㅠㅠ 관리자들은 참석하더라고요...

  • 6. asd
    '14.8.24 10:35 AM (59.2.xxx.108)

    보통 사장(대표이사) 관련 행사면 직원들 중에 임원-부장급 정도 두어명은 가지 않나요?
    아무리 그지같은 사장이라 해도 사장은 사장이고 그 밑에서 일하고 월급받는데
    가서 낯은 세워주는 정도로 가볍게...
    일반 다른 직원들은 금액 조금씩 모아서 부조하고..
    그냥 평범하게 그렇게 하시는게 낫지 않았을지...

  • 7.
    '14.8.24 10:41 AM (211.36.xxx.114)

    사장 배우자 환갑까지 가야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만
    제 주변을 보니 나이든 사람은 자기가 중요한건 주변인도 중요하게 여겨줘야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당연한줄 알고 안그럴 경우 노여워하더군요.
    저희집 오시던 도우미분도 자기 손자 돌 안챙겼다고 삐지던걸요. 사장이던 직원이던 마찬가진데 부릴 신경질을 맘껏 부리나 적게 부리나의 차이인듯.
    요즘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사람이 많으니 그냥 받아주던가
    안받아주던가 둘 중 하나인거 같아요.
    원글님 남편 환갑때도 사장이 챙길거냐의 답은 절대 그럴일 없다인데 사장은 그생각은 한번도 안할겁니다.

  • 8. ...
    '14.8.24 11:01 AM (121.143.xxx.88)

    배우자 환갑잔치를 왜 가요? 더더구나 아무리 가족같은 회사라도..
    사장님 환갑잔치를 왜가요.. 전 오라면 눈치껏 빠질겁니다. 없던 급 약속이라도 잡아서..
    요새 환갑잔치 거의 안할텐데요. 그냥 가족끼리.. 기념하는정도면 몰라도..
    100세 시대에... 칠순잔치는 해도... 환갑잔치.... 하면 그게 더 애매한데..

    정말 애매한게 환갑잔치입니다.. 아예 안하는거로 바꼈으면 하네요.
    1920년 이전 이럴때나.. 정말 환갑잔치가 의미가 있었지..
    수명들이 짧아서.. 환갑잔치 하는 당사자분도.. 요새 안하려하시는데..

  • 9. ...
    '14.8.24 11:02 AM (121.143.xxx.88)

    사장님이 현명하셔서...환갑잔치가 이젠 의미가 없다는걸.. 인식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가족같은회사 칠순잔치라면 또 몰라도

  • 10. 패랭이꽃
    '14.8.24 11:39 AM (201.255.xxx.94)

    사람들이 다 좋아서 아부 떠는거 아니잖아요.
    사장이 아무래도 타인들의 안목을 생각하나 봅니다.
    또 자기가 먹여 살리는 직원, 이런 생각을 하나 본데
    눈 질끈 감고 참석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사표 써도 될 처지면 안 가고 사표 써도 되겠지만 계속 다니실 거라면
    참석하도록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게 사장 눈에 자기 사람으로 여겨질 듯 합니다.

  • 11. 좋은날
    '14.8.24 11:40 AM (14.45.xxx.78)

    칠순도 아니고...환갑잔치 하는곳도 있나요?
    요즘 환갑 그냥 가족끼리 식사나하고 여행이나 다녀오는데
    저라도 갈생각 안들었을거 같아요.
    사장이 그릇이 별로네요.
    그걸 또 서운하다고 티내는거보면 더더욱..

  • 12. ㆍㆍ
    '14.8.24 11:52 AM (59.15.xxx.181)

    흔한일은 아니나
    사장이 저리 판을 벌렸다면 오라는건데
    개혁의 선봉에서서 확뜯어고칠거아니면
    가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08 포구에 가서 꽃게를 사다 구정에 5 꽃게철에 2014/09/04 992
414707 남편 구두 결혼하고나서 처음 사줬네요 ^^ 나만의쉐프 2014/09/04 795
414706 중2 남아 과외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머리아프다 2014/09/04 1,455
414705 남편과의 교육관차이 (조언 꼭 부탁드려요) 20 답답하다 2014/09/04 2,745
414704 두달사이에 물건을 다섯번이나 잃어버렸어요 4 2014/09/04 1,172
414703 인간극장 필리핀민들레국수 힐링되요. 11 민들레국수집.. 2014/09/04 3,007
414702 몸이 피곤하면 잘 붇나요? 1 궁금 2014/09/04 1,784
414701 7살에 아이 학교 보내신분 의견 여쭙니다. 15 모르겠어요 2014/09/04 1,467
414700 1일 1식이 왜 안좋은가요? 조언 주세요. 13 궁금 2014/09/04 4,140
414699 남편이 불쑥 가입한 암보험! 내용 좀 봐주세요! 5 고민고민 2014/09/04 1,118
414698 영국서 부엌에서 쓰는 수세미를 뭐라고 하나요? 7 영국 2014/09/04 5,453
414697 2014년 9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9/04 1,004
414696 명절법이 4 명절 2014/09/04 1,457
414695 필리핀은 어쩌다가 영어원어민 수준이 된건가요 41 2014/09/04 21,003
414694 천안고교평준화 제동 새누리당의원의교육감길들이기 3 2014/09/04 1,104
414693 박창신 신부, 경찰 소환 거부 - 연평도 포격사건의 MB정부 4 군사분계선 2014/09/04 1,146
414692 오늘.사표쓰려구요 1 지금 출근해.. 2014/09/04 1,495
414691 안산 시내, 세월호 현수막 수십 개 잇따라 증발 5 어디로누가 2014/09/04 1,005
414690 초등유예시켜도 될까요? 29 익명... 2014/09/04 3,114
414689 인권위, 한국 군대는 국영 고문기관인가? 1 홍길순네 2014/09/04 828
414688 이 분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라면서... 1 ........ 2014/09/04 866
414687 월스트리트저널, 세월호 선원 구조 기다리며 술 마셨다? 1 홍길순네 2014/09/04 647
414686 미얀마 사태보면 고소라는게 결국 1 배꽃아가 2014/09/04 1,357
414685 애견동호회에서 만나 결혼에 성공하신 분들 있나요? 5 멍멍 2014/09/04 1,630
414684 주교회의"수사-기소,국가아닌피해자자연권" 샬랄라 2014/09/04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