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요
딱 들으면 천재적인 그런 이미지이고 그런데 (옛날 드라마 영향도 크고..)
근데 생각만큼 인풋은 그리 높지 않은것 같고
따라서 수준도 좀 과장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수시로 특목고를 너무나 우대해서
특목 이과생들중에 의대 떨어지고 갈곳없는 중하위권애들
많이 쓸어모으는듯 싶었어요 (사실상 카이스트가 Plan A 가 아니었떤 애들..)
분명 좋은학교 임은 틀림없는데 좀 과장된 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카이스트요
딱 들으면 천재적인 그런 이미지이고 그런데 (옛날 드라마 영향도 크고..)
근데 생각만큼 인풋은 그리 높지 않은것 같고
따라서 수준도 좀 과장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수시로 특목고를 너무나 우대해서
특목 이과생들중에 의대 떨어지고 갈곳없는 중하위권애들
많이 쓸어모으는듯 싶었어요 (사실상 카이스트가 Plan A 가 아니었떤 애들..)
분명 좋은학교 임은 틀림없는데 좀 과장된 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중하위권 ㅎㅎㅎㅎ
카이스트는 입시가 빨라요
의대 떨어지기 전이죠
지인 아드님이 카이스트 다니나봐요?ㅋ
갈곳없는 중하위래 ㅎㅎㅎ
이런 식의 반응 나올줄 알았어요
물론 특목고 중하위라도 특목고 자체가 수준이 높은 곳이니 수재 인재는 맞아요
근데 뭔가 우리 머릿속에 있는 카이스트 라는 그 가상의 이미지와는 다른면이 있다는 거죠.
댓글들 보니 그 가상의 이미지라는 것이 뿌리깊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단하다~~
댁은 어디 나왔어요?ㅋ
특목고 중하위권 인듯요
웃고 말지요
카이스트 애들 대부분은 과고.영재고 2학년때 스카웃해가잖아요
과고 중하위는 카이스트 못가요 ..
스카웃은 무슨
수시 지원이겠죠
성대 떨어지고 카이스트 가던데요
카이스트는 입시가 빨라요
의대 떨어지기 전이죠22222222322
수시보기전에 잘하는애들 먼저 쓸어갑니다
뭘 알고 떠들어야지
의대,스카이 이과,그 다음이죠
지방대라 안간다는 ㅜㅜㅜ
진짜 봤어요
그럼 포공도 안가겟네요 ㄷㄷㄷ
성대 떨어지고 카이스트 어케들어갔어요?
무슨과 갔어요?
웃지요...
아는사람 아이가갔나봐용ㅎㅎㅎ
명문대는 하나 뿐이죠.
스카이 아래가 정확한 포지션
공부 잘하는건 맞는데 천재 운운은 오바
글쎄요.
성적 자체는 스카이 아래일지도 모르지만
머리자체는 연고대 보다는 좋지 않을까요?
서울대 담에 가는 학교가 카이스틉니다. 연고대는 의대가려는 애들만 가구요.
연고대 보다 카이스트 가려는 경우 대부분 장학금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이유죠
헐
설카포인데...
아줌마들이라 뭘 모르나봐요
그래도 그렇지..
연고대 아래에 성대아래라니..
외국인도 연대는 모르고 카이스트는 알던데..
발표나면 카이스트 추합 엄청 돌아요
장학금이 메리트라면 지방인게 싫어서 안가는 애들도 많아요
과고에서 조졸하는 중간정도 애들이 많이 가고
일반고 상위권도 가지만
의대나 연고대 붙으면 많이들 안 가던데요
대부분 과학고 나 영재고 출신이 가는 학교지만 일반고에서도 많이 오지요.
하지만 와서 잘 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일반고 학생 중 연대나 고대 합격하면 카이스트는 잘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워낙에 과학고, 영재고 출신을 따라가기는 힘들답니다.
단지 합격 여부를 가지고 카이스트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몇 년전 일반고에서 방과후 논술을 가르쳤는데
유일하게 논제를 이해하던 친구...
2학년 때 카이스트 가더군요.
그 학교에서 불변의 전교 일등이었어요.
카이스트가 서울대보다 높이 평가받던 시절..
----------------------------
그런 시절이 있었나요?
카이스트는 조기졸업생을 받았기 때문에 입시준비에 신물난 2학년들이 많이 갔죠. 요즘은 다른대학도 조졸을 받지만... 조졸 없으면 카이스트 존립이 어렵다고 거기 교수가 말하던 게 생각나는군요.
크지 않은 지방직할시에 박혀서 대학시절을 따분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애들이 많지는 않아서... 웬만하면(사회적 인식이 비슷한 스카이 정도면) 서울에 있는 학교 가려고 하더군요.
원글 공부 되게 못했나보다;;; 어느 정도라도 좀 잘했으면 주워들은 거로라도 저런 소리를 할 수가 없는데;;;
진짜 드라마 카이스트만 보셨나봐요.
어느 할머니 생각나네요
카이스트학생이 버스에서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했어요
그런데 그 할머니 학생한테 ...학생 어디대학 다녀??
학생은 카이스트라고 하면 할머니가 잘 모르실것 같아서 한국과학기술대학이요 ..하니
그래 공부못하면 기술 배워야지 잘했어.. 했다능 그 할머니
카이스트가 좀 과대포장이 된 면이 없지 않아 있는건 사실이에요. 분명 좋은 학교고, 수재들이 들어가는
학교인건 맞는데 예전만 못한건 사실이죠. 포공도 마찬가지구요. 아마 지방에 있는게 큰 단점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점점 더 서울로 집중되는 시대니깐요. 지방 국립대의 몰락한것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요즘 민사고도 점점 떨어지는 중이에요. 대원이나 용인외고 같은 수도권외고로 몰리고 있죠.
원글님 보러 뭐라하는 댓글들 많은데 오히려 그런사람들이야 말로 우물안 개구리고 뭘 모르시는거에요. 요즘 수험가에선 카이스트 '선호도'는 확실히 예전 보다 못한거 사실입니다. 굳이 서울에 좋은대학 많은데 지방까지 갈 필요성 못느끼는게 가장 첫번째고, 종합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것도 두번째 이유 되겠네요. 그리고 특목고 중위권 정도 애들이 가는것도 불편하지만 거반 진실이에요. 심지어 고대 공대하고 카이스트 둘다 붙고도 서울에서 쭉 자란 그런애들은 고대 공대 가는것도 여럿 봤어요. 서울 뒤로하고 지방까지 내려가서 다닐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거라는거죠.
지인이 학군 좋은데서 초중 9년 내내 전교1등 하다가
과고가고 2학년 마치고 카이스트 갔다가
지원금 받으면서 스탠포드 갔어요. 저도 공부 못한거
아닌데 그 친구는 정말 넘사벽의 천재였죠.
이 친구 카이스트 갈때가 10여년 전인데 지금의 이미지는
그렇게 떨어졌나봐요... 놀랍네요.
카이스트는 특수학교라서
붙고도
다른 더 좋은 학교 시험 볼 수 있고 붙으면 갈 수 있어요
보험 격이죠 카이스트는..
222222222222
이 말이 딱이에요. 저도 특목고 나왔거든요 근데 많은 아이들이 보험으로 카이스트를 썼어요.
제가 느낀 카이스트는요, 좋은 학교는 맞지만 언론에 비춰지는것처럼 수재들만 모인 학교는 아니에요.
의약대 가고싶은사람은 의약대 가고, 공대계열등으로 가고싶은 사람은 우선적으로 서울대를 지망해요.
카이스트는 성적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특수학교이고 이미지 좋고 그래서 딱히 손해볼것없는? 그런 식이에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저도 카이스트가 서울대보다 입학점수가 높았던 시절은 단연코 없었다고 확신합니다.
자기자신을 바보인증을 해가면서까지
남을 까고 싶은지...
얼마나 카이스트 간 지인을 까고 싶으면
머리가 이렇게되는지 어이없네요
저희때는 카이스트 떨어지면 대부분 서울대 갔어요.
과고를 가면 의대를 못가기 때문에 중학교때 진로가 정해져버려 그냥 포기하고 가는거죠.
..공부 잘 해 본적 없죠?
카이스트도 똑똑한 학생들이 많이 가긴 하지만
적어도 서울대보다 아래인 건 맞죠.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 서울영재고(서울과고)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카이스트보다는 서울대로 많이 진학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41736&page=1&searchType=sear...
성대 ㅎㅎ
성대 떨어지고 카이스트 간거 정말이에요?
서울대 떨어지고 카이스트 오는건 종종봤는데. 그 성대분 카이스트 어떻게 들어갔나 알려주세요.
지방인데 저희 때는 대부분 카이스트 떨어지면 일년 있다가 서울대 갔어요. 아이고 그랬다고요. 확실하다구요.
2학년때 카이스트 떨어지면 3학년때 재도전하고 그래도 떨어지면 서울대 지원하면 거의 합격했었어요. 참..
어느 학교나 장단점이 있고
학생도 다양하겠지만, 일방적으로 어느학교가 위니 아래니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성적만으로 모든걸 판단하는 잘못된 생각들이
부모들은 서울대에 목숨걸고 아이들은 힘들어하고...
애들을 다 키우고나니 뭔가 보이는게 있고,
내가 잘못한게 많고 성적이 다가 아니라는 흔한말이 정말 진리임을
알게 됬다고나 할까?
젊은 엄마들에레 부탁드리고 싶은건 힘들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아이들을 바라봐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좀더 멀리바라보고...
카이스트에 대해 정말 모르시는군요.
이공계만 있고 인서울이 아니라 좋은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평가된 학교입니다.
국제 대학 평가에서 일부라도 서울대를 능가하는 국내 대학은 카이스트와 포스텍 뿐입니다.
스카이 아래가 아니고 서 카 포가 업치락 뒷치락이고 연대 고대는 한수 아래입니다.
물론 이공계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인풋이야 서울대를 선호하는 학부모가 많지만 서울대보다 우수한 학과도 많고 아웃풋은 정말 월등하답니다.
원글님 지인들 자녀는 카이스트에 못가신 모양이군요.
딱 봐도 분란글이잖아요.. 베스트 한 줄 차지하려고.
얘가 요즘은 댓글 딱 하나 달아요.
175.192.xxx.41가
218.152랑 아이디 두 개로 다중놀이 해요.
자기 낚시글에 동조댓글 달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59492&reple=13764576
대전에 그 수많은 국책연구소들에 연구원들..우리나라 이과 연구소 거의 대부분은 대전에 있죠..중 65프로는 카이스트 출신이고 25퍼센트 정도는 서울대 그외 10프로가 포공,연고대,기타 대학들입니다. 서울대=카이스트 같고요. 연고대는 완전 그 밑입니다.
카이스트가 거의 과고 출신들이라 일반 평범한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죠. 과고는 특목고보다도 윕니다. 저기는 2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부분 대학갑니다. 대학도 3년만에 졸업하고 석사 과정 넘어가는 애들 많고요. 과고는 공부못따라 가는 소수의 애들이 고등학교 3년다니고 연고대 가는 학굡니다.
원글님 보니 무식하면 용감하다. 딱 이 표현이 걸맞네요
카이스트가 "단언컨대" 서울대 입학점수를 넘어선적이 없다니 ㅎㅎㅎ
지금이야 카이스트 학생 수준이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준화된 학생들도 입학가능케 됐지만- 서남표때 입학 정원을 대폭 늘린점/인서울대 집중화 시대경향과 맞물림등- 학생 수준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여전히 그 중에 탑오브 탑 넘사벽 이공계 천재들도 여전히 카이스트에 꾸준히 장학금 지원받으며 다니고 유수 해외 명문대 박사 입학 줄줄이 하는데요.
초창기 과고시절 그 지역 영재 천재들만 다 모인곳이 과고고 그중 전교권으로 잘하는 상위권 아이들 2년 마치고 카이스트 갔어요.
여기 떨어진 친구들 3년하고 서울대 가고 의대가고요. 그 시절 과고에서 하위권 친구가 신촌 y 공대 갔습니다. 과고 떨어진 지인 아들 일반고서 서울대 진학하구요.
글 저장 겸해서 댓글답니다
KAIST 는 1970년말 KAIS(대학원) 과 KIST(연구소) 가 합쳐진것임
(서울 청량리 홍릉단지에 있었음 )
그래서 학교기능은 대학원(석,박사) 기능만 있었음
이후 1990년대인가(?) 대전으로 이사 하면서 학부(학사) 과정이 추가된것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천재도 아니고
인력이 늘고 시대가 변하면서 다소의 부침이 있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원글은 다소 무리가 있읍니다
카이스트애들 대부분 과고애들입니다. 그리고 개네들은 3학년이 아니고 2학년마치고 바로 카이스트로 진학합니다. 뭘 알고나 쓰세요 과고 가려면 얼마나 공부 잘해야 하는지 중학생 엄마만 되도 다 압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더니 딱 그꼴이네요.ㅋ
서울과 수도권의 영재학교 과고에서는 서울대 진학을 더 선호해요.
그래도 지금도 연고대보다 카이스트가 아래라고 할 수준은 아닙니다.
지방 가기 싫어서 연고대 가는 애들도 좀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카이스트 가는 애들이 공부 잘 하죠.
부산의 한과영 관련 댓글 다신 분 계신데 한과영은 카이스트 부속 학교라서
서울대보다는 카이스트에 우선적으로 진학해요.
그 쪽은 다른 영재학교나 과고의 보편적인 상황과는 좀 다르다고 봐야 하죠.
과고 조기졸업이 이제 많이 축소돼서 지금은 점점 더 서울대가 올라가는 추세이기도 해요.
예전처럼 잘 하는 애들이 2학년 때 먼저 카이스트 가는 시스템은 아니에요.
부산의 한과영 다니던 아이, 서울대 가고 싶어하더니 안되니까 카이스트 가던데요? 우선적으로 카이스트 가는게 아니라 카이스트에선 우선적으로 받아주니까...
서울대 떨어지고 카이스트 간 학생을 알지만 카이스트가 서울대밑은 아닙니다.
카이스트 공부수준이 상당하던데요..
서울대 공대 교재, 카이스트 교재를 둘 다 보았는데요..
저는 카이스트 교재나 공부후 복습수준이 더 높게 보이더라고요......
각설하고,
우리나라에서 공대나오면 어느 정도 대우받는지 원글만 봐도 알겠네요.
현재 많은 전문인력이 한국을 떠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큼 전문인력 홀대하는 나라도 없어요.....
엄청 좋은 학교입니다.
서울대 떨어지고 카이스트 가는게 아니라요. 카이스트 갈 아이는 2년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하고 서울대 가는 아이는 3년 졸업하고 서울대 가는겁니다.
아주 좋은 교수님들이 계시고 좋은 학교임에 틀림없습니다. 카이스트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면 ..병역특례가 됩니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국외 대학에서 박사과정 하시는 분들 많구요. 돌아와서 교수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좋은 학교인건 맞는데 원글님 말도 요즘 추세에 보면 틀린말 아니에요
선호도가 낮아지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포항공대는 더 심하고요. 특히 서울에서 쭉 살던애들은 서울에 좋은학교들 냅두고 지방에 내려갈만큼의 메리트를 주지 못하는것도 사실이구요 갈수록 종합대학 선호가 높아지는것도 사실이구요 2222
사실 카이스트 우리나라 탑 학교인건 맞는데 카이스트 출신 유명인이나 정치인 등 사회 파워엘리트들은 단 한명이라도 기억나는 사람이 없죠. 단과대학의 한계.
카이스트도 훌륭한 학교인 건 누구나 다 알지만
선호도가 서울대보다 낮은 건 사실이지요.
내 자식이 서울대와 카이스트 둘 다 갈 수 있는데 어디로 보내겠느냐 하면
대부분 서울대를 선택할 걸요.
전에 모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질문이 나왔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말 할 것 없이 서울대라고 답변했었어요.
저희아이가 과학영재고 고3인데 학생들 대부분이 서카포 선호합니다. 연고대 공대는 그들이 갈 학교로 생각도 안해요.
제 남편회사에서 학자금 지원 되기에 학비는 전혀 고려안해요. 학비 생각하면 학비 제일 비싼 연대 가야죠. 학비지원이 되니까.
카이스트에 일반고 이과 1등이 와도 적응 어려워요.
입학생 중 대다수인 영재고 출신자들은 고교에서 일반물화생지를 다 하고 오기 때문에요.
영재고 출신자들이 연고대 공대가도 적응이 힘듭니다.
입학생 중 대다수인 일반고 학생들과 수준차가 나서요. 동기들과의 시너지가 안나온대요. 오히려 대학원생이랑 말이 통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인서울 이라지만, 영재고에서는 연고대를 전혀 선호하지 않아요. 지 아빠엄마는 거기 출신인데..
영재고 상위권자가 의대 가는 것은 맞지만 다 그렇지는 않아요. 상위권이지만 의대적성이 아니거나, 자연계 물화생지 전공하고 싶거나,
로봇, IT, 산업공학 등 고교때 이미 접한 분야에 대해 선호도가 뚜렷한 학생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10여년전 한과영 초기 졸업한 조카가 있는데, 그 조카가 서울대와 카이스트 중에 엄청 고민!하고 카이스트 갔어요.
최상위권이고 나라에서 엄청난 장학금도 받았을 정도로 똑똑한 학생이었어요.
서울대 이공대와 카이스트가 비등하거나 카이스트가 과고출신자에게는 더 선호되는 시기가 있었던건 사실이예요.
제 주변 서울대공대 교수님이 과고 다니는 자기 아들은 카이스트 보내겠다고 말한 적 있어요. 그 아이 올해 고3.
카이스트는 일반고와 과학고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달라요. 서로의 수준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고, 수준에 맞는 대학에 가야겠지요.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21116112108116
2007년에만 해도 삼성전자에는 서울대 출신 임원의 숫자가 카이스트 출신들의 숫자보다 많았지만 5년 새 상황이 바뀌었다. 그만큼 삼성전자가 기술중심의 회사로 거듭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http://m.seoulfn.com/articleView.html?idxno=201919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출신 임원들은 총 106명으로, 서울대 다음으로 많은 임원들이 공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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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글이 어쩌다보니 삼성전자네요. 이공계를 선호하는 기업이라네요.
카이스트 학부생 수는 다른 종합대에 비해 엄청 적고, 역사도 짧아 졸업생수가 다른 종합대에 비해 굉장히 적죠.
그에 비해 사회에서 성공한 비율이 높아요. 피상적으로 느끼는게 다가 아닙니다. 데이타를 봐야죠.
종합대 이공계학부생과 카이스트생을 각각 100으로 놓고 성공비율을 비교하면, 카이스트 비율이 월등히 높을겁니다.
벤처기업인 중에도 카이스트 출신자 많아요. 교수되는 비율도 타대학에 비해 월등한 걸로 알아요.
그리고 영재고생들이 배우는 학원샘들은 서카포 출신전공자이지, ky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