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밤 누군 잘~자고 있겠지?

...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4-08-22 03:14:49

썩을 년,,,,

여기 저기 빛나는 자리마다 얼굴 잘도 디밀더만

 

자다가 깨서 82들어왔다가 유민아버님 소식듣고

가슴이 치받쳐 잠못들고 서성이다 글 써 봅니다

차가운 비바람 치는 거리에서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 아비가

있다는걸 알고나 있니?

그 죄를 다 어찌 받으려구....

 

 

 

 

 

 

IP : 1.238.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22 3:18 AM (110.9.xxx.82)

    감정이 없는 인간인듯.

    인간이란 말을 쓰기도 아깝다.!!!!

  • 2. 닭년
    '14.8.22 3:24 AM (121.173.xxx.200)

    공감 결핍자 사이코패스..
    지금 유민이 아버님 힘없이 누워계시는 모습 사진으로 보고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새벽에 광화문으로 나가볼까 하는데, 지난번에도 방문을 했지만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이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까요. 사람은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데 꿈쩍 않는 닭년 일당.
    사실 닭 나오라고 해봐야, 그년이 뭘 결정하겠습니까. 그냥 기춘대원군 만나야 하는건 아닌지.
    이 나라 뭔가요. 정말 국적 버리고 싶어요.

  • 3. ..
    '14.8.22 3:28 AM (175.223.xxx.83)

    어제저녁 jtbc틀다가 우연히 보게된 종편에서 대학특례때문에 특별법제정을 못하고 있다고... 문의원이 단식하는것을 탓하고 하는걸 보고 어이없고 아직도 분노가 치밀어요..제2의 세월호를 막자는 취지로 힘들게 단식하는분들을 두고 어찌 그리 매몰차게 여론몰이 하는지..

  • 4. asd8
    '14.8.22 3:43 AM (175.195.xxx.86)

    난 그녀를 찍지는 않았지만 아버지를 닮아 이렇게 할줄은 상상도 못했네. 역사를 퇴행시켜도 유분수지

    윗선이 그러니 나라의 근본이 마구잡이로 흔들려 국가의 존재가치를 잊어버릴 상황까지 와 버렸네요.

  • 5. asd8
    '14.8.22 3:49 AM (175.195.xxx.86)

    자식잃고 가슴 쥐어 짜고 있을 여러명의 어버이들과 무고한 생명을 아주 사지로 몰아넣는데 그녀의 입발린

    약속 "언제라도 찾아오면 만나 주겠다" 는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리는 휴지조각이 되어 버렸네.

    살아도 사는게 아니고 먹어도 먹는게 아니고 잠을 자도 잔건지 깬건지 생과 사의 경계도

    다른것 같지가 않습니다.그려~

  • 6. 행복한새댁
    '14.8.22 4:22 AM (211.106.xxx.70)

    아..저도 원글님처럼 자다깨서 유민 아버지 소식에..

    음식을 먹는것도 미안한 시대를 살아야 한다는게..

  • 7. ㅠㅠ
    '14.8.22 6:27 AM (112.153.xxx.105)

    그 년 꿈이 뭘까요. '내꿈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대선때 모토였잔아요. 느는게 욕이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17 당일치기 바다 단체여행 코스 추천해주세요. 1 바닷길 2014/09/05 855
415016 저처럼 먹기위해서 운동하시는분~~ 4 낼모레 50.. 2014/09/05 1,577
415015 무료쿠폰이에요 4 위디스크 2014/09/05 2,334
415014 노유진의 정치카페 15편 - 추석특집 ' 비정치카페' 2 lowsim.. 2014/09/05 1,125
415013 가죽코트에 곰팡이가 자꾸 생겨요. 2 문의 2014/09/05 2,031
415012 경제책 좀 추천해주세요 3 제인에어 2014/09/05 1,159
415011 임부복 오프라인 매장 있나요? 3 으으 2014/09/05 3,284
415010 빵하나우유하나 사오랬더니..... 9 ... 2014/09/05 3,927
415009 통신사와 아파트 옥상 중계기 설치 임대차 계약 갈등... 대기업.. 3 soss 2014/09/05 6,482
415008 아래 남편이 연하란 글... 6 오지랍 국민.. 2014/09/05 2,027
415007 PT해서 두달동안 4키로 뺐어요 16 운동중독 2014/09/05 5,515
415006 야간교생실습 가능한 학교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1 교대원다녀요.. 2014/09/05 1,160
415005 꽃담초요.. 한 병에 만얼마가 제가격 맞아요?? 4 섬유유연제 2014/09/05 1,850
415004 발레타인 30년산 선물 들어왔는데 너무 아까워요 19 ..... 2014/09/05 6,378
415003 외고에 대한 환상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32 루나틱 2014/09/05 6,094
415002 명절 ㅎㅎ 2014/09/05 674
41500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05] 검찰, '朴 7시간' 관련 조선.. lowsim.. 2014/09/05 811
415000 요즘 82에서 글을 보거나 글을 쓰는게 참 많이 힘들고 지쳐요 11 -- 2014/09/05 1,201
414999 우유대신 두유 먹는 집 있으세요? 2 두유 2014/09/05 1,905
414998 가족끼리 왜이래.. 드라마에서 차강재로 나오는 연기자요.. 9 ,. 2014/09/05 3,016
414997 자신이 불쌍하다는 큰 딸아이.. 91 눈물바람 2014/09/05 12,837
414996 좋은동영상이라서 가져왔어요 4 ........ 2014/09/05 1,178
414995 산케이 기자 조사, 한국 언론계의 스캔들 1 light7.. 2014/09/05 922
414994 남편이 연하냐고 자꾸 물어보네요ㅜ 20 꾸꾸루맘 2014/09/05 6,064
414993 연휴시작에 국은 뭘로 할지..솜씨 넘 없어요 3 걱정이 2014/09/05 1,053