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주세요

코코코코 조회수 : 4,750
작성일 : 2014-08-23 14:12:05
고맙습니다

IP : 59.7.xxx.2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3 2:23 PM (222.107.xxx.147)

    결혼 상대로 님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나
    간 보러 간 겁니다.
    님보다 조건이나 다른 면이 더 나은 여자 나오면
    님과는 헤어지겠죠.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이라구요?
    부모님 나이 많으시고 안보다고 할 수 없었다니
    왜 여자친구 있다고 말을 못할까요?
    저같으면 다른 남자 찾아볼 텐데요.

  • 2. ...
    '14.8.23 2:24 PM (203.226.xxx.107)

    님은 보험이고
    더 나은 조건 있는 여자 나오면
    갈아타겠다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데...
    그냥... 버리세요....

  • 3. ,,
    '14.8.23 2:26 PM (72.213.xxx.130)

    배신감 느끼시겠지만 오래 사귄 것도 아니고
    남자가 서른 중반이면 늦은 것도 사실이라
    현실적으로 크게 나쁘다고 얘길 못하겠어요.
    여자들도 그 즈음이라면 선이 안 들어오는 나이일테지만
    남자에게도 그 나이에 여유 부릴때가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남자들도 서른 넘으면 사랑 이외의 것을 볼 수밖에 없는
    여자들과 비슷해져요. 여자들도 20대와 또 다르게 30대엔 그러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남녀가 두 사람만 사는 것도 아니고
    집안 대 집안인데 그렇다면 부모 마음에 드는 며느리가
    자식 입장에서도 배우자 입장에서도 무난하다보니
    그리고 결혼식 자체가 부모님 행사이고 부모가 대부분 집을 구해주는 현실에서
    부모의 상황이나 선호를 무시할 수 없다 싶어요.

  • 4. 좋은날
    '14.8.23 2:34 PM (14.45.xxx.78)

    일단요. 님보다 더 맘에드는 여자 나타나면
    님 백퍼 차입니다.
    가족성화로 어쩔수없이 선봤다고요?
    아뇨. 자신이 원해서 나간겁니다.
    님을 결혼상대로 만나는게 아닌거죠.

  • 5. 샤랄
    '14.8.23 2:35 PM (211.111.xxx.90)

    이런 남자 별로에요
    정신차리세요

    결혼하고도 안한단 장담 없는 남자임

  • 6. 어떻게
    '14.8.23 2:42 PM (218.153.xxx.5)

    이런 게 고민이 되는 상황일까요?

    당연히 헤어져야죠

  • 7. 김흥임
    '14.8.23 2:44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몰빵을할만큼 님에게확신없는거죠

  • 8. 남자 30대 중반이면
    '14.8.23 2:48 PM (121.182.xxx.39)

    연애만 계속 할 순 없죠 ,. 결혼 전제로 사귀거나. 아님 선을 봐서 결단을 내야 되는 나이죠 .. 남친이 원글님과 결혼 추진할 생각 없다 그러면 께끗이 헤어지고 . 각자 갈 길 가야죠 .,

  • 9. 30중반인데
    '14.8.23 2:50 PM (14.52.xxx.59)

    님하고는 결혼 생각 없대요??
    님이 결혼 망설이는 거라면 남친 탓할것 없구요
    남자집에서 반대하면 헤어지세요

  • 10. ㅡㅡ
    '14.8.23 2:52 PM (211.200.xxx.228)

    정신이 벌써 글렀네요

  • 11. --
    '14.8.23 2:53 PM (175.223.xxx.164)

    결혼상대로 생각하지 않고 소개하기 부끄러우니 선을 보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모님이 결혼하라 할 때 님을 인사시켰겠죠.

    물어보나마나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런 취급 당하면서 만날 만큼 좋은가요?

  • 12. 말하고
    '14.8.23 2:54 PM (218.153.xxx.5)

    행동하고 다르잖아요?

    그건 확신을 주고 못주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태도가 성실하지 못한 사람이죠.

    그 사람은 확신이 드는 다른 여자를 만나도 그 여자에게 성실할 남자가 아니예요

  • 13. --
    '14.8.23 2:56 PM (175.223.xxx.164)

    결혼하고 싶다는 말 누군 못해요? 말보다 행동이 영 아닌데...

    5개월밖에 안 사귀셨다면서 왜 그런 남자를 만나려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더 정들기 전에 깨끗이 끝내세요. 그래야 기억이라도 좋게 남길 거에요.

    어차피 님이랑 결혼할 생각 없는 거 100%입니다. 조건 좋은 여자 만날 거에요

  • 14. ㅇㄹ
    '14.8.23 3:00 PM (211.237.xxx.35)

    82에서 남녀 바뀐 얘기 몇번 올라온적 있는데
    남친있는 여자인데 집에서 선보라 한다 어쩔까 하면 답글이 백이면 백 다 보라고 하더군요.
    보는건 뭐 어떻냐.. 결혼한사람도 아니고 선본다고 바로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보는거야 나쁘지 않다고들 함..

  • 15. --
    '14.8.23 3:00 PM (175.223.xxx.164)

    그리고 잔인하지만 솔직하게 얘기 해드려요?

    그 남자한테는 님이 여자친구가 아닌 거에요.

  • 16. 열심히 저울질 중이네요.
    '14.8.23 3:00 PM (122.128.xxx.178)

    님보다 나은 여자가 등장하면 바로 달려갑니다.
    님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보험일 뿐이죠.

  • 17. ㅇㅇ
    '14.8.23 3:03 PM (112.166.xxx.83)

    님은 나이가 어케데요?
    같은 30대 중반인가요?
    그렇다면 더 어리고 갠찬은 여자 찾는것같음

  • 18. ...
    '14.8.23 3:16 PM (175.115.xxx.10)

    말만 미안하다하네요 카톡도 안올리고..
    정말 헤어지기 싫음 카톡올릴건데...
    그남자는 헤어져도 상관없는 사이라고 느껴지네요

  • 19. 동이
    '14.8.23 3:29 PM (223.62.xxx.27)

    만난지 5개월이면 남자는 조건좋은 여자만나면 분명 그쪽으로 갑니다 님도 지금 이사람만 믿지마시고 더 좋은사람 찾아보세요

  • 20. 그 놈은 아녀
    '14.8.23 3:48 PM (112.148.xxx.5)

    결혼 상대로 아니네요..

    연애 6개월이면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보일때 아닌가?
    너 아니면 죽겠다싶을때였던것같은데...

    아무리 부모님이 연로하셔도 조금만 기다려달라 그 한마디 못하나요?

  • 21. 원원
    '14.8.23 3:49 PM (175.203.xxx.78)

    남자 잘못골랐네요~
    이건 결혼상대자로 연예하는게 아니죠~~

  • 22. 그걸
    '14.8.23 3:50 PM (58.140.xxx.162)

    여기다 물어봐야만 아시겠어요?? 진짜로???
    결혼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나는데 부모님이 보래서 여러 번 선 봤다. 네가 원하지 않으면 안 보겠다??? 그럼 여지껏
    내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딴 여자랑 선 보길 원하는 줄 알았단 말씀???
    낚시죠?

  • 23. ..
    '14.8.23 4:16 PM (118.221.xxx.62)

    결혼은 좀더 골라서 하고 싶은거죠

  • 24. 그러니까...
    '14.8.23 6:06 PM (121.175.xxx.117)

    글쓴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결혼하기에도 부족한 여자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저 떔빵이나 보험용으로 적당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보통은 나이가 들어서 결혼이 급한데 지금 연애하는 여자 있다면 당연히 그 여자와 결혼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나이 들면 1개월 만에 결혼 결심하고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하는 경우도 생기잖아요.

  • 25. pe
    '14.8.23 10:46 PM (211.36.xxx.250)

    결혼 전제로 만나는거 아니죠?
    그런말도 없었고
    어디 친구나 가족들 소개는 받아보셨나요?

    남자분 원글님과 전혀 결혼 생각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843 보험전문가 계시면 제 실비보험이 정상(?)인지 봐 주세요 22 5년째.. 2014/11/16 3,460
435842 중학교 엔돌핀 2014/11/16 404
435841 지금 ebs에 라붐하네요 2 ... 2014/11/16 855
435840 수입 늘리려고 노력하는게 그만두게요!!!! 12 ㅇㄴㄹㅇ 2014/11/16 3,344
435839 82 능력자분들 영작 질문입니다ㅠ 2 ... 2014/11/16 773
435838 고속터미널 근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구입처 2014/11/16 5,843
435837 YG 양현석 힐링캠프 출연 무슨 얘기할까? 6 양군 2014/11/16 2,191
435836 시부모님께 할말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장그래에 감정이입.. 9 그래 2014/11/16 2,286
435835 난방비 빵원 아파트 주민 '무혐의' 내사 종결 3 김부선 2014/11/16 1,305
435834 제주도 사시는 분들 계세요? 6 제주도 나오.. 2014/11/16 1,477
435833 왜 애들오리털은 빵빵하고따뜻한게 없을까요? 4 아동 2014/11/16 1,670
435832 원래 짬뽕이 짜장보다 비싼가요? 6 .... 2014/11/16 1,225
435831 김장김치보관. 1 2014/11/16 949
435830 김장 뭐뭐 넣으세요? 그리고 절임배추 얼마쯤인가요? 5 김장 2014/11/16 1,873
435829 자궁출혈 자궁암 질염 2 E 2014/11/16 3,017
435828 수능 최저로 맞춰서 접수했다면 1 수능 2014/11/16 1,075
435827 왜 아내보다 제수씨를 더 이뻐할까요 19 조군 2014/11/16 5,171
435826 문화센터 킨더엘리 둘마트 2014/11/16 473
435825 어제 광화문에서 문화예술인들의 4 11 2014/11/16 620
435824 카톡 친구차단하면 상대방이 알수있을까요? 4 카톡 2014/11/16 3,197
435823 교사가 학부모를 부르는 호칭 10 가을이네요 2014/11/16 5,204
435822 여드름 짜는 영상이에요 6 아라곤777.. 2014/11/16 3,277
435821 마음이 한없이 울적하고 우울할때..어찌 하세요 5 ,,, 2014/11/16 2,239
435820 곤지암리조트 가는데요 리조트내 수영장이 나을까요? 테르메덴이 나.. 1 2014/11/16 1,321
435819 샘들~! 호불호 강하고 성격 예민한 애들 가르치는거... 2 ㅇㄹㅇㄹㅇ 2014/11/1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