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나날들 중...
수많은 날들이 억지로 꾸민 소설 속 주인공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웃의 일이라 생각하니...끔찍하고, 두렵습니다.
매일 흘리던 눈물 조차 마를줄 알았는데...
내 자식 성인이 되어 아무렇지도 않은, 작은 실수이고 사고였다고 애써 외면하려해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잊혀질수 없는 일이라 자꾸 인터넷을 열어 보게 됩니다.
이런 젠장할...
ㅜㅜㅜ
왜 하필이면...
왜..? 왜 ?
유민이 아빠..!
반드시 살아서 싸워야 합니다.
어린 유민이 동생이 있습니다.
이유조차 모르게 희생된 그 영혼을 위해서라도..반드시 진실은 밝혀질것입니다.
양심의 소리가 결국은 이길것으로 믿어요.
다시한번 ..유민 아빠..! 힘 내세요.
오늘부터 저또한 미력이나마 금식에 동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