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유민아버님을 살려주세요.

[별따라]

사람살립시다. 나라좀 살립시다. 국가위상도 살립시다. 아이들도 살립시다.

모두다 님만 바라보고 있어요. 님을 누굴 보고계시나요? 님이 부산에 계시나요? 뉴욕에 계시나요?

광화문나가보심 다 님만 보고있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몇일전 유민아버님과 세월호 아이들, 배사고가 얽힌 꿈으로 잠을 설쳤어요. 그이후로 며칠 체하고 다리에 힘이없고...

웬만한 국민들 다 그래요. 티만 안낼뿐이지....뭐 그리 세상이 재미있다고 떠든사람 별로 없어요.

나라를 위해...몇사람 쳐내더라도 님은 국민이 지켜줄거에요. 그 자리 5년 더 하시고 제발 유민아빠를 살려주세요.

세월호는 국가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바른 방향으로 유가족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이렇게 혼자 그적 그적...이렇게라도 안하면....넘 불쌍하네요. 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