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크홀의 원인이 4대강이란 말이 있네요.

쥐가 퍼트린 씨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14-08-23 11:40:24

이명박이 4대강에 보를 만들어, 4대강을 호수로 만들자,,

당시 한국인 토목 교수와 독일인 교수가 동시에 발표한겁니다...

4대강에 보를 만들어서 강마다 수백만톤의 물을 저장했으니,,

보에 갖힌 엄청난 무게의 강물의 수압(水壓)이 몇년후,,

괴멸적인 파괴력을 갖게 될것이라고..

특히 서울(한강), 대구,부산(낙동강)같은 대도시는

강물때문에 지반이 물렁하게 될것인데...

서울,대구,부산같은 강변옆 대 도시에 지진이 덮치면,

높은 건물이나 아파트들이 모조리 붕괴하여

(한국은 일본과 달리,,지진 설계는 거의 안하니까)....

수백만명이 한꺼번에 죽는

대참사가 벌어질것이라고 경고했었습니다......후덜덜

==========================================================================================

한강이 도시 중앙을 지나는 서울에 갑자기 많이 나타나는 싱크홀

잠실과 강남에 이어 ,

이제는 강북에서도 나타난다고 한다.

낙동강 옆 대구에서도...싱크홀을 급히 복구한 사진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62&articleId=104505

 

인천 한강 하류에서도 싱크홀 발생  http://blog.daum.net/hanmail7007hanmail7/4994301

IP : 218.209.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8.23 11:42 AM (211.36.xxx.83)

    잘이해가...
    멀리있는 서울만 이러는것 보면 아닌것 같아요
    노화된 수도관설이 전 맞는것 같아요
    잠실은 롯데 문제도 있고요

  • 2. 자연은 함부로 손대는게 아니죠
    '14.8.23 11:48 AM (122.128.xxx.178)

    베푼대로 돌려주는 것이 자연입니다.
    저도 서울삽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혀 걱정이 안되네요.
    빗물이 고인 시멘트바닥에서 비닐 한장만 뒤집어쓴채 밤을 새우는 유족들의 모습을 새벽까지 지켜보며 저들의 눈물과 고통이 저들을 그 자리에 가게 만들거나 비난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함께 쏟아지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제대로 인과응보라는 거 한번 당해봅시다.
    그래야 이 나라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3. ...
    '14.8.23 11:50 AM (125.185.xxx.138)

    일리있을 수도 있는게 4대강옆 하천이 싹 말랐어요.
    땅보다 낮게 강이 있는데 그걸 임의대로 더 깊게 파서
    물을 가둬놓으니
    물이 높은데서 낮은대로 흐르니 소하천은 마르고
    마른 하천은 땅속에서부터 파괴되어가고 있더라고요.
    그걸 1년전에 봤어요.
    그러니 우리 사는 땅속의 물도 그쪽으로
    쓸려가면 이 땅도 땅속부터 서서히 무너지겠죠.
    그 잘난 MB는 아무 책임없나보죠?
    뭐만 하면 죽은 노대통령탓하면서 아직 정정하게
    나라세금으로 임대세내주는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놀고 있을 MB는 아무 책임이 없나보죠?

  • 4. 잠실부터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면
    '14.8.23 11:53 AM (122.128.xxx.178)

    우리는 그냥 지켜보기만 해도 됩니다.
    MB든 DAK이든 자기들이 먼저 나서서 잡아뜯을 겁니다.
    탐욕스런 인간들의 특징이 그거잖아요.
    혼자서 안 죽어요,
    그런 인간들은...

  • 5. ...
    '14.8.23 11:57 AM (121.182.xxx.85) - 삭제된댓글

    노대통령은 퇴임하자마자 죽자고 물어뜯더니 MB은 얼마나 꽁꽁 숨었는지 아무도 소식을 모르네요.
    돈으로 틀어막고 있겠지요?

  • 6. 돈과 사찰
    '14.8.23 12:06 PM (180.69.xxx.207)

    쥐바기가 개인 사찰 엄청해서 아마도 돈으로 조정하는 것도 있지만 사찰로 얻은 개인정보 비밀도 엄청나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 가지고 쥐락펴락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 7. 돈에도 한계가 있어요
    '14.8.23 12:08 PM (122.128.xxx.178)

    자연이 그걸 보여줄 겁니다.
    돈으로 틀어막을 수 없는...
    권력으로도 어쩌지 못하는...

    한동안 멈췄던 눈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네요.
    나는 꿈이 있는데를 외치던 세월호 아이의 목소리가 수시로 마음을 헤집습니다.

  • 8. 어휴
    '14.8.23 12:09 PM (218.209.xxx.62)

    하긴 쥐박이 취미가 침실에서 사찰한 자료들 보는게 취미였단 말을 본 기억도 나네요.
    이놈의 쥐새끼가 여간 꼼꼼해야 말이지요. 대통령 하나 잘못 뽑은 후유증이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정도이니..

  • 9. ...
    '14.8.23 2:00 PM (175.223.xxx.7)

    이명박이 나라 곳곳을 안망친데가 없어요
    롯데월드 사대강 세월호 부정선거
    그런데도 지금 세금으로 임대세 내가면서 시원하게 사무실에서 에어컨쐬면서 지낸다는거..
    국민들이 바보인건가요?
    어차피 정치인들은 쥐박이한테 다 약점 하나씩 잡혀서 꼼짝 못하는 처지들같은데.. 그들이 쥐를 처벌못할거 같아요..
    박그네도 이명박 싫어하지만 부정선거 당선으로 약점 단단히 잡혀있어서 옴짝못하는 중이고..
    진짜 악마가 따로없네요 이명박

    노대통령 장례식에서 보았던 그 음산하고 교활한 얼굴..
    박그네 취임식때도 똑같은 표정..
    이명박과 그 부인의 얼굴표정과 눈빛이 생각나네요..소름..--

  • 10. ..
    '14.8.23 4:12 PM (119.204.xxx.212)

    대통령 잘 못 뽑은 댓가를 대대손손 보게생겼네요... 이익에 눈멀어 우리나라 곳곳이 문제 조짐이 보이고 있으니.. 자연을 훼손시키면서 했던 사대강이 지금에 와서 예산만 낭비하고 무슨 득이 있는지 절대 납득이 안가요... 사대강이 정말 잘된 정책이라고 얘기했던 지인이 생각나네요... 앞으로 지켜보면 알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69 상대방의 마음이 읽혀질때.. 4 힘들다 2014/09/27 1,701
420968 안양에 사시는분..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27평..(관악타운.. 6 이사가자.... 2014/09/27 3,824
420967 종합병원에 펠로우라는 의사는 어떤 의사인가요? 2 ..... 2014/09/27 52,000
420966 수원에서 고수 살수 있는곳 아시나요? 3 ... 2014/09/27 766
420965 바자회 가시는 분들 사진 많~이 부탁드려요~~ ... 2014/09/27 723
420964 혹시 황금 레시피? 3 .. 2014/09/27 1,074
420963 녹두불린거 껍질 다 벗기는게 너무힘든데ㅡ 4 녹두 2014/09/27 1,507
420962 오미자구입 어디로 갈까요? 알려주세요 2 오미자 2014/09/27 843
420961 고소영 버버리 패션 화보 7 ? 2014/09/27 4,511
420960 아이 초등학교에 정덕희가 강연을 온다네요 12 .... 2014/09/27 3,207
420959 쌀포대에 쌀벌레가 잔뜩 붙어있어요 7 켕켕 2014/09/27 2,286
420958 출발 !! 3 8282 2014/09/27 595
420957 (냉펑) 미국 대학 문화 좀 아시면 조언해 주세요.(유감표명:모.. 26 나몰라 2014/09/27 2,257
420956 바자회 가고 있어요 18 오세요 2014/09/27 1,414
420955 저렴하고 좋은 기초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20 40대 주부.. 2014/09/27 6,521
420954 굳이 에너지낭비할게 아니라 2 ... 2014/09/27 575
420953 지록위마...김동진판사님 징계받으실듯... 결국 ㅠㅠ 12 ㄷㄷㄷ 2014/09/27 1,645
420952 대상포진이 4 ㅇ ㅇ 2014/09/27 1,254
420951 죄송합니다. 글 내리겠습니다. 40 굿럭7 2014/09/27 7,826
420950 급질) 스마트폰 지금 바꿔도 될까요? 4 *** 2014/09/27 996
420949 어린이집에서...모기를 7 어린이집에서.. 2014/09/27 1,105
420948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차비용 많이 나오는지요?? 2 2014/09/27 1,989
420947 여초사이트에서 은근 자주보이는 이해안가는글.. 31 ㅁㅁ 2014/09/27 9,717
420946 아이가 뇌전증일까..걱정되요ㅠ 6 뽕남매맘 2014/09/27 3,432
420945 머리를 당기거나 손으로 꼬집는 아기,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4 cookoo.. 2014/09/27 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