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전세 자금 대출 받아보신 분..(은행 말고요)

...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4-08-24 05:52:41
(이 시국에 급한 질문 하나 올릴께요. 죄송해요)

직장에서 직원에게 제공하는 전세 자금 대출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남편이 회사에서 알아봐줘야 하는데 자기가 아는게 틀림 없다고 큰소리만 치고 자세히 물어봐주질 않아요. 
직장 신협에서 대출 해 주는 거라..남편의 신용도하고만 관계있지 우리가 전세들어갈 집 주인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대요.
그래서 주인의 동의를 받을 필요도 없대요. 
그런데 그 대출금은 우리에게 안주고, 전세 잔금일에 집주인에게 직접 준대요. 
대출 이자가 낮은거라, 다른 용도로 쓰면 안된다고, 전세자금이 맞는지 확인하느라 그렇대요. 
그런데, 집 주인 동의 받을 필요 없다면서 대출금은 집주인에게 직접 준다는 말이 좀 모순은 아닌지..?
전세 계약 하려는데 집주인에게 이 내용을 설명해야 하지 않나요??
나중에 집주인은 그 전세자금을 누구에게 반환해 줘야 하는지??
제가 남편에게 회사에다 다시 한 번 확인 해 달라고 부탁을 해도 
남편은 자기 말이 맞다고 큰소리만 치고 꿈쩍을 안해요.
그런데 옛날에도 저렇게 큰소리치다 막상 당일날 자기 예상과 달라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거든요. 
IP : 119.148.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4.8.24 7:16 AM (125.185.xxx.138)

    제가 알기로는 집주인 동의를 받는다는 뜻으로
    집주인이 금융기관에 가서 도장찍어줘야된다고
    한다고 알아요.
    정확한건 다른 분이 확인해줄겁니다.

  • 2. 은행에서
    '14.8.24 10:45 AM (59.27.xxx.140)

    받아 봤는데, 집주인 동의는 필요 없고 다만 확인차 전화가 가더군요.
    근데, 전화받는 걸 싫어하는 집주인이 있어요.
    집주인과 전혀 상관 없어도 금융기관과 접촉하는 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계약시 미리 얘기를 안해주면 계약 파기하자는 집주인도 봤어요.
    전세자금 반환은 은행으로 하라는 데도 있고 계약자한테 하라는 데도 있는데, 경우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직장 신협에 집주인한테 전화를 하는 지 하고 반환경로 등에 대한 확인만 하면 될 듯 하네요.

  • 3. ...
    '14.8.24 2:54 PM (119.148.xxx.181)

    두번째 답글님 경우가 가장 비슷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061 아들 둘 있으니까 나눠(?)가진다는 시어머님 13 ㅎㅎㅎ 2014/11/17 3,598
436060 고등학생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 2014/11/17 2,811
436059 옷을 사도 사도 모자라요 12 ... 2014/11/17 4,475
436058 알려주세요 *** 2014/11/17 298
436057 사립고와 공립고 교육비가 같나요? 5 고등 2014/11/17 2,984
436056 김어준 주진우기자는 뭘 잘못했나요?? 4 ㄴㄴ 2014/11/17 1,429
436055 한살림 불고기 양념 써보신분 계세요? 3 2014/11/17 1,923
436054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를 사서함 주소로 할수 있나요? 2 dd 2014/11/17 1,371
436053 유기농김치가 빨리 익나요 1 초보 2014/11/17 720
436052 친구 출산선물 2 .. 2014/11/17 840
436051 개를 키우고싶기는 한데 28 강아지 2014/11/17 2,107
436050 오물통에 빠진 기분이에요 1 팡이소 2014/11/17 969
436049 생선값이 뛴다…새우·연어 가격 상승 불가피 세우실 2014/11/17 753
436048 육아 프로요...삼둥이 등등 7 육아 2014/11/17 2,721
436047 5살 '알바' 성추행 음식점 사장..2심서 집유로 감형 3 샬랄라 2014/11/17 1,449
436046 젊을 때, 40대 되서 이정도 젊음과 건강 유지할 거 예상하셨.. 7 ........ 2014/11/17 1,801
436045 고무장갑 도둑! 7 꿈꾸는 별 2014/11/17 1,729
436044 주말 오후에 7세 11세들 뭐하며 노나요? 4 직장맘 2014/11/17 829
436043 기모내의랑 밍크털내의, 어떤게 더 따듯할까요? 3 ,,, 2014/11/17 1,371
436042 사진찍는걸로 남편이랑 싸웠어요 9 여행가서 2014/11/17 2,725
436041 집에 도우미 와계셔서 밖에서 빈둥거려요 11 불편해 2014/11/17 4,435
436040 김치찌개용 김치를 따로 담느다는데 어떻게하는건가요? 4 찌개용 2014/11/17 1,607
436039 해일이 밀려오는 꿈... 17 궁금~ 2014/11/17 10,922
436038 뽕의 여인 뽕의 나라 2 천재적작가의.. 2014/11/17 917
436037 간편한 오븐토스터기 살려고요 1 wjsdid.. 2014/11/17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