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
'14.8.22 10:56 PM
(175.253.xxx.198)
39세가 중년이라고 하긴 좀 어려요. 식사 조잘 질하시고 꾸준 운동하면 다 빠져요.
2. 글쎄요
'14.8.22 10:58 PM
(1.240.xxx.165)
30대에 중년은 아니죠
40중반은 되어야 나이 먹음을 실감하죠~
지금부터 열심히 운동하세요
3. @ㅁ
'14.8.22 10:58 PM
(118.139.xxx.151)
현재 42살..
40살 겨울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지금 2킬로 확실히 굳혔네요...내 몸이 이런적 없었는데...ㅠㅠ
4. 먹는 양이 좀 는 게 아니라
'14.8.22 10:59 PM
(110.13.xxx.25)
많이 늘었을 겁니다. 본인이 깨닫지 못하는 거지요.
윗님 말씀처럼 중년살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해요.
건강 이상인지 체크해 보시고 운동하세요.
드시는 양도 좀더 줄이시고요.
40후반 50후반에도 열심히 관리하시는 분들 많아요.
5. ...............
'14.8.22 11:10 PM
(42.82.xxx.29)
근데 39세나 40세다 크게 차이없긴해요
많이 먹었을때 팍 차이나게 살이 찌는게...아마 대사율 문제로만 본다면 30대 후반부터 그렇긴해요
단지 그땐 아직 그래도 젊어 하고 넘길뿐이지.
세심하게 자신을 바라보면 제 경우는 30대 후반부터 슬슬 시작되었던것 같아요
40대가 되면 표가 확실히 나니깐 이제 그렇다 하지만 보통 우리몸은 그전에 신호를 보내거든요
이분은 이미 표시를 느낀거구요
6. 혹시 배만 나오셨나요?
'14.8.22 11:30 PM
(121.162.xxx.155)
보통은 배가 많이 쪄요. 남자나 여자나. 아니 남자들이 뱃살은 훨씬 더 빨리 찌는것 같아요. 삼십대 중반부터 다들 배가 뽈록....
원글님 밥 좀만 줄이시면 빠져요.. 운동도 좀 하시고. 노화현상이긴 하지만 아직은 노력한만큼 살 잘 빠질 나이예요.
7. ...
'14.8.22 11:39 PM
(175.223.xxx.62)
나이먹을수록 소식을 해야 기본체중이 유지되는거 같아요
신체나이를 되돌리기 위한 평생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나이가 되가는 거죠....
전화위복으로 삼으세요...
8. 30 후반인데 중년 살은 좀
'14.8.22 11:40 PM
(50.166.xxx.199)
저는 48세인데 여지껏 몸무게 변화가 두번의 임신 때 말고는 없었어요.
계속 44 사이즈였고요.( 날씬하다기 보다는 키가 작은 편이라서요)
그런데 올해부터 무너지기 시작.
운동도 일상의 일부처럼 해왔는데 여기저기 동시에 무너지는 소리가 ㅠㅠ
9. ...
'14.8.22 11:42 PM
(219.249.xxx.159)
저는 39 살 때는 찌지 않았고 42살쯤 되니까 눈에 띄게 찌기 시작하더군요.
앞에 4자 붙는게 무섭구나 싶어요.
그냥 비만 안되게만 노력하고 살려구요.
납작한 아랫배 과시하며 원피스 입던 시절이 꿈만 같네요.
이제는 날씬한 몸매는 무리다 싶습니다.
10. 멀리떠나라꼭
'14.8.22 11:46 PM
(180.66.xxx.172)
저도 40부터 살이 살살 찌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53인데 하루 세끼에서 두끼로 줄였어요.
그리고 한끼는 과일이나 간식정도 먹죠.
그랬더니 속도 덜 부대끼고 두끼가 다 맛있게 느껴져요.
성장 호르몬이 안나와서 많이 먹으면 몸에 다 쌓인다고 하더라구요.
운동 진짜 열심히 하셔야하구요.
살찌지 않은 아줌마로 살고싶어서 노력중입니다.
11. 로그인을 부르네
'14.8.23 9:30 AM
(115.140.xxx.74)
중년나이의 개념은 알고 쓴건가요?
보통 중년이라함은 40후반부터 입니다.
폐경을 앞에 두었거나 폐경은 한나이부터요..
얼른 중년이 되고싶은 분? 은 아니겠죠??
12. 푹푹운
'14.8.23 9:30 AM
(118.221.xxx.62)
30후반은 나이탓 아니에요
40후반은 되야죠
몸이 이상있거나 많이 먹고 안움직이거나죠
그때부터 슬슬 기초대사가 떨어지긴해요
13. 혹시 모르니
'14.8.23 9:32 AM
(115.140.xxx.74)
갑상선저하증 검사 한번 해 보세요.
피검사 한번이면 나옵니다.
14. 병원
'14.8.23 9:58 AM
(175.223.xxx.13)
몸에 이상오신건 아니신지...
호르몬쪽..
43이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42부터 여식하면 티나는덩도?
15. ..
'14.8.23 10:05 AM
(223.33.xxx.101)
밥을 안 먹을순 없고
백미식 하지 말고 현미 섞은 잡곡식으로 드셔보세요
운동 이래저래 못하고
탄수화물 소식으로 4킬로 내렸습니다
16. 에이ㅣㅣ
'14.8.23 10:47 AM
(180.230.xxx.31)
나이탓 하지마세요.
40 훌쩍 넘어도 날씬한 여자들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데요..?
어제 김완선 티비 나온거 보니깐 허리가 아주 잘록하드만.
17. 과식
'14.8.23 11:05 AM
(147.46.xxx.92)
일단 호르몬 문제가 없는지 알아보시구요,
과식 후 2킬로 찐 건 일시적인 거니 그 다음에 보통 식사 하면 천천히 제자리로 옵니다.
계속 유지된다면 계속 과식을 해서 자기 살로 만들고 있는 거에요.
식사량을 한 20% 만 줄여보세요.
나이 들면 운동 안 하면 대사량 감소하고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찝니다.
18. ==
'14.8.23 1:05 PM
(121.140.xxx.84)
저도 살이 찌는 데도 얼굴살은 빠져서 나이살이라 그렇구나 생각했는데, 스트레스 받아 적게 먹으니 또 빠지더라구요. 일단 식단 조절을 먼저 해보세요.
19. *****
'14.8.23 1:10 PM
(124.50.xxx.71)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똑같이 먹고 움직인다고 치면
30후반부터 기초대사량이 확 떨어지긴 하더군요
평소 운동을 생활화 하시는 분들 말고 보통 분들 말이에요
그나이부터 40초반까지 조금씩 조금씩 찌더니
저도모르게 5키로가 쪘어요
근데 주변분들 말로는 40대후반에 정말 무섭게 찐다고 하더군요
20. 동쪽천사
'14.8.23 2:46 PM
(223.62.xxx.42)
살찌는게 뭔지 몰랐는데 프리랜서로 일할때 믹스커피 하루 열잔에 음식 다 사먹고 새벽에 술자리 계속하고 아침 다되서 자고 몇년 하니까 배둘레로 무서운 살이 ㅎㅎㅎ 근데 살이 찌는지도 몰랐어요 그냥 옷이 안맞네? 너무 둔했죠?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에 살도 다 사라졌지만 나이 들어가니 스스로 좀 둔탁해지는 느낌....
21. 네...
'14.8.23 3:47 PM
(125.133.xxx.31)
분명 젊었을때보다 살찌는 감은 있으나...
가만 생각해 보세요. 먹는양 많이 늘었을꺼예요.....
22. 눈사람
'14.8.23 5:41 PM
(115.139.xxx.97)
중년은 무신
떽
한참 에쁠 나이네요.
감식하고 운동하고 예쁘게 가꾸세요.
23. 기초대사량
'14.8.23 8:35 PM
(106.146.xxx.114)
평소 식습관에 문제가 있을 거예요.
저는 밤에 폭식하는 거 좋아하고 드러눕는 거 좋아하는데
서른후반까지는 그렇게 살아도 항상 날씬해서 아무 걱정이 없었어요
근데 마흔 되고부터도 똑같은 생활을 했더니 무섭게 쪄갑니다.
게다가 마흔 넘으면 기초대사량 줄어들어 운동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피곤하고 힘들어서 운동 거의 안하고요
돌아다니는 것도 삼십대에 비해 덜하고 하다 보니까 더더 무섭게 쪄가네요 ^^
결론. 마흔 넘어서도 이삼십대랑 똑같이 생활하면 찝니다.
단, 울언니처럼 평소 과식 , 폭식 안하고 부지런하고 신경예민한 사람들은 운동 안해도 안 찌네요 ^^
24. 얼마전엔
'14.8.23 9:27 PM
(110.14.xxx.72)
삼십대인데 무릎살이 흘러내린다고 난리법석이더니....
아직은 아닙니다, 많이 먹어서 살찌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