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1% 의 TV 시청 습성

..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4-08-23 19:10:07
오늘도 병실입니다.
51% 의 TV 시청 습성을 봤습니다.
특히 오늘 저녁. 
토요일 저녁 모든 공중파는 예능 프로를 합니다.
평소 TV를 잘 안봐, 뉴스나 좀 보지.. 하는 그들이 예능이나 드라마를 피해 틀던 채널에는
채널 a에서 뉴스와 해설을 봅니다.
그리고 여당에 반대하는 세력들 소식에 혀를 찹니다.

전 오늘도 뒷목을 잡고 가쁜 숨을 몰아 쉽니다..ㅠㅠ
IP : 222.117.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3 7:15 PM (59.15.xxx.61)

    위로를 드립니다...
    어휴~~~~저도 같이 한숨을...

  • 2. 51% 그들은
    '14.8.23 7:18 PM (1.243.xxx.226)

    논리가 없더군요.
    머리속이 어떻게 된것인지.. 과거의 향수인지..박정희와 박근혜에 오로지 충성하고
    그들이 하면 로맨스요.. 야당의원이 하면 불륜으로 생각하더군요
    어리석은 그들.. 언젠가 스스로 그 댓가를 받겠죠?

  • 3. ...
    '14.8.23 7:18 PM (59.15.xxx.61)

    51% 그들이 여당에 반대하는 세력들 소식에 혀를 찬다는 말씀이시죠?
    원글님 병이 더 도지시겠어요...

  • 4. 못난이
    '14.8.23 7:20 PM (125.177.xxx.72)

    병실의 환자들이 제정신인거고 님이 잘못된 영혼인거죠.
    남들이 잘못된게 아니라 님이 잘못된거예요, 삐딱하게.
    왜 남보고 잘못이라고 하나요.

  • 5. 네모돌이
    '14.8.23 7:21 PM (218.147.xxx.23)

    경상도 병원이나 관공서, 터미널 같은 곳에 가보세요. 전부 종편입니다.
    하루 종~~~일 종편만 틀어놔요.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죠.
    지난번에 감상선암 수술 후에도 숨이 막혀서 예정보다 빨리 퇴원했어요.

  • 6. 힘들겠어요.
    '14.8.23 7:21 PM (122.128.xxx.178)

    저도 일하는 곳에서 '중소기업 살린다는 명목으로 대기업을 죽이는 바람에 한국경제가 망해간다'며 뜬금없이 짖어대는 인간 때문에 이어폰을 필수로 가지고 다닙니다.
    들리는 그대로 듣고 있으려니 나도 발작할 거 같아서 짖어대기 시작하며 바로 이어폰 끼고 음악을 크게 틀어버립니다.
    제가 겉보기는 순해 보이지만 봉인해제가 되면 스스로도 감당이 안되거든요.
    술취한 남자가 시비거는 바람에 봉인해제가 돼서는 파출소까지 끌려가서 진술서를 써주고 그 남자에게서 사과까지 받은건 두고두고 자랑거리입니다. -_-

  • 7. ...
    '14.8.23 8:42 PM (175.223.xxx.167)

    조중동을 즐겨읽고 보는
    본능에 충실한, 야망있는 그들..

    우리가남이가!!
    무조건감싸준다!!
    배신과의리가 한편의 드라마처럼 숨쉬는곳,
    막장51%
    나라가 하루도 조용할날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377 40대 추천해줄만한 공연있나요? ... 2015/07/10 500
463376 월세계약 1년인데 이사할경우 1 임대 2015/07/10 1,084
463375 나도 모르게 숨을 안쉬고 있을 때가 종종 있어요 3 즌다 2015/07/10 1,992
463374 전문의를 2000년에 땄으면 대략 몇학번이에요? 2 ㅇㅇㅇ 2015/07/10 1,028
463373 돌잔치가야할까요? 22 고민 2015/07/10 3,284
463372 거기 몇도세요? 16 으아아아 2015/07/10 2,191
463371 pdf를 jpg로 바꾸는법좀 알려주세요 11 ㅇㅇ 2015/07/10 2,811
463370 알루미늄하고 스텐중 어떤게 나을까요? 3 방충망 2015/07/10 1,023
463369 넘 궁금한데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동치미 2015/07/10 632
463368 아파트인데..하루종일 어느집강아진지..계속 울어요 5 흠... 2015/07/10 963
463367 복면가왕 조장혁 노래정말잘하네요 9 좋다좋아 2015/07/10 2,637
463366 초등2학년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7 000 2015/07/10 2,294
463365 아주 조그만 갈등상황에서도 먼저 심장부터 터질듯이 두근거리는분 .. 10 새가슴 2015/07/10 1,747
463364 과외선생님.. 이런 경우 과외비 날짜 계산? 3 ^**^ 2015/07/10 1,185
463363 지금 강아지때문에 배꼽잡았네요^^ 22 . 2015/07/10 4,788
463362 Maxa Mara 안경수리요, dlswjf.. 2015/07/10 379
463361 ‘권력 비판 게시물’ 봉쇄 의도 아닌가 1 샬랄라 2015/07/10 480
463360 비욘드 영어라구 아세요? .. 2015/07/10 4,717
463359 어느 동네가 살기 좋을까요? 6 고민중. 2015/07/10 2,289
463358 봉구스 밥버거 뭐가 먹을만한가요?? 8 @@ 2015/07/10 2,214
463357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역학조사 비협조 증거 또 나와 세우실 2015/07/10 766
463356 벤츠 아우디 ....외제차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골프백 4 ... 2015/07/10 5,770
463355 울 시어머님 왜 이리 해 맑으실까요? 9 에휴 2015/07/10 3,065
463354 중고나라 미혼모인연 후기글입니다^^ 85 글길다;;;.. 2015/07/10 18,074
463353 초1인데 영어를 리딩과 리스닝만 해도 될까요? 7 영어 2015/07/10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